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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AGF 2019 첫째날 다녀오다.

AGF 2019년이 열려서 첫째날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2일치 예약구매했다가 하루만 갔었는데, 요번에는 이틀 예매할걸 후회하고 있네요.

 

일단 들어가기까지가 2시간동안의 기나긴 기다림이 있었지요.

 

굿즈 구매하느라 부스 사진들도 많이 못 찍었네요.

 

처음 간곳은 바로 애니플렉스 부스.

 

사에카노 예매권 때문에 갔는데, 꽤 많이 준비해놔서 널럴하게 갔어도 됬었어요.

 

사에카노 부스는 진짜 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2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극장판 광고를 진짜 대대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메가박스의 단독 개봉이네요. 

 

밀린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을 그때까지 봐둬야겠네요.

 

피규어 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카토만 찍어봤습니다. 이쁘게 잘 나왔네요.

 

예매권은 가뿐하게 성공, A3 포스터가 뭐라고 ㅜ.ㅜ

 

근데 이때부터 들고다니기가 힘들어졌네요.

 

그래서 바로 세가 부스에 가서 SNS 공유를 통해 종이백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게임 시연도 간단하게 할 수 있었고, 타올도 얻었네요.

 

근데 이걸로도 A3 포스터는 감당이 안됬네요.

 

그러다 지나가다 버추얼 유투버? 홍보하는데서 커다란 종이백을 받았습니다.

 

오늘 여기다 모든 굿즈나 상품들을 죄다 실어날랐네요.

 

그다음은 애니플러스 이치방쿠지 뽑기 코너에 갔습니다.

 

이때 각각 한번씩만 하고 끝냈어야 됬는데...

 

괜히 나중에 가서 더 뽑고 말았네요. ㅜ.ㅜ

 

역시 도박운은 상당히 없네요.

 

거의 초반에 뽑아서 F상인데 원하는거 뽑으라고 해서 카토 뽑았네요.

 

소아온 10주년. F 상이지만 유우키 쿠션이라 좋았네요.

 

진짜, 이떄 관뒀어야 했는데...

 

2번 더 뽑은 소아온. 그냥 일러스트 만으로 만족해야겠네요.

 

랑그릿사 부스. 사실 랑그릿사는 곁다리고 소녀전선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코스어분들이 나와서 촬영회 비슷하게 포즈 잡아주셨습니다.

 

랑그릿사의 루나와 티아리스입니다.

 

둘다 제 계정에 있네요.

 

근데. 이때 진짜 사진사분들의 장비가 장난아닌걸 봤습니다.

 

이런데서 플래쉬 터트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뭐 몇몇분은 그냥 터트리면서 찍더군요.

 

코스어분들하고 끝나고 같이 사진도 찍는데, 내공이 부족해서 부탁은 못했네요.

 

애니플러스 부스입니다. 사실 초반에 갈려다 길어서 나중으로 미뤘는데, 그냥 바로 갈걸 그랬습니다.

 

조금 늦게 갔지만 20분정도면 들어가더군요. 나중에 점심 지나고 나서는 완전 헬이기 했지만요.

 

제가 들어갈때까지는 여유롭게 포우와 호랑이 일러스트 굿즈를 나눠줬네요.

 

뱅드림의 란  클리너입니다. 

 

사실 뱅드림에서 유키나 팬인데, 이번 일러스트에서 란이 이쁘게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뱅드림 캐릭터들의 일러스트 담요입니다. 이것도 세트는 벌써 다 나갔더라구요.

 

예정에 없던 아스나 피규어를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더라구요.

 

지금와서 보니 다른것들도 더 구입할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종이백은 계산할때 말하면 추가로 돈을 내서 구매했네요.

 

애니플렉스의 페그오 애니 부스입니다.

 

주말에 저도 챙겨보는 작품인데, 작년의 페그오 부스 생각나더군요.

 

SNS의 업로드를 통해서 코스터를 나눠주는데, 사에카노만 하고 받았네요.

 

소녀전선 코스어분들의 촬영이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컨셉이었네요.

 

여기도 사진사분들의 자리싸움이 치열해서 몇장 못 찍었네요.

 

거기다 짐도 방해가 되었구요.

 

염왕이 뿔났다에 코스어분들 촬영.

 

새로운 모바일 게임 같은데, 동양적 느낌이 물씬 풍겼네요.

 

여성 코스어분들의 촬영이 있었는데, 인기가 장난 아니었네요.

 

귀멸의 칼날의 네즈코와 오버로드의 알베도는 퀄리티가 뛰어나셨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몰리더라구요.

 

일본 초청 코스플레이어 에나코님입니다.

 

소아온의 앨리스 코스를 하셨는데, 다행히 다들 공평하게 사진찍을 시간을 주더라구요.

 

15일은 사에카노의 카토 메구미도 한다고 하네요.

 

진짜 다니면서 코스어분들 많이 봤는데, 짐이 진짜 짐이더라구요.

 

몸도 무겁고 방해되기도 하고, 정말 힘들었네요.

 

여하튼 굿즈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첫째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