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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아이돌 마스터 2 정발 한정판 오늘 도착했네요.


아이돌 마스터 2 정발 한정판이 오늘 왔네요. 한정판 특전이래봤자 애니메이션 필름이지만, 구하느라 진땀 뺐네요. 예약한지 얼마 안되서 오니, 예약 구매한 느낌도 별로 안드네요.

메뉴얼은 한번 읽어 보고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의외로 자세히 게임 메뉴나 설명에 대해 자세히 써있네요. 일본어를 모르는 저로썬 크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인스톨 하는 짬짬히 읽어보았네요. 하지만, 역시 직접 해보는게 제일이긴 하죠.

대망의 필름 개봉. 미묘합니다. 뭐, 배경이나, 문짝 안나온게 다행이겠군요. 이 필름도 다른 사이트 글에서 많이 본거 같은데 말이죠.

실제 게임화면입니다. 벌써 부터 DLC 판매에 나서는군요. 아니 실상, 게임 발매 이전부터 판다고 공지하긴 했지만요. 아이돌 마스터2는 카탈로그란 형식으로 DLC를 판매하는거 같아요. 따로 따로 복장을 사느냐, 한꺼번에 통합해서 구입하느냐의 차이일까요?

체험판과 달리 처음부터 3명의 그룹을 선택하는건 아니네요. 리더라구 해야 할까요? 한명의 아이돌 소녀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치하야를 선택. 조금 진행해보니, 체험판보다는 보컬 트레이닝이 왠지 쉬워진거 같습니다. 체험판 난이도에 걱정했는데, 다행스럽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은근 리듬게임은 소질이 없어서 말이죠.

일단 카탈로그 창간호는 무료네요. 국내서도 구입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안그래도 환율이 장난 아닌데 말이죠. 미쿠 오리지널은 3만원 충전해서 구입했습니다. 이야, 무슨 DLC 가 게임기 가격에 맞먹네요.

더욱 황당한건, 용량. 아무리 봐도 이건 게임상에 있는것을 그냥 언락시킨것 뿐이네요. 참, 너무하다 싶네요. 이런걸 이 가격에 팔아먹다니 말이죠. 앞으로 나올 것들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요.

하지만 미쿠를 볼수 있습니다. PV 감상으로 봤는데, 좋네요. 콜라보레이션이 좋긴 좋네요. 정보글에 의하면 앞으로 미쿠 말고 다른 캐릭터들이 나올거라는데, 기대해봅니다. 가격은 좀 자비 좀 줬으면 하고요.

멋진 뒷태를 보여주시는 미쿠, 노래는 월드 이즈 마인 달랑 하나 뿐이거 같아요.

본편은 미뤄두고 일단 미쿠의 PV 감상만 줄창했네요. 감상하면서 내가 아이돌 마스터 2를 하는건지, 하츠네 미쿠 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모를정도로 퀄리티가 좋네요. 만화같은 카툰렌더링은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네요.

아이돌 마스터2는 기본적으로 게이머즈 공략을 참고해가면서 플레이를 해야겠네요. 그런데, 추가된게 좀 있는거 같은데, 다시 게이머즈에서 PS3판으로 공략 해줬으면 좋겠네요. 2회차에는 숏스토리를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메뉴에 써있는데, 그게 아마 류구 코마치를 프로듀스 할 수 있는 엑스트라 에피소드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