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씨리즈라고 알고 있는 친절한 금자씨입니다. 무척 오래된 영화인데, 이제야 보게 되네요. 보는 내내 긴장감있게 봐서 좋았네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다고 할까요? 보면서도 왜 이걸 여태 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소름 돋았을텐데 말이죠. 억울하게 잡혀간 금자의 복수극은 무섭고 잔인했으며 딸을 찾는 과정과 애정은 가슴아픈 모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죄인은 죄값을 받는다고 할까요? 진정한 죄값이 무언인지 알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진짜 영화처럼 죄값을 받는다는걸 알면 함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복수극은 살벌함에 소름이 돋았지만서도, 아이들을 잡아서 살해하는 영상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어디까지 악해질수 있는걸까요? 복수를 하면서도 사람들이 느끼는 슬픔과 절망감도 차마 못보겠더라구요.
또, 그녀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나레이션은 영화 몰입에 큰 도움을 주었네요. 금자씨의 행동과 맞물려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청순한 이영애씨의 또 다른면을 확실히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지금은 결혼하셔서 연예계에 안나오는다는게 참 아쉽지만, 스릴러 장르에도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애니/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덕길의 아폴론 - 재즈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0) | 2012.08.29 |
---|---|
마이씨앗, 타짜 - 도박에 빠지면 패가망신하는거 순식간이네요. (0) | 2012.08.28 |
마이씨앗, 아저씨 - 최고의 액션 영화,원빈씨의 남자다움이 흠뻑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0) | 2012.08.27 |
여름색 기적 - 소녀들의 우정에 기적을~!! (0) | 2012.08.27 |
마이씨앗, 내 아내의 모든것 - 아내와 이혼하고자 하는 남편, 진심이 되어버린 카사노바 (0) | 201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