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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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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모노가타리 철혈편, 선행상영회 즐거웠습니다. 키즈모노가타리 극장판을 애니플러스 통해서 선행판을 보고 왔었네요. 지금은 이미 3-4주차 상영을 하고 있지만요. 유료시사회 때는 없던 팜플렛이 지금은 메가박스에 비치되어 있어 가져왔습니다. 크게 홍보도 하고 있었네요. 아마 동대문 메가박스여서 그런듯. 동대문쪽이 애니쪽 행사를 많이해서 홍보도 잘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등신대 판넬이 세워져 있었는데, 왜 하네카와만 따로인건지!? 판넬 작화 자체는 TV 판인거 같습니다. 극장판은 퀄리티가 상당하거든요. 상당히 극장판이라기엔 짧은 내용입니다. 대신 작화는 납득할만 수준을 보여줍니다. 기억에 남는건 바람에 날리는 하네카와의 치마속 모습입니다.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듯. 극장용 대화면으로 보니 아라라기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키스샷의 흡혈장면. TV판에..
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 슬슬 엔딩이 정해지는건가요? 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입니다. 이 작품도 어느사이에 두자리수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세월이 흐른만큼 DS마일군 작가님의 일러스트도 많이 변한게 느껴지네요. 사실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기도 하고 쌓아놓은게 많아서 천천히 구매하려고 했는데, 드라마 CD 동봉이란 소식에 그냥 질렀네요. 이로써 우리집 아기고양이 관련 드라마 CD만 해도 벌써 4장입니다. 외전격인 작품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사실 아이들의 갈등 상황을 매번 그려나간다는게 쉽지 않고 점점 단조로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감동이나 재미면은 초반보다 덜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아이들의 이야기보다 주인공 한울의 여성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드디어 그 여성이 결정되기도 하면서 끝을 맺고요. 그래서 다음권이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갑철성의 카바네리 블루레이 1권 노이타미나샵에서 구매했네요. 갑철성의 카바네리 블루레이 1권입니다. 초회생산한정판으로 구매하고 도착한지는 꽤 되었네요. 블루레이와 특전 음반 CD입니다. 일러스트 애니는 큼지막하게 그려져서 멋진데, 뭔가 부실한 느낌이 아쉬워요. 메이킹 북입니다. 원화나 배경설정같은게 잔뜩 들어있어서 이런 부분은 맘에 들더군요. 페이지도 꽤 두꺼워요. 5장 엽서세트. 미키모토 하루히코 작가님의 일러스트가 멋지게 그려졌네요. 아마 여기까지는 공통 특전인거 같아요. 노이타미나 샵 한정의 특전 일러스트 카드입니다. 특별히 새로운 장면은 아니어서 아쉽네요. 애니속 화면을 그냥 옮겨온것뿐이라니. 빠르게 예약 하신 분만 받을수 있는 양면 포스터입니다. 상당히 놀랐던게 접어서 오지 않고, 이렇게 안전하게 보관되어서 왔네요. 노이타마샵에서 이렇게 보내준건지, 배송..
레진코믹스 백합제 - 데일리 위치라는 웹툰 신선하고 재밌네요. 레진 코믹스는 매번 결제하는 작품만 보게 되서 새로운걸 보지 않고 있는데요. 요번에 레진코믹스에서 백합제라고 7월19일동안 백합 관련 웹툰을 최신편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이야기를 볼 수 있게 개방해놓았더군요. 그중에서 데일리 위치라는 작품이 나름 재밌어서 유료결제분까지 보게 되었네요. 백합스러우면서도 이야기가 마녀들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진행해나가면서 몰입하게 보게 되더군요. 캐릭터들도 보게 되면서 개성적인 면을 하나씩 자연스레 알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앞으로 이 작품도 결제하면서 보게 될거 같네요.
무인도 이야기 소설판을 구하게 되었네요. 100엔이라는 가격에 얻게 된 무인도 이야기 소설입니다. 무인도 이야기 하면 떠오르는 그 DOS 용 게임이 맞습니다. 중고지만 앞에 스티커 붙은거 외에 엄청 깨끗하네요. 게임화면 CG 로 대체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애니메이션 같은 동화를 실어났네요. 중간중간 삽화 일러스트가 아닌 동화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게임상에 일어나는 웬만한 이벤트는 다 실려있네요. 거기다 18금 딱지가 붙어 있어서 왜 그런가 알아보니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가 있군요. 물론 동화 일러스트로 실려있습니다. 여주인공의 상반신 누드정도로 말이죠. 게임상에서는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는데, 제대로 표현되어 나오네요. 게임하셨던 분이라면 추억에 잠기며 보게 될 소설같아요.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팬미팅 잘 다녀 왔습니다. 슈퍼로봇대전 OG 문드웰러즈. 이하 슈로대 OGMD의 팬미팅 행사에 잘 다녀왔습니다. 양재시민의 숲 역 도착하자마자 안내판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슈로대를 만드신 테라다 타카노부와 츠카나카 켄스케 프로듀서분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던 행사였습니다. 행사장 들어 오기전에 엘리베이터고 벽면이고 슈로대 OGMD의 광고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하나 갖고 싶을 정도였네요. 이미 게임 자체도 소장하고 있지만 말이죠^^; 데스크에서 이름하고 연락처 뒷자리만 확인하고 바로 들어갈수 있게 해주더군요. 행운의 번호표와 마우스 패드를 주고서 말이죠. 프로듀서분들에게 질문을 적어서 판넬보드에 붙일 수 있었는데, 질문이 뽑히신분들은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프로듀서분들의 싸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라 더욱 뜻깊었죠. 그..
3DS 콥스파티 한정판 거뜬하게 결제 성공했네요.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콥스파티 리미티드 피어 3DS 한글판을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쿠폰까지 먹여가며 결제에 성공했습니다. 3DS 는 사람들이 구매자가 많이 없는거 같네요. PSP판이 나오길 바랬는데, 3DS판이라도 한글이 나온걸 다행으로 알아야겠죠.
어쩌다 보닌 단렌즈를 2개나 더 구매하게 되었네요. 스튜디오 촬영시 번들렌즈로는 성이 안차서 단렌즈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그 처음이 파나소닉 20mm 였죠. 화질은 확실히 좋은데, 가까이 붙어야 상반신이 겨우 나올만하네요. 그래서 구입한게 올림푸스의 42.8 이었습니다. 단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연식이 있어서 인지 저렴하더군요. 중고로 구입하게 스튜디오에서 써봤는데, 이번에는 인물의 모든 것을 담으려면 엄청 떨어져야 나올 수 있는겁니다. 상반신 같은거는 찍기가 엄청 편한데 말이죠.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멀어도 문제더군요. 다시 눈을 들인게 25-30mm 간격이었는데, 30mm는 좀 비싸고 25mm F1.7 이 저렴하게 풀렸더군요. 그래서 둘다 구입했는데, 스튜디오에서 한번 써보고 둘중 하나는 팔아야겠지요. 크기는 둘다 비슷한데, 큼지막한건 25mm가 더 커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