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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한국명으론 계약커플인 해적판 만화책


계약 커플이란 이름만 기억하고서 겨우 찾아 구입했다. 구입하고서 놀란것은 이분 작가가 현재 그림과 엄청 차이가 난다는것. 신입사원이란 만화책과 바이크 만화를 그렸다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예전 그림체가 훨 낳다고 느껴질 정도다.

이야기는 남녀 대학생이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다. 서로간의 오해가 겹쳐서 벌어지는 로맨스 이야기인데다 해피엔딩이라 맘에 드는 만화다.

작가는 다른데, 계약 커플이란 이름으로 묶여 놓은 또 다른 시리즈. 겉이 동거하는 상황은 맞지만, 커플이라기 보다는 가족의 개념이다. 참고로 작가분은 꿈에서 만난다면, 여동생 시리즈를 그리신 분이다. 최근 작품은 한국에 정발이 안되서 슬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