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극장 감상

(57)
드래곤볼 Z - 부활의 F 유료시사회 즐겁게 보고 왔었네요. 드래곤볼 Z 부활의 F 유료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이며 이제 개봉을 하고 있겠네요. 더빙이 아닌 자막판 방영임에도 시사회에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최근 방영중인 드래곤볼 슈퍼의 작화가 완전 망했다라는 수준을 듣고 있는데, 극장판 부활의 F 는 그 정도로 망가지진 않았습니다. 전작인 신들의 전쟁 에서 전투장면이 많이 없었다는 점을 참고한것인지, 긴 시간 전투장면이 영화관에서 보여줍니다. 사실 기모으는 장면만 5-10분 잡아먹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깨알같은 개그 요소도 처음부터 선보여서 좋네요. 음악적인 면에서는 마지막만 빼면 나무랄데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이 너무 드래곤볼 같지 않아서 참 깨더라고요. 한국의 오리지널 특전북입니다. 이번 극장판에 대한 내용과 대략적인 캐릭터 설정등..
러브라이브 더 스쿨아이돌 무비 오늘부로 메가박스에서 개봉했습니다. 러브라이브 선행 상영회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부로 국내 메가박스에서 개봉을 시작했네요. 아침 조조로 가장 빨리 다녀왔는데, 마찬가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예매했습니다. 선행 상영회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간판 찍기가 버거웠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찍을 수 있었네요. 전단지도 비치되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러브라이브에 대한 이야기가 짧게나마 소개되고 있네요. 예매 출력기에는 러브 라이브 광고가... 1주차 특전입니다. 바로 직원분이 표를 보여주니 알아서 챙겨주시네요. 내용은 뮤즈 멤버들의 메시지 인사말. 그리고 스쿠페스 SR 미나미 코토리 입니다. 책갈피는 리더 호노카가 뽑혔네요. 책갈피나 게임 캐릭터 카드는 랜덤이기 때문에 9번을 본다해도 꽤 무리겠네요.
베테랑 -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CGV 사이트 요즘 가장 핫하다는 영화 베테랑을 보고 왔습니다. 평일 쉬는날 어머니와 다녀왔는데, 외진 장소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더군요. 어머니께서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취향에도 맞으실듯 해서요. 영화관에 같이 간적도 손에 꼽을 정도라 더더욱 좋았네요. 황정민의 액션 연기가 상당히 돋보이는 가운데, 재벌들의 행태에 대한 악독함이 치를 떨 정도군요. 보면서 실제로는 재벌들은 더욱 심한짓도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화끈한 액션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인기몰이중이니 천만관객도 곧 넘어가지 않을까요? 광명 아울렛 롯데시네마가 집에서 가까운건 좋은데, 여기 먹을데가 마땅히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없다기 보다 넘..
러브라이브 특별상영회 다녀왔는데, 팬분들의 사랑이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어김없이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애니플러스의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사실 팜플렛만 사려고 했기 때문에 일찍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1시간이나 남았음에도 대부분의 굿즈가 품절이라네요. 팜플렛도 없다네요. 여분의 굿즈는 다음회차 분들을 위해 남겨 놓은것 뿐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특히나 애니 플러스 선행 상영회는 여러번 와봤지만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줄서 계신건 처음 봤네요. 특히나 벌써부터 3회차 분들은 대기하고 앉아있더라구요. 러브 라이브 팬덤이 이렇게 국내에도 컸나 싶을 정도로 놀랐네요. 러브라이브 극장판의 대형 포토존. 굿즈도 사지 못해서 열심히 사진이나 찍었네요. 러브라이브 1학년생 미키, 린, 하나요 등신대 입간판. 러브라이브 2학년생 호노카, 우미, 코토리 등신대 입간판 러브라이브 3학년생..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전작에 대한 추억과 재미를 살린 작품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독립하여 리부트된 작품인 이번 영화는 특히나 터미네이터 2에 대한 향수를 진하게 떠올리게 합니다. 예고편을 보면 거의 영화의 스포일러가 드러난다는점에서 아쉽지만요. 포스터도 대놓고 악당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ㅜ.ㅜ 근데 영화의 재미는 천차만별이더군요. 저와 제동생은 꽤나 재밌게 봤는데, 친구녀석은 설정붕괴에다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전작인 1,2 시리즈 만큼은 아니더라도 3 이후의 시리즈 보다는 재밌다고 느꼈는데 말이죠. 아놀드 슈왈제너거 형님께서 진짜 나이가 드셨다는게 확연히 느껴진게 아쉬웠는데, 대신 초반 얼굴 모습은 정말 놀랐습니다. 한국인 배우 이병헌 모습도 반가웠고요. 이번 한편으로 끝날거 같진 않은데.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마지막을 확실하게..
극장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차례차례 함선깨기, 그리고 흑막의 등장 영화 간신을 조조로 보고 난후 바로 또 동대문 메가박스로 향했습니다. 애니메이션 푸른강철의 아르페지오를 보러 가기 위해서였죠. 줄여서 사람들이 푸강아 라고 하더군요. 사실 애니 자체에 대한 정보는 함선을 이용한 전투. 거기다 3D 애니메이션. 이정도가 제가 아는 전부였습니다. 극장판이라고는 하지만 신작인지 총집편인건지도 몰랐죠. 나중에서야 인터넷 정보로 안거지만 TV판 총집편에 신작 추가 한거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TV 총집편이라 그런지 편집된게 많더군요. 대략적으로 알수 있던건 이오나라 하는 인간형 형태의 함선이 있는데 보통 이런 형태를 멘탈 모델이라 부르네요. 그리고 멘탈 모델의 함선이 여러대 존재한다는것. 주인공이 함장이 되어 수수께끼의 함선들을 격파하는데, 어떻게 된게 전부 아군이 되어준다는것이네..
간신 - 권력에 바친 최악의 사건이네요. 아침 조조로 무리해서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 가서 영화 "간신" 을 보고 왔습니다. 월드타워점 롯데시네마 찾느라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어떻게 잘 찾을수 있었네요. 사극중에서 야하다는 영화는 지금껏 방자전, 후궁 본것이 전분데 확실히 시작부터 민망할정도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영화 내내 그런 장면들이 여러군데 배치되어 연출되어 나오는데 갈수록 영화는 그런 노출 장면보다 연산군의 광기와 간신인 임숭재의 러브라인에 초점이 맞쳐지네요. 특히 원래 왕의 용포는 붉은 색 이미지가 물론 강하지만 연산군의 용포는 탁하면서도 붉은 이미지가 무섭게 표현됩니다. 영화 전반에 이 무서운 피바람 이미지가 강하게 내비쳐집니다. 왕의 광기를 이용하는 간신. 그와중에 고통받는건 역시 백성들이죠. 연산군이 광폭한건 알고 있었는데, ..
4D로 보고 온 쥬라기 월드 새롭게 재탄생된 쥬라기 월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에서 원초적 공포감을 조성하는 공룡들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4D로 보고 왔네요. 일단 공룡들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4D가 참 좋았네요. 갑작스런 반응이 영화를 보는 동안 더욱 더 시너지 효과를 주어서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물론 공룡들이지만, 주인공 오웬역의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짤방으로 조금씩 올라오는 공룡 조련 장면은 영화에서도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데요. 그때부터 배우분의 연기가 맘에 들더라구요. 그전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때문에 모습은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과거 쥬라기 월드의 전작을 오마쥬한 장면이 조금씩 등장하는데, 그걸 알아보는것도 영화의 재미 같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