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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18 첫째날 다녀오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AGF 2018 전시회에 다녀왔다. 전시회라기 보단 굿즈판매가 거의 주였지만. 늦은 오후 2시 넘어서야 갈 수 있었는데, 이미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티켓자체는 금방 끊을수 있었다. 사실 첫째날은 버리고 둘쨰날 아침부터 가려고 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테이지가 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늦게나마 가게 되었다. 사실 뭐 서서 보는거라 정말 성우들 얼굴은 보이지도 않더라. 사실 주목적이 이거였는데, 너무 안보여서 성우들 처음 나오는거만 보고 바로 다른 곳으로 향했다. 바로 출입구쪽에 붙어있는 하츠네 미쿠 부스. 여기 호응이 정말 대단하다. 팬분들이신듯한 분들이 일치단결하여 호응해주는데, 멋지다.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곡은 몇개정도만 아는정도인데, 다양한 곡들이 나오면서 응원봉을 들고..
데스티니 차일드 전시회에 다녀오다. 주말에는 회사 사정으로 가질 못하고, 대신 평일 한가한 월요일에 다녀왔다. 아침부터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구경하기는 좋았다. 대신 작가님들은 보이질 않았는데 역시 주말에만 계셨던거 같다. 데스티티 차일드 간판이 안에 들어서면 반기고 있다. 직원분들인듯한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데, 들어가자마자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피규어는 2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국내에도 이런 퀄리티가 가능하다니 놀랍다. 뭐 일본에서도 서비스 하고 있기때문에, 일본에서 제작한것일지도 모르지만, 국내 작품이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지다니 멋졌다. 1층에서 가볍게 볼거리를 마치고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보이는 벽화. 일러스트도 멋지지만, 눈을 표시한 보석류 같은 장신구가 인상적이었다. 이런 멋진 연출이 정말 좋았다. 지하 1층은..
이벤트 당첨에 이어, 지름까지 완벽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추석 기념 캐시백이 하루정도 늦게 도착했다. 뭐 막상 받아도 지를게 없어서 그대로 전자지갑으로 충전됬지만, 연말에 대량 할인이나 쿠폰을 기대해본다. AGF 2018 일요일에 예매해서 스테이지 신청했는데, 그래도 그중 하나는 건졌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애니플러스에서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기대된다. 섬의궤적 3 예판이 오늘있었는데, 진짜 완전히 초당 컷이었다. 옥션에서 구매하기 누르고 카드 결제했는데, 에러... 다른데 둘러보다 플레이스테이션 직영점에 물건이 있다기에 검색하다 목동점에 하나 있어 구입할 수 있었다. 결제도 현장결제나 계좌이체를 3일만에 해야 해서 바로 목동점에 들러 결제까지 하고 왔다. 담에는 아예 직영점부터 봐두던지 해야지. 이렇게 구입하기 힘들줄이야.
코엑스 메가박스 천원으로 펭귄 하이웨이 감상. 천원의 할인으로 얻은 표가 생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피곤함을 이기고 펭귄 하이웨이를 봤다. 보기전에 넷상에서 아이가 순진하지 못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뭔가 싶어서 봤는데. 약간 조숙한 아이구나 정도로 생각된다. 내가 남성이라서 그렇게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지만. 거기다 SF물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진짜 현실성의 법칙이나 그런건 전혀 없다. 후반부는 완전히 이게 뭔가 싶을 정도 이야긴데, 4차원적 이야기를 풀어놔서 딱히 이해하려고 보면 더 이해 안되는 영화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서 끝까지 봤다. 엔딩곡이 귀에 익어 가수가 누군지 봤는데, 역시나 우다타 히카루. 에반게리온 극장판 뷰티풀 월드가 딱 생각나더라. 주차 특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포스트잇을 특전으로 받았다.
접착 OPP 봉투, PS4 게임 밀봉에 딱이다. OPP 봉투, 제과 용품점에서 파는 물건이지만 게이머에게는 나름 쓸모 있는 봉투라 구입했다. 100장으로 배송비가 더 나가는데, 요긴하게 썼다. PS4 게임 타이틀 밀봉하기에 딱 좋았다. 그동안 구입한 PS4 게임을 하나하나 집어넣고 보니 왠지 모르게 새거 같은 느낌이다. 200장, 500장 단위도 있던데, 100장만 해도 앞으로도 잘 쓸수 있을거 같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 13권, 연재 재개. 정발소식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신간이 새롭게 나왔다. 그동안의 멋진 모터헤드가 리셋되면서 상당히 변한건 아쉬운 일이지만,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정발이 되었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컬러 페이지도 책속에 멋지게 삽입되어 있다. 다만 일본 잡지와의 인쇄질에서 너무 차이가 난다. 컬러 색감 자체가 이렇게 차이가 나나? 일본에서는 14권도 최근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발빠르게 나와줬으면 좋겠다.
키즈모노가타리 철혈편, 선행상영회 즐거웠습니다. 키즈모노가타리 극장판을 애니플러스 통해서 선행판을 보고 왔었네요. 지금은 이미 3-4주차 상영을 하고 있지만요. 유료시사회 때는 없던 팜플렛이 지금은 메가박스에 비치되어 있어 가져왔습니다. 크게 홍보도 하고 있었네요. 아마 동대문 메가박스여서 그런듯. 동대문쪽이 애니쪽 행사를 많이해서 홍보도 잘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등신대 판넬이 세워져 있었는데, 왜 하네카와만 따로인건지!? 판넬 작화 자체는 TV 판인거 같습니다. 극장판은 퀄리티가 상당하거든요. 상당히 극장판이라기엔 짧은 내용입니다. 대신 작화는 납득할만 수준을 보여줍니다. 기억에 남는건 바람에 날리는 하네카와의 치마속 모습입니다.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듯. 극장용 대화면으로 보니 아라라기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키스샷의 흡혈장면. TV판에..
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 슬슬 엔딩이 정해지는건가요? 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입니다. 이 작품도 어느사이에 두자리수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세월이 흐른만큼 DS마일군 작가님의 일러스트도 많이 변한게 느껴지네요. 사실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기도 하고 쌓아놓은게 많아서 천천히 구매하려고 했는데, 드라마 CD 동봉이란 소식에 그냥 질렀네요. 이로써 우리집 아기고양이 관련 드라마 CD만 해도 벌써 4장입니다. 외전격인 작품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사실 아이들의 갈등 상황을 매번 그려나간다는게 쉽지 않고 점점 단조로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감동이나 재미면은 초반보다 덜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아이들의 이야기보다 주인공 한울의 여성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드디어 그 여성이 결정되기도 하면서 끝을 맺고요. 그래서 다음권이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