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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컴퓨터를 새롭게 싹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슬슬 고해상도 지원 모니터가 필요해서 모니터를 바꾼김에 컴퓨터까지 싹 업그레이드 했씁니다.

일단은 파워부터 바꿨네요. 500w 파워를 쓰고 있지만,  CPU를 업그레이드 하면 파워가 부족할까 싶어

600w 로 교체했습니다. 500w 와 같은 제품인 파워스테이션입니다.

파워만 업그레이드 된거죠. 그외에 뭐 여러가지 부가적인것도 추가됬겠지만,

정격 파워만 올라간것만 해도 저한테는 만족스럽네요.





인텔 i5 를 위한 메인보드입니다. 저렴한 녀석으로 구입했네요.

기가바이트 껀데, 구입하고 보니 PCI-E 1X 단자가 없더군요.

스카이 캡쳐X 카드를 달수가 없자나 ㅜ.ㅜ

이런 실수가...당연히 있을줄 알아서 확인을 안한 제탓이 크네요.

결국 스카이 캡쳐는 그냥 구 메인보드 컴에 맞춰서 쓰기로 했네요.





인텔 i5 아이비브릿지 3570 입니다. k 붙은 오버 CPU를 살까했는데,

그정도까지 필요가 있을까 싶어 노멀 3570을 구입했네요.





새롭게 OS 를 설치할 하드도 구입했네요.

1텔레바이트가 7만원정도내에 거래되는군요.

세월앞에 하드 용량은 점점 커지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니터.

27인치  IPS LG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IPS277L-BN 인 물건이죠.


일단 화면이 아주 큼지막하고 베젤이 얇다는게 맘에 들더군요.

그동안 화면 해상도 때문에 게임들이 다운되곤 했는데,

그런 걱정들은 완전히 사라졌네요.





구입하고 나서 조립하는것도 하루 꼬박 걸렸네요.

사소한 부분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바람에 ㅜ.ㅜ

여하튼 설치되고 나니 컴퓨터가 날라다니는군요.^^





PCSX2의 경우 거의 웬만한 게임은 다 잘 돌아가네요.

내부해상도 X4 까지 아주 깔끔하네요.

발키리 프로파일 2 도 쾌적합니다.




화면이 크니 고해상도 게임도 창모드가 되버리네요.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는 1600X900 까지 해상도를 지원해 놀랐습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GTX560으로도 잘 돌아가서 좋더군요.

1-2년전 게임도 못해본게 수두룩하니 이정도도 감지덕지죠.





진 삼국무쌍 6 PC판도 고해상도로 즐기니 상당히 선명한 그래픽을 볼 수 있네요.

하지만 100% 60프레임은 안되는 듯 하더군요.

4-60프레임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이제 앞으로 즐거운 게임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