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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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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월드 9권, 7천년의 기도 - 재앙의 갑옷편, 드디어 완전히 종결. 다시 한번 크롬 디재스터화 되는 하루유키인데요. 애쉬 롤러가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고, 그를 괴롭히던 아바타들을 하나하나 무참히 깨부숩니다. 이미 하루유키에겐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가운데, ISS 키트만을 목표로 돌격합니다. 하지만 그런 하루유키를 막는 녹왕. 그와의 대결뒤에 잠시간 의식을 되찾게됩니다. 현실에서 자신으로 인해 고통받을 네가 네뷸러스 멤버들을 위해 도망가는 하루유키. 그런 하루유키에게 좋다한다고 고백하는 의문의 소녀!? 마지막 흑설공주와 하루유키의 콤비네이션 공격까지. 상당히 많은 사건이 벌어지고 해결된 완결편 다운 9권이었습니다. 액셀월드 1권을 읽었을때처럼 흥미진진했네요. 현실의 시간상으로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정말 연속해서 놀랄만한 일들이 벌어졌네요. 스피드하고 밀도있는 전개..
사신 공주의 재혼 1권 - 역시, 여성향 작품이 맞군요. 키시다 메루 일러스트 만으로 구입했던 사신공주의 재혼입니다. 제목만 듣고 생각했을때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영화가 생각났었죠. 계속해서 재혼하게 되는 이야기는 아닌가 싶었습니다. 귀족이지만 가난한 알리시아가 부유한 재산을 가진 이라는 카슈반에게 재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서로 필요에 의해 맺는 결혼일 뿐이었죠. 하지만 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진 알리시아에 의해 카슈반도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훈훈한 이야기가 될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 작품은 진정한 여성향이었어!! 주변 남성등장 인물들이 나올때만 그러려니 했죠. 여성들의 판타지적 성향을 만족시키려는 줄 알고요. 하지만 이건 오산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남자끼리 사랑한다느니 신부가 되겠다는니 난리칠때, 꿈..
시드노벨 페스티벌에서 구매한 물품들이 도착했네요. 시드노벨 페스티벌에서 주문서만 작성하고 현장에서 구입하지 못했는데, 따로 행사장에서 주문서를 작성한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티셔츠는 품절되서 구입하진 못했네요. 소포 박스를 뜯자마자 바로 보이는 원고지위의 마왕 핸드폰 크리너입니다. 책은 보지 못했지만, 캐릭터들이 귀여운게 맘에 드네요. 흑백 대조라 더욱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보관되어 온 숨덕부 머그컵이네요. 텀블러는 구입하지 않았는데, 캐릭터 머그컵 종류는 잘 구입하는 편이네요. 이것도 다른 머그컵들과 같이 방치신세겠지만요^^; 가격도 저렴하고 실용적이라 주저없이 머그컵 종류는 구입하곤 하는데, 써먹질 않고 있네요. 개와 공주의 데스크 패드입니다만, 아니 데스크 패드가 원래 이렇게 큰 물건이었나요? 마우..
섬광의 하사웨이 - 사놓고 보니 당했다. 북오프서 지른 건담 소설, 섬광의 하사웨이입니다. 상,하권 두권으로 되어 있는줄 알았더니, 상,중,하 3권짜리라네요 ㅜ.ㅜ 아니 중만 누가 구입해간겨? 앞쪽에 애니 느낌이 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지만, 정작 애니는 나오지 않았고, 최근에는 게임에 그나마 출현중인 작품이죠. S 건담이 그려져 있는걸로 봐서 하사웨이가 조종하나 보네요. 근데 하사웨이가 뉴타입이었던가?? 역습의 샤아에서 찌질했던 하사웨이가 어떻게 그려져 있을지 궁금하네요. 뭐, 이전에 중권을 구입해야겠지만요.
북워커에서 구입한 라노벨입니다. 북워커에서는 매번 게임잡지 패미통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하는 시기나 가격이 전자책으로 구입시 빠르고 저렴하기 때문이죠. 잡지나 매거진을 따지자면 한국쪽 어플들도 레티나에 대응하고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라이트 노벨은 과연 어떨까? 하는 마음에 구입해본 작품, 마법전사 리우이입니다. 로도스 전기의 미즈노 료 작품입니다만, 한국쪽에서는 정발이 되지 않았죠. 로도스전기는 끝이 났지만, 리우이는 계속해서 시리즈로 나오는 듯합니다. 아예 라노벨쪽으로 자리를 잡은듯 하더군요. 라노벨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것은 컬러 삽화들입니다. 한국쪽에서는 아예 삽화가 없거나 있더라도 작게 표시되어 있었죠. 글자자체는 텍스트다 보니 일본쪽 이나 한국쪽이나 보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역시 일본쪽은 라이트 노벨..
차라투스투라로 가는 계단 1권 - 선택되어진 자들의 게임이 시작된다. 도바시 신지로 작가의 작품 차라투스트라로 가는 계단입니다. 제목이 상당히 길지요? 뭐 요즘 라이트 노벨들은 하나같이 긴 이름이라 놀랄것도 없지만서도 말이죠. 사실상 문의 바깥 다음에 쓴 작품이라는군요. 라푼젤의 날개도 그렇고 문의 바깥도 그렇고, 하나같이 이 작가가 쓴것은 이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은 상당히 안타까운데, 이작품도 그럴려나요. 3권이 끝인걸 보면 끝마무리가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일단 읽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게임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사실상 프롤로그 부분에서 나오는 카드 나누기 게임은 진짜 맛보기죠. 1권은 주식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면 재미가 더해지겠네요. 주식은 잘 모르지만, 트렌드에 따라 시세가 올라가고 내려간다는 것은 책에 잘 설명되어 있어서 의외..
시드L 노벨, 농림 - 농업이란게 이렇게 재밌는 일상 이야기였습니까? 시드노벨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는데, 시드노벨에서 작가 분이신 의 특별사인회 신청을 받는다는걸 보게 되었다. 사인회 신청을 하려면 우선 작가분의 소설을 읽어봐야 하는법, 그래서 구입하게 된 농림 1권이다. 소설 소개중에 무정란 드립? 이란 말도 뭔가 싶었는데, 책을 다 읽고서는 작가분의 센스를 인정 안 할 수가 없었다. 한정 특별부록으로 핸드폰 클리너를 증정하는데, 크기도 적당해서 요즘 스마트폰에 딱 맞겠다. 컬러지부터 이 작품은 개그물이구나, 라고 단박에 생각이 들정도 캐릭터들의 개성있는 옷차림을 보게 되는데, 책을 읽게되면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는걸 알게된다. 실상 농사일하면 군대에서 대민지원가서 도와준게 다라 재미라곤 눈꼽만큼 찾아보기 힘들고, 드라마 같은데서도 시골 농촌의 이야기 정도로 소개..
소드 아트 온라인 9권 - 드디어 다시 본편 시작이군요. 역시나 초판을 질러버린 소트 아트 온라인 9권입니다. 매번 이렇게 나오면 바로바로 사게 되네요. 8권은 외전이었고 9권부터는 다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는걸까요? 키리토와 같이 있는 사내녀석이 궁금해지는군요. 왠지 친해보이는데 말이죠. 사고 나서 읽어야 되는데, 이것도 한 10권쯤 나올쯤 읽게 될듯. 일본에선 10권이 발매된걸로 알고 있는데, 빠른텀으로 발매되고 있네요. 아마도 애니 방영의 힘이 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