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판도라와 상당한 격차를 가진 판도라, 그 판도라를 넘는 진정한 판도라라는 시폰. 또 다시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걸까요? 파워의 강력함은 그렇다치더라도 진짜 맷집 하나만은 타고 날 정도입니다.
사테라이자 집안도 움직임을 보이는데, 망나니 동생녀석은 아주 제정신을 차렸군요. 그래도 아직은 누나에 대한 어리광일지 좋아한다는 감정은 조금 남아있는 듯 싶네요.
슬슬 떡밥들이 풀릴만 하면, 또 다시 등장하는 복선들 덕분에 뒷이야기를 예상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나마 알게 된건 판도라들의 실력차 정도겠지요. 일본 단행본을 거의 따라 잡은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권은 조금 기다려야 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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