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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GA 문고 매거진 2013년 11월호 - 화이트 앨범의 계절이네요.




GA문고 매거진이 발매되었습니다. 역시나 전자잡지라 한국에서도 구매하기 빠르네요.


 

 
딱히 볼거리는 없고, 화이트 앨범2를 엄청 밀어주는 광고네요.

코믹스 단행본 1권부터, 소설, PS VITA 로 발매되는 게임에

TV 애니메이션 소식까지...

말 그대로 화이트 앨범의 계절이네요.

시기상으로도 겨울이긴 하죠^^;


 
코믹스는 애니로 따지면 6-7화쯤 되겠네요. 쓰러진 카즈사를 간호하는 하루키.

 
코믹스는 이런 간간히 드러나는 귀여운 표정들이 맘에 들어요.

문제는 코믹스가 진지함은 전혀 없다는게 문제.

 
애니도 7화를 보면서 역동적인 콘서트 장면이 없어서 실망했는데,

코믹스는 달랑 한컷으로 때우고 끝...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거기다 세츠나,하루키,토우마 이 3명의 삼각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코믹스에서 눈을 씻도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요번 에피소드에서

약간 기미가 보이긴 하는데, 너무 축약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12월에 코믹스 단행본 1권이 나온다면 여기까지 수록될려나요?


솔직히 코믹스 단행본에 추가 내용이 없으면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네요.

블루레이도 예약은 해놨는데, 이걸 취소해야될까 생각중.

작화가 1-2화 때 이후로 나아지는게 없으니...

코믹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만 나서 화이트 앨범2 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정작 GA 문고 매거진은 라이트 노벨의 전자잡지인데,

화이트 앨범 2 코믹때문에 매번 구입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