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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페르소나 3 화보집은 네타 조심해야겠네요.


페르소나 3 화보집입니다. 일판 원서 구입했지만, 한국판도 다시 구입했네요. 한국에 오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탈바꿈되어서 구입하기 좋았네요.

페르소나 4 화보집과 거의 비슷한 목차로 진행됩니다. 시간상 페르소나 3 화보집을 페르소나 4 화보집이 이어간거겠죠. 일러스트는 그다지 많이 없어서 눈의 즐거움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한 페이지에 여러 그림을 담다보니 전체적으로 작은 그림이 많습니다. 그리고 페르소나 4 화보집은 거의 네타가 없지만, 이건 캐릭터 네타가 너무 심하더군요. 그래서 3명 정도 소개를 보고 대충 그림만 봤습니다. 게임 클리어 하기전에 내용을 다 알아버릴거 같아서요. 그래서 마지막 인터뷰 란도 보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페르소나 시리즈는 이 3를 가장 먼저 접했기 때문에 아직도 인상에 남습니다. 하지만 결국 중간에 하다 그만뒀죠. 결국에는 포터블까지 나왔는데, 언제 짬내서 클리어 해봐야겠습니다. 2회차는 여성 주인공인 포터블로 해보고요.

페르소나 3 까지만 담고 있기에 어펜드 버전 캐릭터들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특히나 게임을 클리어 하지 않았음에도 엔딩곡은 상당히 좋아합니다. 페르소나 게임 자체 음악들이 상당히 흥얼거리기 좋은 곡들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