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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시드노벨 페스티벌에서 구매한 물품들이 도착했네요.


시드노벨 페스티벌에서 주문서만 작성하고 현장에서 구입하지 못했는데, 따로 행사장에서 주문서를 작성한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티셔츠는 품절되서 구입하진 못했네요. 소포 박스를 뜯자마자 바로 보이는 원고지위의 마왕 핸드폰 크리너입니다. 책은 보지 못했지만, 캐릭터들이 귀여운게 맘에 드네요. 흑백 대조라 더욱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보관되어 온 숨덕부 머그컵이네요. 텀블러는 구입하지 않았는데, 캐릭터 머그컵 종류는 잘 구입하는 편이네요. 이것도 다른 머그컵들과 같이 방치신세겠지만요^^; 가격도 저렴하고 실용적이라 주저없이 머그컵 종류는 구입하곤 하는데, 써먹질 않고 있네요.

개와 공주의 데스크 패드입니다만, 아니 데스크 패드가 원래 이렇게 큰 물건이었나요? 마우스 크기 정도 생각했었는데, 어마어마 하네요. 일러스트 인쇄도 잘 되어 있고, 만져지는 느낌도 싸구려 느낌이 아니어서 좋네요. 하지만 애들이 보기에는 부적절 할려나요^^; 근데 책내용을 몰라서 누가 개고, 누가 공주인지 모르겠네요.

키보드로 이렇게 가려주면 해결. 이로써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음하하.

이외에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의 비매품 포스터를 받았습니다. 1권부터 10권까지의 표지 일러스트가 싹 모아져 있는거라 감개무량하더군요. 일러스트야 책에 다 나와있기 때문에 따로 사진은 찍질 않았네요. 일일히 다 찍는것도 일이기도 해서 말이죠. 다행히 아무 이상없이 잘 도착해줘서 기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