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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소드아트 온라인과 액셀월드 때문에 홍대 총판에 들렀네요.

액셀월드 와 소드아트 온라인이 6권이 같이 묶여서 나왔더군요. 총판가러 얼른 구입하고 왔습니다. 정작 두 시리즈 다 1권만 읽고 다 초판 밀봉인채로 집에 놓여져 있지요. 1권에 확 반해서 계속해서 모으고 있긴한데, 정작 집에 사놓고 읽을 시간이 없네요.

덮어쓰기 1-2권. SF적인 요소가 약간 섞여있지만, 연예물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아이의 클론과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남성보다는 여성 쪽의 마음 이야기가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절대가련 칠드런, 와, 이게 벌써 23권이네요. 고스트 스위퍼 이후로 롱런하는 작품이 될거 같습니다. 사실 몇십권이라도 좋으니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죠.

캡틴 아리스, 한권에 이야기를 다 끝내지 못하고 다음권으로 넘어가서 참 아쉽습니다. 이제는 아주 국제적으로 사건이 나는군요. 

팜프파탈, 끝이 좀 밍숭맹숭한 느낌인데, 남자 주인공 혼자 북치고 장구쳤다는 느낌이 크네요. 남성의 마음을 이리저리 휘어놓는 마성의 여성이죠.

소설보다 확실히 낫다고 생각하는 코믹스입니다. 3권도 깔끔하게 딱 한권에 이야기를 끝냈네요. 앞으로의 흑막이 조금씩 밝혀지는 듯 하네요.

방랑소년입니다. 정말 얼마만에 정발인지. 참고로 최근 일본에도 12권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애니에서는 볼 수 없던 여러 캐릭터들의 일면을 볼수 있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지나가듯이 보이는데,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글입니다. 엔도 오키토라는 분은 동인지 작가로 알고 있었는데, 일반 코믹스도 냈었네요. 작가분때문에 일단 구입했는데, 서커스를 소재로 잡은거 같네요. 서커스의 춤을 저글이라고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슬슬 체리 신드롬도 끝자락이 나올려나요. 나와주는것만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본편외에 단편집도 실려있네요.

전장의 발큐리아, 끝은 해피엔딩인데, 너무 인기가 없었나요? 이야기를 너무 생략했네요. 이제 막 본편의 이야기가 진행될려는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셀베리아 누님과의 대결 장면이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총판 들려서 이것저것 구입 못한거 한꺼번에 지르다 보니 꽤 많네요. 정작 만화책은 다 읽었는데, 라노벨은 또 밀봉 봉인이네요. 액셀 월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은 애니 및 게임으로도 발매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