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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코난 전시회 - 사진 촬영은 안되네요.


2011년 7월 15일 부터 2011년 8월 18일까지 코난 전시회가 인사동 근처에서 있다고 해서 들러봤다. 인사동은 초행길이라 15분정도 헤매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현수막 때문에 겨우 찾았네. 전시회는 3층에서 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작동도 안되더라.

사진 촬영은 안되서 받아온 팜플렛 책자와 코난 핸드폰걸이. 핸드폰 걸이는 체험비 3천원에 체험을 할 수가 있었다. 사람들이 없어서 금방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도장 찍는데 너무 번져서 슬프네. 친철한 스텝분이 파밧 하니 금방 완성. 열기를 줘서 만드는데, 지켜보니 의외로 스킬이 필요할 거 같다.

전시회 자체는 그다지 볼게 없다. 일단 전시회가 작은 이유가 코난 극장판 1기부터 15기까지의 영화 포스터와 15기에 관련된 이미지들. 그리고 대본과 설정,콘티 같은 책자가 놓여져 있었고. 아오야마 고쇼 작가님의 이력이 써있었다. 학생때 검도를 하셨다는데, 그래서 야이바나 코난에서 검도 이야기가 나온건가?

팬들을 위한 물건도 팔고 있었는데, 만화책은 원가 그대로. 메달과 열쇠고리 비슷한게 팔고 있었는데, 2만원대라서 그냥 보기만 하고 와버렸다.

극장판을 위한 포스터 이외에는 그다지 많은 볼거리가 없다는게 아쉬움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