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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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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의 양치기 1권 - 원작을 제대로 라이트 노벨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도서관의 양치기라는 작품은 원작이 어거스트 라는 회사에서 나온 성인용 에로게입니다. 사실 게임은 접하지 않고 초판 한정이라는 말에 질렀죠. 보통 라이트 노벨이 원작인 경우는 상관없는데, 그 반대인 경우는 무진장 재미없기 마련이더라구요. 지뢰작을 구입한걸까 싶었지만, 왠걸.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초판한정에 혹해서 구입한건데, 막상 스티커라는 물건도 별거 없더군요. 컬러 일러스트 부분은 전부 게임 CG 로 대체. 문제는 얼마만큼 게임이라는 텍스트에 얽매이지 않고 소설로 옮겨놨을까가 제일 큰 문제인데, 라노벨이라는 형식에 무리없게 술술 읽혀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흑백 삽화 일러스트는 다른 분이 담당했더군요. 일명 원화가 벳칸코라고 불리는 분과는 많이 다르지만, 흑백 삽화를 그리시는 분도 캐릭터들을 귀엽..
Fate ZERO 소설 정식발매판 1,2권 - 페이트 제로의 애니 열풍이 지나가고, 한참 늦긴 했지만 정발이 되서 좋네요. Fate Zero 의 정식 소설이 학산을 통해서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 문고판이라고 할수 있는 판이 정발되었습니다. 원래는 동인 형식으로 4권으로 집필된 소설이 총 6권으로 분활되어서 나오게 된거죠. 한국의 특전으로는 작가분들의 한국 메세지와 Fate Zero 1,2권의 초회판 으로 PP엽서가 책안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정식발매되어 쓰인 이 판 일러스트는 http://sai-zen-sen.jp/sa/fate-zero/special/dl.html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동인 형식으로 4권의 Fate Zero도 중고로 구입해봤는데, 문고판과 일러스트가 달라서 또 다른 보는 맛이 있죠. 특히나 문고판에서는 볼 수 없는 미려한 컬러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는게 크나큰 장점이라고..
시드노벨의 신작 - 소울기어 브레이커 1권, 후반으로 가야 진정한 재미를 볼 수 있네요. 시드노벨 쪽은 최근에 국내 작품을 거의 안산지가 오래되었는데, 일러스트에 혹해서 주문했습니다. 미얄을 담당하신 일러스트레이터 INO 씨 덕분에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죠. 근데 RESS로 소개되었더군요. 필명을 바꾸신건지?? 최근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게임속 온라인 이야기에다 IS류의 인체에 기계갑옷류를 착용하여 싸우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재야 그넘이 그넘이더라 쳐도 결국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내용이 중요한거겠죠. 광고에서는 주인공이 엄청 최강인것처럼 소개되어 있는데, 말도 못하게 먼치킨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점은 나쁘진 않았는데, 초반 진행이 상투적이라고 할까요? 동료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 같은게 솔직히 재미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중간까지 읽을때까지도 이걸 때려치워야 하나 생각했으니까요. 일단은 메인..
화이트 앨범 2 소설 3권을 구입했네요. 화이트 앨범 2 소설 3권입니다. 역시 내용은 CC. IC는 여러가지 이야기도 추가되어 2권이었는데, CC 편은 몇권까지 나올지 기대되네요. 그전에 일본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게 슬프지만요. 세츠나의 저 모습은.. 역시 하루키와... 그리고 코하루도 등장하는군요. 역시 CC!! 마리 누님도 등장. 이거 매번 일러스트 그리는 사람이 바뀌는걸까요? 3권은 컬러나 흑백 일러스트 모두 맘에 드네요. 참고로 북워커에서 전자북 1,2권을 팔고 있습니다. 1권에 500엔으로 팔고 있고요. 맛보기 버전도 있으니 무료 버전 받아보시고 구입하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다만 일러스트 부분은 작게 보여서 안타깝네요. 이러니 책을 구입하게 되는거겠죠. 더 비싼돈 들이고서요. 애니화에 힘입어 제발 정발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3권 한정판 개봉샷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3권 한정판. 이걸 구한 이야기를 하자면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겨우 손에 들어오긴 했지만, 예약 주문해놓고 취소된걸 몰랐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알라딘 때문에 목소리 좀 크게 내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짜증나네요. 아직 보지는 못한거라 단편만 훝어봤는데, 오리지널 단편 소설은 계속 나오는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계속 나와줄려나요? 참고로 한국의 외전 단편 소설은 일러스트 표지와 다르게 검희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이야기는 아니더군요. 여전히 주인공인 벨의 이야기인듯.
초차원 게임 넵튠 하이스쿨1권, V노벨에서 정식 발매 - 애니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재미를 주네요.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 소설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작품들이 요즈음에는 정식으로 나와줘서 좋네요. 애니도 잘 보고 있는데, 역시 애니가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올려서 발매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이한건, 학교생활의 넵튠을 볼 수 있다는거네요. 게임과 애니와는 또 다른 평형세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애니화 이전에 만들어진 작품인지, 애니화를 노린 발언이 좀 있습니다.^^; 몇몇 게임에 대한 패러디도 남발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은 약간은 좀더 어려진 느낌이 듭니다. 게임은 넵튠 1만 조금 접하고 애니는 현재 시청중인데, 소설도 설정을 알고 나면 재미난 느낌입니다. 애초에 넵튠 팬분들이 거의 구입하셨을테지만요. 삽화도 안정적이고 각 캐릭터들의 성격은 애니쪽이나 게임쪽이나 여기서도 ..
걸즈 앤 판처 1권 - 애니 원작을 접해야 재미가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걸즈 앤 판처 1권입니다. 네, 말 그대로 밀리터리에다 여자아이들을 섞어놓은 작품이죠. 바로 전차를 말이죠. 한창 방영시에 사람들이 전차전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걸로 아는데, 현재까지 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매력적인 일러스트 반, 군대 다녀온 남자로써 밀리터리에 대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서 구입했네요. 랜덤 캐릭터 스티커에서 레이제이 마코양이 실렸네요. 상당히 아침잠이 많은 소녀지만 오후에는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실제 소설은 애니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후기에도 말하고 있고 화자는 터케베 사오리라는 소녀입니다. 인기를 위해 전차도에 뛰어든 소녀죠. 주인공은 아무리 봐도 애니를 안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니시즈미 미호라는 소녀지만요. 전차전을 확실히 글로써 재밌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아마..
2012년 일본의 특정 라이트 노벨 정리 책자입니다. 2013년인데 뜬금없이 왠 2012년 책자인가 싶습니다만. 북라이브에서 무료로 판매중이어서 어떤 책자인가 싶어서 구입해봤습니다. 2013년은 아직 지나지 않았으니 어떻게 보면 최신간이네요. 2012년 라이트 노벨의 집합체. 물론 특정 문고사만 존재하지만, 아직 한국에 정발되지 않거나 정발중인 작품의 목록이 많이 보입니다. 하이 스쿨 DxD, 애니와 더불어 한국에도 꽤 많이 진도가 나간 작품이죠. 전 보진 못했지만, 아직까지 나오는걸 보면 꽤나 인기있는 작품인가 봅니다.  슬레이어즈 시리즈. 한국에는 15권까지 나와서 현재 절판이지만, 일본에서는 외전인지 후속작인지 꽤 여러권이 나와있더군요. 풀메탈 패닉도 빠질 수 없죠. 어나더는 이래저래 사람들 평이 안좋던데, 역시 원작자의 파워를 능가하기는 힘드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