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때문에 질러버린 GA 문고 매거진

북워커에서 라노벨을 검색하던 도중 GA문고에서 발견한 GA문고 매거진, 전자책으로 7호까지 나왔더군요. 하지만 가장 눈이 가는건 농림의 일러스트가 메인을 차지한 VOL.6 호였죠. 가격도 85엔의 저렴한 가격이라 한번 질러봤습니다. 이런식으로 매번 충동구매가 되는거죠 ㅜ.ㅜ

책을 넘기다 보니 발견한 앙케이트. 앙케이트 조사에 참여하면 농림의 일러스트 5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응모했습니다. 그리고 얻은 농림의 일러스트중 하나. 총 5점의 일러스트가 아이폰,아이패드,PC용 해상도별로 2점, 이렇게 일러스트 하나당 4개의 해상도별로 구분되어 있더군요. 아이패드용으로 한번 올려봤네요. 링고의 아이돌적 모습입니다. 농림 1권의 표지기도 하지만요.

물론 GA 문고 매거진인만큼 농림만 있는건 아닙니다만^^; 근데 의외로 한국에 GA 문고가 정발된게 많더군요. 나루코도 GA 문고였었던걸 알았구요. 총 4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자랑하며 앞쪽에는 앙케이트나 애니메이션 광고가 조금 들어가고, 나머지는 GA문고 작품들의 소설들이 조금씩 실려있습니다. 한국처럼 소설 1권을 바로 쓰는게 아니라 매거진에 조금씩 연재하는 형식인가 보네요. 그리고 1권분량이 만들어지면 단행본으로 나오는거겠죠.

여기서도 페이지 목차라는 글대신 해당 작품의 일러스트와 함께 바로가기를 지원하네요.그러고 보니 링고는 가지를 좋아하는건지? 1권 구입때 본 휴대폰닦기 스트랩에서도 가지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설마 머리색 때문?? 소설의 본편은 이미 상당부분 나가있는거 같고, 어차피 일본어는 까막눈이라 내용도 모르지만, 응모를 통해 일러스트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된것만으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