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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천상의 검 - 연재1, 앱스토어에서 즐길만한 2D 고전 RPG 게임이 나왔네요.


천상의 검이란 RPG 게임이 앱스토어에 출시되었습니다. 일단 한글화 RPG 게임이라는데서 바로 구입했네요. 파이널 판타지의 일본식 고전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 하네요.

게임 시작부터 반란군의 위협으로 도망치는 공주님입니다. 역시 성 어디서나 충직한 인물과 비밀통로는 있군요. 가까스로 공주를 피신시키는데 성공한 로자임 장군입니다만, 본인은 반란군에게 잡히는 신세가 되죠.

천상의 검의 주인공들인 크라이스트 와 골렘 도투루, 골렘이 주인공 중 한명이라는게 특이하네요. 전투 자체는 파이널 판타지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터치로 간단히 조작하여 공격을 하거나 적을 만나면 도망칠 수 있습니다만, 초반이니 레벨업을 위해 무찌르고 다닙시다.

숲속을 거닐던중 의문의 여성을 도와주는데, 자신은 이스트엔드의 공주이며, 소원을 위해 레그라트류트의 힘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마 만능의 성배 정도 되는 물건인듯 합니다. 초반 오프닝에 간신히 도망친 공주인걸까요?  

여하튼 같이 모험에 합류하게된 공주 라이슈티아, 공격보다는 회복을 담당하는 보조캐릭터로 쓸만합니다. 역시 기본적으로 청순가련형의 여주인공은 회복담당이군요.

그리고 폐허의 던전에서 의문의 여성과 여성형 골렘을 만남니다. 크라이스트와 도투루와는 아는 사이인듯. 그런데 골렘도 잘생긴지 아닌지 알수가 있나?? 세르쉬카라는 여성은 크라이스트를 무조건적으로 좋아하는듯 하네요. 만나자마자 열렬하게 사랑고백을 하네요.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군요. 하지만 동료가 되는건 아니군요.

처음으로 만나게되는 보스급 캐릭터. 회복에 조금만 신경쓰면 낙승이네요.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보스를 물리치고 얻게되는 레그라트류트의 단서, 6개의 정령구슬 조합을 통해 완성된다는걸 깨닫습니다. 이제서야 모험의 시작이라는 느낌이네요. 정령구슬을 찾으로 고고고~!!

어플 링크 : http://itunes.apple.com/kr/app/id520336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