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노벨

(76)
가브리엘라 전기 -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 2부, 이걸로 완결!!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의 2부격인 가브리엘라 전기입니다. 노블엔진에서 판매량이 좋지 않은 탓인지 2부는 나올예정이 없다는군요. 정말 추천할정도로 재미난 작품인데, 참 아쉽더군요. 그래서 그냥 원서로 싹다 구입해버렸네요. 일러스트가 이토벤에서 바뀐게 참으로 아쉽네요. 하지만 작가분의 필력이 그렇다고 없어지진 않으니까요. 천천이 일본어 공부한다는 심정으로 읽어봐야겠습니다.
검술학교의 연예사정 1권 - 신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무협 판타지에다 러브 스토리를 꼬아놓았네요. 노블엔진의 새로운 7월 출간작품중에 하나인 검술학교의 연애사정입니다. 신간이라서 그런지 노블엔진에서 상당히 밀어주고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네요. 초판부록으로도 포스터며 노트, 책갈피까지 상당히 많이 챙겨줘서 좋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주인공의 검사(=소드링커)를 싫어한다는 사실이 너무 글에 자주 부각되서 조금 안좋은 감이 느껴졌습니다만. 조금 지나자 슬슬 본궤도에 오른다고 할까요? 술술 글이 읽혀지는데, 다양한 성격들의 약혼자(?) 후보들이 나오니 재밌어지더군요. 서로간의 성격이나 내면적인 마음을 너무나도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었고, 특히나 일러스트와 금방 매칭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협지나 판타지 같은 느낌에 너무 치중하지 않고 라노벨 다운 가벼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이야기라 맘에 ..
S노벨 창간 라이트 노벨 구입, 창간 이벤트도 훌륭하지만 작품들도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소미 미디어라고 새롭게 S노벨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소개되서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창간이벤트가 빠방합니다. 그래서 예약으로 세트 구매를 해버렸네요. 책과 함께 특대 포스터 3종세트를 준다는건 알았지만, 이거 엄청 크네요. 지관통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하튼 특대 포스터라 좋긴 좋더군요. 침대의 반이나 차지할 정도입니다. 보통 브로마이드나 포스터는 인터넷 주문의 경우 접혀져서 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소미 미디어가 창간하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지네요. 실제 책크기와 비교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작품들은 이렇게 대형 포스터를 줬으면 하지만, 너무 큰 바램이겠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1권입니다. 일단 대상 수상작이고, 일부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기를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이..
2013 국제도서전,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트 구입한것만으로 가볼만했네요. 오렌지 마말레이드, 석우님 웹툰이 단행본으로 제일 먼저 국제도서전에 나온다길래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신간이라서 10% 할인만 기대했는데, 세트로 사면 30% 할인해 주더군요. 선착순 50명 한정의 세트 구매자에게만 준다는 기념품입니다. 저는 뱀파이어를 받았네요. 근데 이거 여성용 아닌가요? ㅜ.ㅜ 받아도 쓸일이 없을거 같아 슬프네요. 본래 가격은 후덜덜합니다. 컬러페이지다 보니 가격이 세네요. 하지만 국제도서전에서 구입하시면 이렇게 30% 할인이 됩니다. 거의 2권 가격으로 1권 더 사게 되는거죠. 웹툰에서 나온 장면들은 책에서 이렇게 바꼈습니다. 웹툰 방식도 확실히 편하게 보긴 하는데, 책으로 보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그외 작가분의 설정노트들이 뒤에 실려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웹툰에는 없는 거겠죠?..
