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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게이머즈 2012년 9월호 표지한정판 도착했네요.


게이머즈 몰에서 예약한 한정판 표지 게이머즈 9월호 입니다. 일반판과 뭐 크게 다른건 타이틀 글자가 일반판보다 그림을 가리지 않는다는 정도네요. 어차피 가격적인 면에서 똑같아서 한정판을 질렀죠.

CFK 에서 정발 예정인 압도적 유희 무겐소울즈 광고입니다. 진짜 CFK는 대단합니다. PS3의 한글화는 가뭄에 콩나듯 하는 수준인데, 그중 한부분을 차지해 주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RPG 게임을 말이죠. 스크린샷들을 보니 어느 정도 한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겠네요.

공략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기사입니다. PS2 에서 호러게임으로 명성을 떨쳤던 제로 시리즈의 특집호인데, 시리즈 별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무섭게 클리어한 게임인데, 기사를 읽으니 모르는 부분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네요. PS3에서의 제로 시리즈는 불가능한걸까요? 붉은 나비도 리메이크 되었지만 닌텐도 판권덕에 Wii 로 나왔으니 ㅜ.ㅜ

마찬가지로 페르소나 4도 특집, 비타에서의 페르소나 4 골덴, 거기다 PS3로 페르소나 울티메이트 인 마요나카 아레나 까지, 특집으로 만들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죠. 페르소나 4 관련 굿즈와 네타당할만한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PS2로 클리어했기 때문에 문제없지요.

캡콤의 신작 소개도 있었네요. 바이오 하자드 6 이외에 내년에 발매작으로 리멤버 미 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단 여성이 매력적이어서 좋더군요. 근데 캡콤이라서 타격감같은 액션은 기대가 가는데, 기억을 사용한 스킬같은게 있습니다. 이 메모리에 관한 기억 스킬이 게임상에서 어느정도로 구현되어 나올지 궁금하네요.

페르소나 4 골덴 공략, 이번에도 자세히 공략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PS2도 거의 한권 분량을 대부분 차지했었는데 말이죠. 그정도는 아니어도 게임 플레이에 문제는 없을 정도로 잘 공략되어 있습니다. 원치 않게 엔딩 스샷까지 봐버렸지요 ㅜ.ㅜ

울티메이트 마요나카 아레나. 페르소나 4 액션 게임으로 PS3용으로 발매되었죠. 커맨드 리스트 부터 추천연속기까지 잘 소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 대사 번역때문에 구입했죠.  왠지 캐릭터별로 엔딩 스토리가 존재하는듯 하네요.

PSP 의 슈퍼단간론파 2, 마찬가지로 대사 공략이 잘되어 있네요.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고마운 공략이죠. 아이템 리스트라던지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맘에 드는 공략과 기사가 있어서 좋았던 게이머즈 9월호네요. 나오는 시기가 늦어져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한걸로 알고 있지만요. 이미 손에 들어와서 그런 불편함은 다 잊어버리게 되네요. 어찌보면 단순함의 극치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