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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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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이 코믹스 1권 - 애니화로 재밌게 보고 있어서 원작을 사봤습니다. 니세코이 코믹스 1권입니다. 최근에 정발로 7권까지 나와있더군요. 애니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일단 1권만 구입해봤습니다. 미국에서 전학온 치토게가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역시 전학생 속성답게 특이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집안들과 다르게 마피아 집안의 딸이라는 설정이죠. 또 그에 못지않게 남 주인공 이치죠 라쿠는 야쿠자의 아들이라죠. 서로 싸우는 야쿠자와 마피아 사이에서 전쟁을 막기위해 3년동안 위장연예를 하게되는데요. 라쿠는 사실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따로 있는 상황입니다. 말을 못할뿐이지요. 같은 반의 오노데라 라는 참한 처자인데, 치토게와 어떻게 보면 삼각관계라고 할 수 있는 사이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확실히 애니가 그림히 훨씬 월등하지만, 1권만 봐서는 모르는거겠죠. 학..
넥스트 제네레이션 페트레이버 - 영화라기 보다는 일본풍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강한 작품이네요. 금방 내려갈지 몰라 개봉하자마자 쉬는 날에 급하게 보고 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일단 포스터 이미지만으로는 만화속 패트레이버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습니다. 그 기대치가 영화를 보고 나서는 작살나지만요. 다음 세대를 위한 페트레이버의 시대적 배경은 좋았습니다. 에피소드 0 에서는 기존 코믹스판 패트레이버 캐릭터들의 미래를 알 수 있게 해준다는점이 특히나요. 패트레이버 팬분들이라면 아마 반응이 딱 올겁니다. 전 코믹스나 한때 투니버스에 해주던 것만 봤지만서도 각 캐릭터들이 자동적으로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바로 시작되는 영화판이라 할 수 있는 에피소드 1. 여기서도 새로운 세대의 주인공들의 느낌을 파악하는건 좋았습니다. 패트레이버의 98식 AV도 나름 CG가 아니라 만들어져 있다는점도요. 그..
바스타드 화보집 - 19세 딱지가 붙었지만 딱히 기대할 만한건 없었네요. 바스타드 와 가드레스 일러스트 북입니다. 예전에 북오프에서 싸게 구입했다고 좋아했는데, 더 싸게 중고로 파는데가 있네요. 책은 2권으로 세트로 묶여있습니다. 그중 가장 볼만한건 이책이죠. 일러스트가 대부분 이쪽에 실려있습니다. 가장 19세미만 딱지에 어울리는 일러스트 포스터. 다크 슈나이더의 하렘왕국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외는 바스타드와 가드레스 일러스트가 실려있습니다. 초창기 일러스트도 그려져 있는데, 전 나중으로 갈수록 더 좋더군요. 그때문에 바스타드도 16권 지나면서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가드레스는 정발이 안된거 같아서 어떤 작품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2번째 화보집. 제목에도 크게 코믹이 써있는걸 보면... 초창기 그렸던 만화들과 바스타드의 설정. 그리고 점점 변해가는 그림체를 볼 수 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활공하는 거미인간의 새로운 액션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오늘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입니다. 큼지막한 화면으로 보려고 영등포 스타디움에서 봤는데요. 확실히 화면이 크니 스파이더맨이 뉴욕을 돌아다니는 모습이나 적들과의 싸움이 멋지더군요. 특히나 전 3D 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3D를 제가 예약했더라구요. 단순히 3D 서라운드의 입체감을 주는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일단 3D의 효과를 적자면 초반 스파이더맨이 활공하는 모습이 아주 시야에 선명하게 각인되는 듯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흡사 자신이 스파이더맨이 된듯한 느낌을 말이죠. 처음부터 스파이더맨의 멋진 활약을 영화관에서 즐길수 있다는건 아주 멋졌네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처음 스파이더맨과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와의 만남. 이 만남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스..
거꾸로 된 파테마 - 업사이드 다운의 일본식 극장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거꾸로 된 파테마가 정식으로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업사이드 다운이란 영화가 우리나라에선 먼저 개봉하여 홍보 문구가 영화 제목을 인용하여 홍보하고 있네요. 참고로 업사이드 다운이란 2012년에 개봉한 외국 영화입니다. 마찬가지로 남녀가 서로 역전된 세상에서 살아가며 사랑을 나누는 로맨스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거꾸로 된 파테마가 배꼈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거꾸로 된 파테마의 영화 제작 발표시기는 홈페이지를 참고했을때 2011년 12월 말이더군요. 극장상영 자체야 업사이드 다운보다는 늦었지만, 서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감독들이 있다는게 참 신기해요. 한쪽은 영화로, 한쪽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는것도요. 롯데시네마 중앙 좌석을 차지하여 즐겁게 보고 왔네요..
일주일간 친구 - 의외로 마음에 꽂힌 작품이네요. 출처 이미지 - 애니 플러스 요즘 신작 애니들을 보고 있는데, 기대 안하고 본 일주일간 친구라는 애니. 그냥 남녀간의 애정 이야기를 그린건가 했는데 말이죠. 크, 왠지 여주인공하고 남주인공이 앞으로 어떻게 관계를 지속할지 기대되더군요. 월요일마다 리셋되는 친구와의 기억. 진짜 연인은 고사하고 친구되기도 힘들어 보이는데요. 작화도 귀여운 느낌이 너무 좋네요. 2쿨로 방영되는 애니들이 많은데, 신작으로써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이영도 단편 - 오버 더 호라이즌, 기대 만큼의 작품은 아니었다. 거의 2~3년전에 구입한 오버 더 호라이즌. 사실 이 소설이 있었다는것 자체도 몰랐었는데, 국제도서전에서 이영도 작가님의 이름이 눈에 띄어서 구입했었다. 30% 세일도 하고 있어서 선뜻 지르기도 좋았고. 그렀지만 읽게 된건 최근이다. 사실 초반 악기 파괴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같은 느낌이 내안에서 느껴져서 좋았다. 그래서 급히 몰입하게 되었는데, 오버 더 호라이즌은 그 악기가 주된 내용이 아니고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보안관과 조수의 이야기였다. 보안관이 오크고, 조수는 좀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게 특이하긴 했다. 단편이라고 그런지 하나 하나 사건을 마을안에서 해결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뭔가 비밀도 있어 보이지만 그냥 그대로 단편이기에 묻혀버리고... 판타..
화보집 FSS 디자인즈 1 - 시작 디자인은 좋았는데 말이죠. F.S.S 디자인즈 1 화보집입니다. 북오프에서 싸게 주고 샀었죠. 2,3권도 있었는데, 그땐 돈이 여의치 않아서 ㅜ.ㅜ 정말 초창기때만 해도 엄청 멋있었던 모터헤드입니다. 특히나 황금색의 나이트 오브 골드는 최고죠. L.E.D 미라쥬도 멋져보이고요. 실제 프라모델로 완성된걸 보면 더욱 멋지더군요. 1권이지만 꽤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러고도 2,3권에서도 등장인물이 더 나온다는게 놀랍네요. 하긴 파티마만 시리즈 수로 쳐도 족히 48명은 넘어서니까요. 이제 곧 일본에서 F.S.S 디자인즈 4 가 나온다는걸로 아는데, 그 멋진 모터헤드 디자인이 다 죽었는데 잘 팔릴려나 모르겠네요. 거기다 화보집도 꽤 비싼편이고요. 이제는 캐릭터들 보는 맛에 일본판 뉴타입을 구입하고 있지만, 모터헤드, 이제는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