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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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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 슬슬 엔딩이 정해지는건가요? 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입니다. 이 작품도 어느사이에 두자리수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세월이 흐른만큼 DS마일군 작가님의 일러스트도 많이 변한게 느껴지네요. 사실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기도 하고 쌓아놓은게 많아서 천천히 구매하려고 했는데, 드라마 CD 동봉이란 소식에 그냥 질렀네요. 이로써 우리집 아기고양이 관련 드라마 CD만 해도 벌써 4장입니다. 외전격인 작품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사실 아이들의 갈등 상황을 매번 그려나간다는게 쉽지 않고 점점 단조로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감동이나 재미면은 초반보다 덜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아이들의 이야기보다 주인공 한울의 여성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드디어 그 여성이 결정되기도 하면서 끝을 맺고요. 그래서 다음권이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또 다른 SAO 의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초판 사놓고 몇년만에 읽는건지 모르겠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는 책 초판 나올떄마다 구입한 하게 되네요. 이번에 시간이 비어서 또 다른 이야기를 그려낸 소드아트 온라인 : 프로그레시브를 읽었네요 확실히 카와하라 레키 작가님은 액셀월드도 재밌긴 하지만, 소아온이 더 재밌게 글을 잘 쓰시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판타지라는 주제가 나이든 저에게 더 재밌다고 느껴지는 걸수도 있겠네요. 아스나의 첫 만남부터, 모든게 전의 소드 아트 온라인하고는 판이하게 다르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권에서부터 아스나와 알콩달콩(?) 콤비식으로 묶여서 퀘스트를 해결하는게 읽을수록 빠져드네요. 최근 본작품에는 아스나의 등장이 거의 없어서 아쉬운데 말이죠. 프로그레시브는 완전 둘만의 이야기라 참 맘에 드네요. 꽤 두꺼운 페이지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8권, 일상편도 이렇게 재밌어도 괜찮은겁니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8권. 이하 던만추 8권이 외전 4권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빠른 속도로 정발이 되었습니다. 이번권은 군신인 아레스의 군대가 쳐들어 오는 미궁도시 오라리오의 일상편입니다. 줄거리 소개만 보면 무언가 대전쟁이라도 벌어질듯한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아주 편안한 일상 편이네요. 표지에도 나왔다시피 이번에는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레스의 군대가 조금씩이지만 연관이 있지요. 마지막에는 아주 큰 사건을 치기도 하고요. 본편은 벨의 이야기, 외전은 검희 아이즈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이번 일상편에서는 벨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가 되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즐겁게 본것은 릴리의 이야기와 벨프의 이야기였네요. 어떻게 보면 달달한 애정이야기 이기도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7 권 - 넥스트 스테이지로!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7권입니다. 6권에서 카토와 헤어지면서 그 다음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7권이 나오면 그 후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초판 한정으로 양면 책표지를 증정합니다. 카토의 롱헤어가 다시 단발로 바뀌는데, 이는 소설에서도 변화를 보여줍니다. 카토이기 때문에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는 느낌도 들지만요.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줄거리를 이야기 하지 않고 책을 읽고 난 후를 이야기 하자면, 정말 최고입니다.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선배!! 일러스트를 연달아 이어지게 하면서 쓰는 그 효과는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어느 히로인의 지지파는 아니지만, 이 연출은 정말 반칙이 아닐런지요. 절대 스포일러를 피하시고 책을 읽기 바랍니다. 정말 기분좋은 충격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카..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0.5 번외편 - 이로하의 턴이네요.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이하 역내청. 2기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나오는 한국에서의 정발이네요. 애니의 그 찝찝한 결말 뒤를 계속해서 보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아직 좀 더 기다려야 되는점이 슬픕니다. 이번 역내청 10.5권은 표지를 장식한 후배 이로하의 턴입니다. 아주 중요한 포지션은 꽉차고 앉았죠. 2기 애니를 보고 난뒤라 소설속의 장면이 자연스레 떠오른다는 점이 좋네요. 진짜 작가분이 엄청 밀어주고 있다는게 보여요. 본편에서의 암울한 인간관계나 하치만식 부적절한 문제 해결법이 나오지 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외전입니다.
우리집 아기 고양이 9권 한정판에 덤!? 우리집 아기고양이 9권 한정판입니다. 따로 우리집 아기 고양이만 팔지 않고 작가님 신작인 그래도 봄은 온다 1권과 같이 세트 판매를 하더군요. 세트 상술은 내성이 생겨서 그런가 보다 하고 구매했죠. 처음엔 아기 고양이 9권. 슬슬 평범한 일상 육아물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권에도 무언가 큰 사건이 있었지만 왠지 처음때의 재미는 가지질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고 있지만요. 그래도 봄은 온다 1권. 오히려 이게 훨 재미있었습니다. 새롭게 쓰여지는 소설이라 그런가도 했지만, 우리집 아기 고양이와의 복선이 이어지는가 했더니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네요^^ 일러스트가 달라서 그냥 동명이인 인줄알았는데 진짜일줄이야. 여기저기서 우리집 아기고양이와의 연계성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1권에서 어느정도 남..
오타리얼 작가님 사인회 무척 즐거웠습니다. 라노벨 페스타 중에 겨우 하나 건진 오타리얼 작가 사인회를 서코에서 회지 사고 들렀네요. 오후 3시부터 접수 받는 다고 하지만 4시에 시작이라 천천히 점심 먹고 도착했습니다. 시청광장 한구석에 굿즈를 파는데, 애초레 굿즈는 별로 신경 안써서 더위속에 헤매는 일은 없었네요. 줄 자체도 엄청 길기도 했고요. 오타리얼의 작가 무라카미 린 선생님이 미인이라고 편집부에서 이야기 했었는데, 직접뵈니 정말 미인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편집부에서의 질문한 질의 응답에도 거침없이 이야기 해주셨네요. 기억나는건 K-POP을 현재 좋아하신다고 하고요. 즐겨부르는 애니송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GOD KNOWS 라네요. 우와, 이거 부르기 엄청 힘든데 말이죠.. 그외에 독자분들 몇몇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대학생편은 대학 4년까지..
사랑 소동 1권 - 마이사카 코우 작가님의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 소동 1권입니다. 마이사카 코우 작가님이 쓰신 소설이라 무조건 구입했는데, 매번 상당히 처음부터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반해 점점 늘어나는 구조로 바꼈네요. 약혼자만 16명!? 언뜻 보면 많은 하렘 소설처럼 보이지만, 마이사카 코우 작가님은 버리는 캐릭터가 없어 이번에는 어떻게 이 많은 인원의 매력을 살려내시려나 기대됩니다. 인원이 적다곤 하지만 처음부터 개성 만점의 등장인물들이 잔뜩 나와주는데요. 주인공은 왕자지만, 주변인들이 어렵게 대하지 않는다는 점이 포인트네요. 심지어 막말을 하며 대하기까지도 하지요. 1권은 첫 표지에 나온 공주가 첫번째 약혼자 세피아입니다. 그녀의 왕국은 위험에 빠져 왕녀로써의 지휘가 흔들리지만, 주인공 왕자덕에 위기를 모면하여 첫번째 약혼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