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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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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마도카 마기카 신편 극장판 예매 무사하 성공했네요. 이미지 출처 - 애니 플러스 어제는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었다. 사실 직장인이라 그시간대 예매하기 힘들어서 집에 컴을 켜놓고 원격조정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역시 업무 시간상 너무나 빠듯해서 혹시나 싶어 동생한테 부탁해둔게 다행이었다. 비밀번호와 카드번호까지 적어갔지만, 역시나 동생이 연락이 와서 뭐가 틀리다, 아니다는둥 우여곡절의 대화가 짧은시간에 오고 갔네요. 속이 상당히 타들어가는 듯했지만, 어찌어찌 성공. 원하던 3시 티켓은 아니었지만, 어떻게 토요일에 볼 수 있는걸로 결제했네요. 좌석은 저번에도 그리 좋은편이 아니었으니, 이번에도 볼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네요.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극장판 -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성우 연기가 최악이었습니다.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극장판 상영 감상을 적고자 합니다. 서울문화사 이벤트 덕에 공짜로 잘 보고 왔네요. 5월달에 본 작품이라 벌써 두달이나 지났네요. 팜플렛은 한두장만 챙기려고 가져왓는데, 나중에 집에서 보니 수두룩 하더군요. 사실 극장판은 원작훼손이라고 불릴만큼 안타깝습니다. 작품의 영상화라는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웠지만, 성우부분에서 참으로 에러더군요. 특히 히로인역의 파나가 너무 아니자나요. 이건 뭐 학교 연극 동아리 수준의 연기도 아니고. 너무 이질감이 들 정도로 못하더군요. 다만 술마시고 꼬장부리는 부분에서는 연기력이 살아난다는 점이... 공중전의 묘미는 잘 살려내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었던건 파나와 샤를르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이었다고!! 거기다 마지막 파나의 카리스마가 돋보여야 할 장면..
009 RE: 사이보그, 마무리가 허술한거 빼곤 맘에 드는 영화였네요. 지난 일요일, 북새통 마지막 할인 기간이기도 해서 신촌쪽 메가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009 RE: 사이보그는 3D 로 만들어졌다 해서 3D 로 보고 싶기도 했는데, 코엑스 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렇다구 오래 상영할 영화도 아니고 해서 재빨리 북새통에 다시 한번 들를겸 신촌 쪽 메가박스에 들러서 보고 왔습니다. 009 사이보그 만화는 실제 만화책도 그렇게 완벽하게 다 보지는 않았습니다. 명동에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무료로 몇권 봤던게 전부죠. 대략 9명의 사이보그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살려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인것만 아는 정도였는데요. 009 RE: 사이보그에서는 그중 리더인 009, 시마무라 조 가 폭탄테러를 감행한다는 내용에 처음부터 놀랐습니다. 정의의 편 아니었던가요? 이런 궁금중은..
애니플러스, Fate ZERO 시즌 2 BD 박스와 마도카 극장판 한정판 BD 질렀네요. 이미지 출처 - 애니 플러스 홈페이지 FATE ZERO BD BOX-2 가 오늘부터 예약주문을 받는군요. 기존에 이미 FATE ZERO BD BOX-1 을 질러서 적립금으로 싸게 구입했습니다. 거기다 신한카드 무이자 행사 혜택덕도 보았지요. 예약기간에 5%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네요. 아쉬운점이라면 특전영상 하나가 삭제되었다는거겠죠. FATE ZERO BD 박스를 구입하면서 생긴 적립금으로 다시 마도카 극장판에 투여했네요. 4월달 가기전에 엄청 질러버리게 되네요 ㅜ.ㅜ
베르세르크 4월11일 개봉전에 시사회 이벤트를 페이스북에서 하고 있네요. 이미지 출처 - http://www.berserk2013.kr 정말 베르세르크 극장 개봉이 얼마 안남았네요. 공식 홈페이지 가보니 4월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사회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은 아니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서 선정된 분들만 가능하네요. 참여 페이지는 베르세르크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며 http://www.facebook.com/smilenter.kr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영상을 공유만 하면 되더군요. 복불복 운이니 베르세르크 팬이라면 무조건 응모해야겠죠. 또 리뷰어분을 대상으로 한정판 홀로그램 엽서세트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네요.
애니플러스, 2013년 극장판 작품들을 설문조사 받고 있네요. 이미지 출처 - 애니 플러스 http://www.aniplustv.com/main.asp#/event/view.asp?gCode=EV&sCode=001&idx=33&event_id=1&gubun=ing 애니플러스에서 2013년 개봉예정인 극장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회원들에게 설문을 받고 있네요. 실제 몇 작품이 개봉될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많은 작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저 많은 작품중에 단 3작품만 고르라는데, 정말 고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FATE ZERO 선행 상영,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극장판 개봉을 해주었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하며 3작품을 선정했네요. 저는 마도카 마기카 신편, 페르소나 3 , 아노하나 이 3편을 꼽았는데요. 실제 어떤 작품이 되든 시간이 되면 보러 갈 생각입니다.  ..
애니박스, 베르세르크 극장판은 역시 TV 방송의 한계를 넘지 못했습니다. PISAF에서도 봤었지만, 애니박스에서도 오늘 해준다기에 봤습니다. HD는 스카이 라이프가 이코노미 라서 보지 못했고, SD 방송을 보게 되었네요. HD는 아니지만 볼 수 있다는게 어딥니까? 19세 이용가지만 역시 TV 방송의 한계를 볼 수 있었네요. 모자이크와 편집신공으로 위험한 씬을 넘기면서 보여주네요. 당연한거지만서도 내심 기대했었는데... 사실상 TV 가 마루에 있어 1부 초반뿐이 보지 못했습니다. 이미 내용은 다 봐서 알수 있었지만, 그래도 많이 아쉬웠네요. 참고로 인터넷 티빙으로 시청할려구 오늘 결제했는데, 이게 왠걸?? 애니박스는 애니박스인데, 전혀 다른 애니메이션이 방송되는겁니다. 편성표도 TV 와는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아아, 방안에서 누워서 편하게 볼려고 했는데...
베르세르크 극장판, 18세이상이 괜히 붙은게 아니군요. 아침에 예매하고온 베르세르크 극장판 잘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 괜히 서둘렀네요. 막상 상영시간이 됬는데도 반이상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물론 자리는 좋은 자리였지만서도 말이죠. 의외로 여성분들이 많이 보였네요. 금요일날 보러 오신분들에 말에 의하면 잔인하면서도 선정적이라던데, 그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네요. 대규모 전투씬은 정말 맘에 들더군요. 역시 CG의 힘이 큰탓이겠죠. 하지만, 이게 또 양날의 검이 될줄이야. 일반 잡병들이나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은 대강 CG 로 그려낸게 티가 나는데, 보면서 무슨 게임 영상 보는줄 알았습니다. 이질감이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끄럽지도 않아서 보면서 내내 거슬렸습니다. 베르세르크야 뭐 이미 만화책으로도, TV 판으로도 나와 있기에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