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해방이 시도 때도없이 갑작스럽게 강하게 발현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마는데, 자신의 마음에 있던 말들이기 때문에 마음의 아픔은 커져 갑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 사이가 점점 무너져 가는데, 역시 결말은 해피하군요.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마지막 종막의 이나바 히메코양의 반전이 대단합니다. 감정의 떨림과 두근거림을 글로써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학생때의 감정이 떠올랐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계속 구입할 예정인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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