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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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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워즈 1권 - 애니와는 조금 많이 다른면이 보이네요. 레일워즈 1권입니다. 현재 애니화 방영중인데, 애니쪽은 서비스 신에 중심을 두고 있다면, 소설은 멋진 일러스트의 그림에다 철도를 민영화 시키려는 RJ의 싸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성격이 근면성실한 애니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무사 안일. 어떻게 보면 철밥통인 국철에 지원하려는 동기가 현실적이죠. 단순히 꿈만 쫓는 성실한 청년은 아니라서 더 호감이 갔습니다. 애니하고는 좀 너무 성격이 달라져서 나중에 본 소설쪽이 익숙해지진 않지만요. 평범한 철도 이야기라면 일어나지 않을 범죄 사건이 일어나면서 K4 의 활약들을 써내려 가고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어 있어 저는 좋았습니다. 물론 일러스트가 90%는 먹고 들어갔지만요^^;
패검의 황녀 알티나 1권 - 가벼운 군사 판타지물로써 읽을만 합니다. 패검의 황녀 알티나 1권입니다. 변방에 좌천하게 된 책을 좋아하는 군인이 군사가 되어 황녀를 보필하는 이야기입니다. 전략적인 전투에 머리를 쓸줄 아는 남주인공과 머리는 나쁘지만 전투에 강한 황녀 알티나과 힘을 합쳐 전투를 지휘해 승리해나간다는 느낌이지요. 일반 판타지처럼 내용이 깊게 들어가진 않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밤의 공주랑 비교해봐도 전략적인 글을 비교해보면 매우 알기쉽게 써져 있지요. 그런데도 왠지 모르게 읽게 되버립니다. 쉽게 말해 소소한 재미가 책을 읽는 내내 이어져 간다는 느낌이랄까요? 전투나 전략에 대한 묘사는 길게 어이지지 않지만, 캐릭터들 간에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는 긴편이어서 이런쪽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상당히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겁니다. 1권 마무리에서는 드디어 알티나가 제대로 지휘..
노블엔진 경품행사로 받은 17세교의 이야기!? 추석때 잘 읽어 보았네요. 우리 엄마가 17세가 되었다 1권 노블엔진에 한첨 전에 응모한 도서 리뷰 이벤트가 있었는데, 갑자기 당첨 연락이 왔더라구요. 대도서관의 양치기 1권 발매 기념으로 했던 이벤트인데, 홈페이지에 이벤트 당첨에 대한 이야기도 없고 해서 뭐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여하튼 메일이 와서 원하는 노블엔진 소설 1권을 말해달라고 해서 기존에 읽고 있는 시리즈들 말고 새로운 책을 부탁해봤습니다. 재목과 달리 상당히 진지하다는 평이 있어서 과연 어떨지 궁금했죠. 삽화 자체는 누가 히로인이냐 싶을 정도로 여동생이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 가장 귀여운건 여동생의 행동이기도 하고요. 어머니가 17세가 되어서 뭔가 하렘 비슷한 양상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1권을 끝까지 읽고 나서는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라노벨 다운..
신림 코믹존 30 % 할인, 지옥이었네요. 신림 코믹존 확장 기념으로 30% 할인한다고 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다녀왔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한정판 9권입니다. 4권까지만 사고 말았었는데, 한정판에 일러스트레이터 북이 있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추석때 상당히 재밌게 봐서 연달아 3,4권을 질렀네요. 패검의 황녀 알티나입니다. 마찬가지로 신간들인 레일워즈 2권과 사랑 소동 3권입니다. 맥과 셀론 6권입니다. 인터넷 판매 도서점에서는 절판 상태여서 오프라인에서 팔기에 구입했네요. 그리고 책 고르고 주문하면서 줄서다 보이게 되어 충동구매한 풀컬러 드래곤볼 프리저편입니다. 박스판 말고 낱권으로 새로 나오면서 오타고 뭐고 전부 수정했다고 하여 구입했네요. 오늘 가장 큰돈이 나가게 된 책값이죠. 상품 응모권으로 C ..
