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언제 나올지 알수 없는 명탐정 코난 75권입니다. 이번에도 이런저런 사건이 있지만, 가장 인상에 남는건 치바 형사와 첫사랑의 만남이군요. 우연찮게 차사건으로 인해 다시한번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지만, 역시나 전혀 감을 못잡는 치바 형사입니다. 치바 형사의 얼굴을 몰래 흘끔흘끔 보는 첫사랑도 문제지만요^^; 자동차의 이타샤던가, 안습이라는 요즘 용어들도 나와 더 관심을 가지면서 보게되었네요. 바람에 날리면서 첫사랑의 얼굴을 마주하는 때가 아주 하일라이트였는데, 치바형사의 둔감함이 이번에도 사건을 터트려주네요. 앞으로 차차 나오면서 가까워지겠죠.
책에 내용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책가격은 많이 올랐음에도 종이질은 영 아니올시다네요. 고급 종이질로 바꾸면서 가격을 올린걸로 알고 있는데, 코난 종이질은 그저 그런거 같아요. 책을 넘기면서 닫는 감촉이 많이 거슬렸거든요. 이렇게 불편을 하면서도 매번 사게되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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