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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표 한장이 그냥 날라갔다. CGV 영화표 한장이 어이없는 실수로 그냥 날라갔다. 5월달에 구입해서 여태 안쓰고 묵혀두고 있었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기간이 있는줄은 몰랐다. 조금 저렴하게 구입해서 산 티켓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날릴 줄이야. 이걸로 트랜스포머 3 보려고 했는데....
마크로스 프론티어 트라이얼 버그 치명적이네.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에 동봉된 PS3용 게임인데, PSP 버전으로 나온 마크로스 시리즈 게임과 달리 확실히 프레임이 끝내준다. 아쉽다는건 미션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거다. 3D 모델링도 화면에 보기에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한다. 1차 미션에서는 기체나 파일럿, 파트너 캐릭터를 지정할 수가 없지만, 2차 미션에서는 마음대로 선택 가능하다. 심지어 적군 캐릭터인 바쥬라까지도 말이다. 마크로스 하면 역시나 화려한 미사일 탄두가 인상적인데, 게임에서도 그점이 잘 나타나 있다. 사실 일반 빔보다 록온 시켜서 적을 맟추는게 더 잘 맞기도 하고. 거기다 스폐셜 공격이란 한방 역전의 기술이 존재하는데, 2가지로 나눈다. 공격중시형의 필살기와 파트너에 따른 보정효과가 되겠다. 쉐릴과 란카의 화면이 백그라운드에 깔리면서 ..
몸에 좋다는건 쓰다는 말이 있는데, 암맛도 없네. 몸에 좋다는 블루베리가 있어서 한번 구입해봤다. 포도를 연상케하는 블루 베리라 왠지 모르게 포도맛이 날거라 생각하고 먹었는데, 전혀 아무 맛이 없다는데 놀랐다. 쓴맛이든 단맛이든지 그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 냉동보관한 냉매맛만 난다고 할까? 몸에 좋다니까 꾸역꾸역 먹긴했는데, 우유에 타먹어도 별반 맛을 못느끼겠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다들 맛을 못느낀다고 하니, 잘못 구입한건 아닌거 같다. 블루베리 효과는 시력에 참 좋다더라. 항상 모니터를 봐서 눈에 피로가 많이 가곤 했는데, 도움이 되겠지. ABC 초쿄렛 피넛 버터도 같이 구입했는데, 얼마만에 먹는 초코렛인지 모르겠다. 맛은 입안에서 다 녹을때쯤 마지막에 알싸하게 땅콩맛이 난다. 이게 아주 미묘해서 맛을 음미하지 못하면 일반 초코렛하고 거의 차..
적당히 홍대서 구입한 코믹스들 에덴의 우리 6권. 의외로 인기가 있는거 같다. 이 작가분이 쓰는 이야기는 항상 무인도 관련 만화를 많이 그렸는데, 5권 정도내에서 끝난거에 비해 6권까지 온거면 성공한게 아닐까? 일본에서는 10권이상 나왔다는걸로 알고있다. 약간의 서비스 신과 괴수들, 공포감에 맞서는 주인공 일행들의 이야기가 이번에도 잘 나타나 있다. 새로운 괴수들 치고는 단순히 커보이는 것뿐이지만. 이것도 처음에 나온 샤벨 타이거 만큼의 인상은 못하네. 절대가련 칠드런 22권. 이것도 벌써 20권대구나. 이번 권은 상당히 재밌었다. 코믹스가 중학생이 되면서 점차 루즈한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코믹함이나 팬텀 도터의 의외의 면등 꽤나 시리어스한 면도 잘 다뤘다. 칠드런 뿐만 아니라 바벨측 캐릭터들 까지 붙으니 이야기가 재밌어지네. 허..
