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289)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 10,11권 - 또다른 매력녀의 등장!? 지금도 상당히 여성이 꼬이지 않는 코타로지만, 또 다시 새로운 섹시한 몸매의 여성이 등장합니다. 프랜시스카의 등장은 또 다시 험난한 전투 상황을 야기하는데요. 코타로 안에 있는 리리스에 대한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진정한 리리스는 이노리 안에 숨겨져 있다고 말이죠. 몸은 성숙한듯 보여도 어린이 같은 프랜시스카의 모습은 아르미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유제니와도 프랜시스카는 서로 아는 사이라는 점에서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이번에는 언뜻 눈을 마주쳤지만 그냥 지나쳐버릴 줄 알았던 이노리의 친구인 키리사키와의 데이트도 나오는데요. 계속해서 여성이 등장하는데다가 코타로에게 엮이니, 나중에는 몇명의 여성들이 코타로에게 엮일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키리사키는 소개란의 일러스트에도 없습니다만, 당당히 코타로..
블랙 라군 소설, 샤이타네 바디 - 우로부치 겐과 히로에 레이가 뭉쳤다!! 블랙라군은 코믹스와 애니를 볼 정도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너무 늦게 나온다는 점이 아쉽지만요. 화제의 FATE ZERO 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써낸 우로부치 겐이 블랙라군을 썼다고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러스트도 원작자이신 히로에 레이씨가 그려주셔서 더욱 더 블랙라군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이 있는 경우 소설은 원작을 따라 쓰면서 평판이 좋지않은 경우가 많은데 블랙라군, 샤이타네 바디는 오리지널 전개로 뒷내용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른다는 점이 책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리지널만의 블랙라군 이면서 블랙라군다운 느낌을 최대한 살려낸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빗발치는 총싸움의 전투가 소설상에서 살아있습니다. 머릿속에서 그려진다는건 이런걸 두고 하는거겠죠. 레..
에덴의 우리 7,8권 - 모두를 구하는건 어느쪽일까? 센고쿠 일행의 험난한 여정과 야라이의 싸움을 그리고 있는 에덴의 우리입니다. 물론 야라이 일행쪽이 에피소드는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는데요. 언젠가 다시 한번 센고쿠 일행과 마주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거대한 독수리와 진드기로 센코쿠 일행안에 피해자도 생기지만, 일행들의 결의는 다행히 굳건해집니다. 센고쿠의 자기 희생정신 덕이 컸죠. 언제나 도움을 주는 마리야의 노트북의 비밀도 풀렸습니다. 어떻게 전자기기가 충전도 안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었느냐가 가장 궁금했었는데 말이죠. 섬에서 또 다른 인물들이 나타나는데, 예언을 한다는 여고생의 등장입니다. 예전에는 꽤나 날렸다가 결국 우연일뿐이란걸 본인도 깨닫지만, 주변 인물들이 떠받치며 섬을 어슬렁 거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센고쿠를 만나면서 본연의 예언능력이 각성하..
어느 비공사에 대한 연가 1권 - 세상의 모든 불행은 자기만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입니다.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의 후속작인 연가 시리즈 의 1권입니다. 추억은 단편으로 끝난 아쉬운 사랑 이야기였는데, 이번에는 시리즈군요.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이번에는 꼭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제목만 보면 왠지 이번에도 슬픈 사랑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잘나가던 황자 칼엘의 불우한 과거사를 시작으로 비공사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주 삐딱함의 전형을 보여주는데요. 보통 이런 주인공은 없었는데, 주인공이면서도 왠지 정이 안가기는 처음이네요. 역자분의 후기처럼 착한 누님들 곁에서 대체 무얼 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니나 비엔토에 대한 증오가 넘치는 가운데 만난 클레어, 서로 다른 인물이라 생각하며 상반된 마음을 가지는 칼엘에게 어떤 일들이 닥치게될지 기대됩니다. 전작 추억이 기억되는건 아마 여주인공의 착..
명탐정 코난 73권 - 절권도의 고수 등장, 코난의 위기!? 시계추 살인사건의 결말, 라면살해, 그리고 코난의 정체를 위협하는 여고생의 등장이 이번 편의 주요 에피소드입니다. 앞의 살해사건은 특별히 매번 있다시피 하니 그저 그런편이었고, 절권도를 사용하면서 코난의 정체를 은근히 밝히려고 하는 여고생이 인상적이었네요. 신이치의 라이벌격인 헤이지와 비슷할 정도로 상당히 추리에 자신감있는 여고생이 코난의 뒤를 캐는데요. 그과정에서 란이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시대 반영을 하듯이 SNS가 사건에도 등장하게 되네요. 딱 아슬아슬한 순간에 끝나서 뒷내용이 심히 기대가 됩니다.
게이머즈 2012년 2월호 구입 역시나 공략 때문에 구입한 게이머즈입니다. PS VITA가 발매되는 달이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비타 행사잔에서는 게이머즈 2월호를 사은품으로 주기도 했다는군요. 저도 그냥 구경이라고 가봤을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세븐스 드래곤 2020, 미쿠가 나오고, 유명 성우들을 자기 맘대로 고를 수 있다고 들은 게임입니다. 근데 공략 번역 자체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네요. 게이머즈에서 잘라먹은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번역 공략 이나 게임을 즐긴 기자분들의 평이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3D로 된 SD 캐릭터들이 상당히 귀여워 보이더군요. 일러스트도 나름 제 맘에 드는 편이었구요. 이 공략 하나때문에 구입하게 된거라고 봐도 좋을 마장기신 2입니다. 전작도 PSP 로 나왔지만, NDS 공략을 게이머즈에서 했기 때문..
멕과 셀론 5권, 래리 햅번의 연예사!? 리리아와 트레이즈의 외전격 작품인 맥과 셀론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캐릭터들의 다 매력적이고 개성있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 5권은 연예에 관련된 내용이 스토리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주인공인 맥과 셀론을 제쳐두고 말이죠. 셀론의 친구 래리 햅번의 연예사입니다. 전혀 새로운 등장인물을 내세워서 연예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무언가 속사정이 있어서 순탄치만은 않은 이야기가 요번의 스토리입니다. 그나저나 남의 연예사라면 흥분하는 맥미카와 그런 맥을 바라보는 셀론이 참으로 안쓰럽게 느껴지더군요. 거기다 5권에는 앨리슨의 특별 출연이 있습니다. 군인같은 래리의 행동이 어찌보면 되견스럽기도 하고, 군인다운 점때문에 연예에 관해서는 잼병인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기사도 정신을 발휘한..
종말의 크로니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전작이래서 구입해봤습니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뽐뿌가 워낙 큰탓에 한국에 정발된 그 전작인 종말의 크로니클을 구입해봤습니다. 일다 페이지도 1권은 다른 라노벨과 비교해서 적지않은 페이지입니다. 이게 갈 수록 커진다니, 생각만해도 역자분의 고뇌가 느껴지는 듯 하네요. 어느 라노벨이든 1권은 거의 설정 소개가 꼭 들어가기 마련인데,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탓으로 유추해내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기계인형이라던지, 마녀라던지 말이죠. 종말의 크로니클에서는 개념전쟁이라는것을 두고 전투가 벌어집니다. 10개의 이세계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개념을 두고 말이죠. 그렇다곤 해도 현재 세계에서는 이미 개념전쟁이 끝난후고, 그 교섭 과정을 위해 주인공인 사야마 미코토가 악역을 자청하며 분쟁에 끼어들게 됩니다. 사실 이런 주인공이 또 새롭기도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