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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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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회 코믹월드 - 딱 구입하고 싶은 물건과 드래곤볼 부스만 구경하고 왔네요. 니테님 블로그에서 합동지 낸다고 해서 가자마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요번 코믹월드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다들 개학을 해서 그런걸까요?  11쯤 갔는데 널럴하게 입장해서, 부스에서도 별로 줄 안서고 구입했습니다. 내용물은 말 그대로 에로라 찍을 사진이 별로 없다는게... 니테님하고 세발문어님은 알고 있었는데, 모르는 작가분들의 그림도 많았는데,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로 옆에 또 드래곤볼 홍보 부스가 있어서 무료 전단지를 가지고 왔네요. 아마 극장 개봉하면 전시하게 될 팜플렛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더위를 날리기 위한 간편한 손부채도 있었죠. 부스에서는 무료 홍보물 이외에도 드래곤볼 피규어며 만화책도 조금이나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PV 도 상영중이었구요. 딱 이 두 부스만 보고 나와서 감..
드래곤볼 컬러, 프리더편 7권 - 전설의 시작, 초 사이야인의 탄생 프리더편의 절정은 초 사이야인의 탄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흑백에서는 아무색도 없어서 밋밋했지만, 컬러를 입혀 놓으니 정말 멋지네요. 크리링의 죽음으로 초 사이야인으로 각성한 손오공. 프리더는 이제 상대도 안되는 실력을 보여주네요. 사실 가장 친한 친구인 크리링의 죽음으로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 프리더는 승산이 없다고 봐야죠. 풀 파워를 보여주는 프리더지만, 손오공에게는 적수가 되질 못하네요. 참고로 단행본 컬러는 문고판이 아닌 한국에서도 애장판에 나온 부분을 컬러화 한듯 싶네요. 프리더가 자기 꾀에 넘어간 추가된 부분까지 컬러가 되있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문고판을 예전에 보아거 추가되었던 컷인지 아닌지 기억이 애매하네요. 다음편은 새로운 사이야인인 트랭크스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인조인간편으로 넘..
드래곤볼 컬러, 프리더편 6권 - 손오공 멋지게 등장하는데 광속으로 털리네요. 드래곤볼 컬러 프리더편입니다. 전자책이라 원하는 에피소드만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네요. 손오공과 프리더와 만나 전투를 벌이는 가장 멋진 장면들을 볼수 있기도 하죠. 프리더는 이미 3단 변신으로 레벨 만땅 상태이지만, 손오공도 회복하고 나와서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 그랬죠. 프리더가 실제 힘을 쓰기 전까지는 말이죠. 둘다 서로의 실력을 탐색하는 단계에서는 비등한 정도였는데, 그동안의 레벨업이 무색할정도로 프리더가 맘먹고 덤비자 마자 그대로 무너지네요. 실제로는 계왕권을 써도 당해내지 못할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합니다. 몸을 한계까지 사용하는 계왕권 20배도 겨우 상처를 줄만한 정도? 베지터때는 통했는데 씨알도 안먹히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드디어 전설의 초사이야인이 탄생합니다.
드래곤볼 컬러, 사이야인편 4권 - 드디어 사이야인편의 마지막이네요. 사이야인편의 마지막이네요. 이대로 끝나는건 아니고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다만 프리더편이라는 부제를 달고서 나올 뿐이죠. 가장 격렬한 베지터와의 싸움입니다. 무리한 계왕권의 사용으로 몸은 엉망진창이 되지만 가까스로 베지터를 뛰어넘죠. 어떻게 보면 사기 기술이에요. 계왕권이란게. 큰 원숭이 괴물로 변한 베지터는 그야말로 엄청난 전투력 차이를 보입니다. 아쉬운건 이 이후로 큰원숭이로 변하는 일은 없다는거죠. 처음부터 끝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는 전투의 연속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재밌습니다. 이미 드래곤볼 팬이라면 결말은 다 알겠지만요^^;
드래곤볼 컬러, 사이야인편 3권 - 손오공의 멋진 등장과 계왕권이 인상적이네요. 손오공의 멋진 등장이 인상적인 사이야인편 3권입니다. 손오공의 등장까지 많은 동료들이 쓰러져 가는데요. 그 강한 냅퍼도 베지타의 말 한마디에 꼼짝도 못하네요. 이때만 해도 베지타의 카리스마가 상당했었는데 말이죠. 역시 이번권의 가장 멋진 장면을 꼽자면 손오공의 계왕권이죠. 몸의 전투력을 몇배나 끌어올리는 기술인데, 역시 컬러로 보니 더욱 박력있네요. 그럼에도 베지타에게는 상대도 안된다는게 문제지만요.
드래곤볼 컬러, 사이야인편 2권 - 베지터와 냅퍼가 드디어 등장하네요.   사이야인편 2권인 드래곤볼 컬러판입니다. 책으로 나온 컬러 단행본과 달리 수수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이번편은 피콜로가 손오반을 가르치는 스승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다른 전사들도 열심히 수련을 하고 있죠. 손오공은 물론이고요. 오반의 꼬리 덕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네요. 베지터와 냅퍼의 등장, 이 둘만으로 지구는 난장판이네요. 그동안 수련을 쌓은 Z 전사들이 싸움을 벌이긴 하지만 상당히 역량차이가 있군요. 손오공은 부활했지만 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요. 한권 사이에 왕창 패하는군요. 죽는 전사들도 나오고요. 냅퍼의 강력함과 지구인과의 실력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네요.
드래곤볼 사이야인편 컬러 1권 - 단행본으로 나온 컬러와는 달리 총 4권이군요. 피콜로 쥬니어와의 싸움편까지만 컬러북을 판매하던 북라이브에서 사이야인편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책으로 구입하신 분들도 몇몇 계시겠지만, 전 편하게 보려고 전자북으로 구입했네요. 역시 이때부터 드래곤볼이 확실히 상당히 재밌어지는 설정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죠. 사실 손오공은 외계인인 사이야인이었다던지 말이죠. 손오공의 형인 라데츠와 대결, 피콜로와의 연계를 다시 한번 컬러로 감상할 수 있으니 드래곤볼 팬으로써 감동이네요.  가격대비 단행본이나 전자북이나 크게 차이는 없네요. 책은 권당 630엔이고, 전자북은 450엔이니까요. 권수로 계산하다보면 둘다 엇비슷하네요. 
드래곤볼 풀컬러, 북라이브서 전자책으로 나오는군요. 드래곤볼 풀컬러화가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북라이브에서 작년 2013년 초쯤 드래곤볼이 풀컬러화가 된다고 광고하더니 드디어 나왔네요. 제가 알기로는 단행본 책으로 베지터와 싸움을 그리는 사이어인 편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인지 북라이브에서 피콜로 대마왕 쥬니어까지의 편 까지만 서비스 하고 있더군요. 드래곤볼 1권은 부르마와 어린 손오공의 만남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드래곤볼이 엄청난 만화가 그려질지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그 외에도 거북선인과 만남, 야무치와의 싸움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하도 많이 봐서 내용을 알겠더군요. 가격은 473엔으로 고전에 속하는 작품이라 그런지 최근의 풀컬러 작품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특이한것은 권으로 단행본을 나누면서 큰 카테고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