코난 전시회 - 사진 촬영은 안되네요. 2011년 7월 15일 부터 2011년 8월 18일까지 코난 전시회가 인사동 근처에서 있다고 해서 들러봤다. 인사동은 초행길이라 15분정도 헤매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현수막 때문에 겨우 찾았네. 전시회는 3층에서 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작동도 안되더라. 사진 촬영은 안되서 받아온 팜플렛 책자와 코난 핸드폰걸이. 핸드폰 걸이는 체험비 3천원에 체험을 할 수가 있었다. 사람들이 없어서 금방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도장 찍는데 너무 번져서 슬프네. 친철한 스텝분이 파밧 하니 금방 완성. 열기를 줘서 만드는데, 지켜보니 의외로 스킬이 필요할 거 같다. 전시회 자체는 그다지 볼게 없다. 일단 전시회가 작은 이유가 코난 극장판 1기부터 15기까지의 영화 포스터와 15기에 관련된 이미지들. 그리고 대본과 설정..
생각치도 않던 국순당 경품 도착 국순당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경품 응모한게 도착했다. 사실 생각치도 못했는데, 받게 되어 기쁘다. 동생 녀석 컴 조립하느라 제대로 확인한것은 나중이었지만. 일단은 술이긴 한데, 소주보다 괜찮을려나? 나중에 야식거리 시켜먹을때 한번 먹어봐야겠다. 헛개나무 추출을 강조하고 있는데, 분명 어느 광고에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와인은 솔직히 써서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는 와인들이 많다. 일단 인삼으로 만들었으니 몸에는 확실히 좋을거 같고. 요놈은 삼겹살 구워먹을때 꺼내서 먹어봐야지. 둘다 일반적인 술 종류와 다르게 과실이나 열매가 함유되어 있어 상당히 좋은 맛이 기대된다. 언제 따서 먹어보나...
샌디브릿지!! 빠르지만 내컴이 아닌걸.. 동생이 하도 컴이 느리다고 해서 주문해준 컴퓨터 부품들이다. 그래도 빨리 도착해서 겨우 끝마칠 수 있었다. 샌디브릿지 I5 2500, 폭스콘 메인보드, 거기다 그나마 평이 괜찮아 보이는 파워까지 있으니, 남은건 조립실력뿐.. 초보 조립자에게 메인보드란 미지의 공포...덜덜덜. 다행히 한글 설명서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실제 조립시엔 블로그 글들을 많이 참조했지만.. 그외에는 메인보드용 드라이버 설치 CD와 SATA 케이블정도가 있었다. 사실 이부분 오픈하는것도 꽤나 고생했다. 간신히 동영상을 참조해서 오픈에 성공. 하아, 벌써부터 이정도니... 갈길이 멀구나. 박스에서 뜯어낸 CPU 와 쿨러. 요놈이 요번 업그레이드에 핵심이지. 핀 부러지면 20만원이 그냥 날라가니까 정말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조립정보를 ..
쌓아두고만 있던 지마켓 스템프가 야식으로 둔갑 70장 이상이나 쌓아두고 있던 지마켓 스템프를 먹거리로 바꿔주는 행사가 있어 응모했다. 이외에도 라면이나 햄버거 세트가 있지만, 기한이 빠듯한 초코파이 와 공화춘 짜장면을 GS25에서 바꿨다. 놀란건 초코파이 12개 짜리가 3200원이었다는거... 물가 장난 아니구나. 초코파이 너는 담에 보기로 하고... 그래서 냉장고로 사진만 찍고 보관. 점심 대신으로 공화춘 자장컵을 먹었다. 쿠폰으로 먹다 보니 젓가락이나 뜨거운물은 못쓴다는게 흠이지만. 집에서 먹으면 전부 해결이지. 반만 짜장컵의 윗면을 뜻으면 자장소스가 들어있는데, 짜파게티만 끊여 먹던 나에게는 꽤 큼지막한 자장소스였다. 뜨거운 물을 붇고 끊이길 4분. 물을 버리고 맛난 자장소스와 비벼 먹었다. 중국집 자장면만 먹다보니 왠지 맛인 신선한데?? 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