추석때 원없이 책이나 볼려고 질렀습니다. 추석때 쉬는 동안 책이나 읽으려고 지른지 얼마 안됬는데, 또 책들을 구입했네요. 신간들이 많이 땡기더라구요. 맥과셀론은 어느 사이에 완결 나왔더군요. 그리고 이 전권들은 절판이더라구요. 로그 호라이즌은 마일리지 적립용으로 구입. 알라딘에서 신간만으로 5만원이상 구입하면 2천원 적립 마일리지를 안준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액셀월드도 요즘 한꺼번에 읽고 있는데, 재미가 쏠쏠해서 정발된 16권까지 구입했네요. 언제나 사보고 있는 뉴타입. 거대한 소드 아트 온라인의 캔배지가 놀라웠네요. 소설만 사기 뭐해서 만화책도 구입. 일본에서는 절대가련 칠드런의 마지막인 고교생편으로 넘어갔다는데. 고스트 스위퍼를 넘어서는 장편이네요. 추석때 열심히 읽어볼려고 질렀는데, 다행히 배송이 휴일전에 와서 차분히 읽어 볼수 있겠네요.
급작스런 라노벨 지름입니다만, 알라딘에서 당일 배송 되어 좋네요. 라이트 노벨 지름입니다. 막상 9월 신간과 함께 나오면 지를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충동구매 하게 되었네요. 1권이며 단권인 라노벨들입니다. 액셀월드도 그간 지르지 못했던거 질렀는데, 16권까지 나온건 지르질 못했네요. 딱 가격 할인 포함해서 5만원에 맞추느라고요^^; 나머지는 여차저차한 후속권들. 그런데 나름 최신간은 얼마 없는거 같은데, 액셀월드도 그렇고 다들 초판이네요. 온라인보다는 사람들이 오프에서 많이 사가는건지... 9월 신간도 나름 볼게 많던데 기대됩니다. 그리고 알라딘은 당일 발송이라 토요일인데도 주문하고 바로 받아서 좋았네요. 특별히 부록으로 손부채도 받았네요. 일러스트는 우리집 아기고양이. 접이식 부채였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밤의 공주 1권 - 대규모 전략의 판타지 전투와 미소녀들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밤의 공주라는 제목의 라이트 노벨입니다. 소미 미디어에서 요번달 신작으로 나왔지만, 전혀 일러스트가 제 취향이 아니라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분이 마이사카 코우님이더라구요.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봐서 바로 질렀습니다. 참고로 노블엔진에서 정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판 특전인 홀로그램 책갈피와 PET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책 띠지에 대문짝하게 광고하고 있는 운명과 잔혹이란말은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1권 끝날때 독자들은 정말 크게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랄까요? 이 뒤에 나올 2권이 정말 어떤식으로 해결해날지 기대되니다. 아니 그이전에 이런식으로 캐릭터를 ??? 하다니 작가님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1권을 보실분들을 위해 최대한 네타는 자제하겠습니다. 하지만 마이사카 코우..
우리집 아기고양이 1권 - 귀엽네.귀엽다!.귀여워!!젠장!!! 우리집 아기 고양이라는 라이트 노벨입니다. 사실 알게 된것은 어플 게임으로 나오게 되면서 알게 된건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귀엽더군요. 일러스트에 낚이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30프로 코코북 세일때 1권만 구입해보고 생각해보자라는 기분으로 구입했지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한국 라노벨 작품이었습니다. 중반부에 너무 뜬금없는 멧돼지 출현에 황당한 전개를 느꼈지만, 마지막까지 읽다보면 다 이유가 있더군요. 이 작품의 캐치 포인트는 누리와 소라의 귀여움이겠지요. 일러스트 자체도 귀여운데다, 소설속의 행동들도 참으로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행동들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유라라는 캐릭터는 이모뻘나는 연상인줄 알았는데, 일단 외모로는(?) 주인공과 같는 나이네요. 하도 애를 낳고 싶다길래 나이 좀 먹은 연상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