하늘색 팬더믹 4권, 호접몽으로 마무리!? 하늘색 팬더믹 4권, 끝을 알리는 마무리편입니다. 사실 1권 초반 설정은 재밌었는데, 점점 어째선지 재미가 떨어지는 작품이죠. 그러면서도 일러스트 때문에 구입하긴 했는데, 사이드 스토리는 구입하지 않을거 같네요. 마지막까지 읽으니 왠지 모르게 정나미가 팍 떨어지네요. 이번 4권은 주인공인 나카니시 케이의 자아에 문제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들로, 공상병에 대한 마무리 이야기입니다. 길게 이야기 할거없이 호접몽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사실 공상병이라는 소재만 봐도 호접몽과 연관지을 요소가 다분하죠. 여태까지 처럼 중2병다운 요소의 글들이 다분한데, 그놈의 져스티스라던지 교회설정은 끝까지 써먹는군요. 계속 읽다 보면 영국의 잭더리퍼의 설정놀음까지. 사실 1권에서는 그다지 상관없었는데, 계속해서 이 ..
소울루프 1권, 박성우님 일러스트 덕에 재미가 쏠쏠합니다. 소울루프라는 시드노벨의 작품입니다. 박성우님 일러스트 덕에 눈길을 끌었던 작품을 드디어 구입해서 보게 되었네요. 사실 일러스트 표지로 낚는 라이트 노벨이 많아서 이 작품도 긴가민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실망스럽진 않은 소설이었던거 같네요. 표지의 소녀를 보고 대충 이능력배틀물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1권에서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뿐 크게 이능력배틀물이라 보기는 어려운 장면들뿐입니다. 이후 속권을 기대해봐야 이능력 배틀물로 크게 발전할거 같네요. 주인공은 표지의 소녀와 같이 해결사 역활로 각성하죠. 카메라를 통해 주인공만이 악을 구분해낸다는 설정이네요. 거기에 더해 또 다른 숨겨진 능력까지^^; 주인공의 동기부여를 위해 희생되는 1권의 히로인이 정말 아쉽네요. 나름 괜찮았던 히로인 ..
캄피오네 1권, 신을 죽이는 자가 고교생!? 캄피오네 라는 라이트 노벨입니다. 이미 애니로도 나왔고, 애니 플러스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죠. 애니는 어느정도 봤고, 소설은 어떨까 싶어서 구입해봤습니다. 확실히 소설쪽이 진도는 빠르게 나간다는 점이 좋군요. 일단은 캄피오네가 된 경위는 1권에서는 보이지 않고 진행되는군요. 컬러 일러스트와 흑백 삽화의 갭이 크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그렇게 썩 나빠 보이지는 않네요. 이미 일러스트와 전혀 다른 최악의 삽화를 본 작품이 있어서 말이죠. 주인공인 고도가 최강이면서 여자에게 약하다는 점을 보면 주인공이 고자가 아닌가 싶지만. 여성들이 반대로 들이댄다는점이 좋네요^^ 농밀한 키스묘사가 청소년들에게는 자극적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뭐, 요즘 세대에서는 흔한 장면 묘사겠지만. 라노벨로 따지면 그렇..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 전권 구입,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리콜 교환했네요.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 북오프로 1권만 구입했다가 재밌어서 2권도 사고 초판에는 특별부록이 있다는걸 알고 다시 1권부터 전권 구입해버렸습니다. 30% 할인때 알았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이죠 ㅜ.ㅜ 툰크에서도 지금 30%할인 세트로 파는건 봤었는데, 직접 고른책을 구입하고 싶어서 발품을 팔았네요. 아주 외전까지 싹다 사버렸습니다. 근데 나온지는 꽤 된거 같은데 아직도 초판이 남아있다는게, 독자입장에서는 기쁜일이지만, 노블엔진쪽에서는 가슴아픈 일이겠네요. 인피니트 스토라토스 3권도 구입하면서, 1,2권이 문제 있어서 환불해준다기에 바꿨습니다. 띠지가 파란게 새로 나온거라네요. 교환하면서 보니 교환된 책들이 쌓여있는게 보이더군요. 순전히 일러스트 덕에 팔린다고 생각하는 소설입니다. IS 2기 애니메이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