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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서코 최단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서코는 사실 계획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신간회지라던지, 제가 구입하지 못했던


구간들을 가지고 판매를 하기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매권도 금요일에 구입하려고 했다가 귀찮아서 포기했는데 말이죠.


평소 서코라면 10시쯤 도착하는데,


오늘은 집에서 11시에 일어 났네요.


예매권이 없으면 보통 12시면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일반 입장줄이


들어가기 편한것도 있어서 부랴부랴 출발하려고 했는데...


트위터 보니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하더군요.


사실 그래서 1시까지 집에서 있다가 고민하다가


2시쯤에 집에서 그냥 나왔네요.


3시쯤 양재 시민의 숲에 도착했는데, 진짜 예매줄 텅벙 비어서 럭키였습니다.


그래서 미리 생각해둔 회지를 넙쭉넙쭉 샀죠.


아마 민증 꺼내서 성인확인 하는 시간이 더 길었을듯 하네요^^;


팀B.Rose 의 신간은 클로저스의 레비아네요.


컬러에다 큼지막한 회지라서 맘에 들더군요.


실용성(?)면에서도 굿일듯요.






다음은 부농님과 림블님 부스. 


같이 붙어 있어서 구입하기 편했네요.


부농님은 매번 가서 구입해서 신간만 겟.


림블님은 부농님 합작으로 그림이 맘에 들어서


클로저스 시리즈 전부 구입했네요.




다음은 변태작가님 부스.


신간은 아니고 구간이었는데, 제가 구입하지 않았기에 구입했습니다.


전연령 버전답게 훈훈한 마무리로 끝납니다.




마지막 Hb님의 부스에서 라비아 편과 유리편 구입했습니다.


유리편은 계속 이어지나 보더라구요.


거기다 컬러라 대만족.


다음편도 12월에 나올 예정이라니 꼭 가서 구입해야겠네요.



이렇게 돌아다니며 구매한 시간이 들어가고 5분도 채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자리를 떠서 환승 버스를 탔습니다.


다행히 환승 되더군요. 이로써 교통비도 굳었죠.


오늘 서코 대란 사람들이 많다고 했었는데, 


오후가니 이거 아주 널럴하고 좋네요.


담에도 오후쯤에 출발할까 생각할정도로요.


클로저스 부스가 점점 많아지는게 좋네요.


딱히 게임 접속은 안하게 되었지만, 레비아가 많은 사랑을 받나 보네요.


일본쪽에서도 SEGA가 대성공해서


동인지로 많이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오늘 서코는 시간과 결과가 대성공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