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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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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S 를 보라 01권 - 국내 정발 시기가 미묘하지만, 정식발매되었다는것만으로 박수치고 환영할만하네요. 이 S 를 보라 1권 코믹스가 정발되었습니다. 북박스가 아닌 조은세상이란 출판사에서 나왔네요. 사실 이 작품은 번역 스캔본으로 결말까지 거의 나온 작품입니다. 그래서 시기가 참 미묘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엉덩이의 스티그마로 인해서 벌어지는 남녀간의 애정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약간은 현실에 판타지를 섞어놓은 듯한 이야기 짜임새가 매번 시리즈를 보게 만드네요. 에로함도 있고 말이죠^^; 일편단심 한여자만 바라보는 주인공이지만, 앞으로 겪게될 수 많은 일들이 행복일지 수난일지... 일단, 정식 출판으로 나오게 되어서 번역본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볼 수 있다는게 대만족입니다. 북박스처럼, 중간에 나오다 끊지 말고 쭉 완결까지 나와줬음 하네요. 
화려한 식탁 49권, 국내도 정발, 무삭제지만 미묘한 무삭제?? 화려한 식탁 49권이 드디어 국내에 정발되었씁니다. 역시나 수위문제로 19세 빨간 딱지가 붙었네요. 과연 어느 정도 무삭제로 들여왔을지 궁금하더군요. 일단은 에디블 파이트의 우승자 선정. 일본어를 몰라도 알 수 있을정도로 흘러가는 마무리였지만, 역시 한글이 보기 편하죠. 그리고 주인공 마키토와 여주인공 유이의 첫날밤(?). 일단 19세 딱지가 붙은 만큼 거의 무삭제로 보시면 될듯합니다만... 원본이 없었으면 모를정도로 정밀한 화이트칠이 되어 있네요. 털(??)에 대한 부분만 화이트를 칠해놨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그외에는 거의 무수정. 한국 정발의 특성인 페이지가 잘리는건 논외로 치고요. 그외에 대망의 마지막 결말 사진이 많이 흐릿합니다.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쉽더군요. 그리고 다른 작..
길찾기 출판사 9월의 신간, 츠구모모가 정식 출판된다는 소식입니다. 이미지 출처 - 길찾기 출판사(?) 길찾기 출판사에서 나나와 카오루에 이어 츠구모모도 정발해주는군요. 알라딘 예약페이지에는 벌써 떴길래 예약 주문해놨습니다. 이번에도 가격대답게 판형이 큰 책을 볼수 있어서 신나네요. 신사력이 충만하신분들은 모두들 지르시겠죠^^;
프리즈마 이리야 합본 코믹스 - 애니 덕분에 한국에도 정발되어 기쁩니다. 프리즈마 이리야 코믹스입니다. FATE의 스핀오프인 작품이죠. 일본에 연재당시 불법번역 스캔판으로 몇번 본적이 있는데, 이게 애니화되더니 한국에서도 코믹스가 정발되는군요. 여하튼 뭐든 애니화가 중요한겁니다. 그덕에 독자들도 기쁘니 말이죠. 합본박스 세트로 책말고도 몇개정도 기념할만한게 들어있네요. 1권은 이리야가 마법소녀(노예??)가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습니다만, 전개가 스피디해서 아주 볼만합니다. Fate 를 전제로 해서 끌어가는 작품인만큼 영령들과의 싸움이 아주 멋지네요. 대체로 포격을 하는만큼 모 마법소녀가 생각납니다만^^; 2권은 흑화 세이버와의 결투. 사실 1권에서 이어지는 전투라서 박스세트는 끊어지지 않고 이어 볼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그림체는 고만고만하지만, 전투 장면 하나만큼은 끝내주..
후지타 카즈히로 작가님의 단편집, 밤의 노래 감상 후지타 카즈히로 작가님의 단편집 1권 밤의 노래입니다. 요괴소년 호야, 꼭두각시 서커스, 최근엔 월광조례까지 많은 작품이 정발되었는데, 오래된 단편집은 정발이 안되었더군요. 북라이브에서 50포인트 돌려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단편집을 보면 알겠지만, 꼭두각시 서커스의 소재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인형 조작을 하는 에피소드 라던지. 무술에 관련된 이야기가 딱 봐도 알겠더라구요. 근데 무술 이야기는 붕권에 관련된 이야기 같은데, 권법소년에 소개된 내용과는 조금 다르네요. 실화를 살펴보지는 못했지만요. 어쨌든 꼭두각시 서커스의 원조 느낌을 강하게 받은 에피소드들이었습니다.
빙과 코믹스 1권 - 애니의 인기에 힘입어 만들어낸 작품으로 보이네요. 빙과 코믹스 1권입니다. 사실 원작은 소설이라고 알고 있네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애니메이션 버전을 코믹스로 그대로 옮긴듯해서 좋았습니다. 애니를 보신분들이라면 이미 다들 내용을 아시겠지만요. 오레키와 치탄다의 첫만남. 코믹스에서는 아쉽게도 치탄다 에루의 "저,신경쓰여요!" 의 명대사가 묻힌듯한 느낌입니다. 애니에서는 화려한 효과가 아주 압권이었는데 말이죠^^ 추리에 기반을 둔 빙과로써 코믹스로 작품이 변하니 더 내용이 알기 쉬워졌네요. 애니는 순식간에 지나가는 면이 있으니까요. 애니와는 다른 코믹스만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반면, 단점은 앞으로 진행될 내용을 다 알게된다는 점에서 추리적인 면에서는 재미가 떨어지네요. 애니를 본 사람이라면 이미 답..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 - 건담 파이터는 이런것이다 를 여실히 보여준 1권입니다.  건담 이름이라는 작품을 띄고 나온 괴작 G건담, 코믹스도 있었는데, AK측에서 역시 정발 해주었습니다. 애니 보다는 게임에서 많이 접했었죠. 슈로대라던지^^; 일단 건담 메카닉에 대한 그림체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애니 오프닝 장면을 아예 통째로 코믹스 시킨 장면도 좋았고요. 특히 샤이닝 핑거 장면은 대단하더군요. 다만 초반인지라, 아직은 진지한 장면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원래 도몬이 이런 개그 캐릭터였나요? 애니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나사빠진듯한 모습을 보이네요. 나의 도몬은 이렇지 않아!! 라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건담 파이터라는 미명하에 대전을 벌이는 건담들의 싸움. 그 의미를 보여주는 1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나올 적들과 동료들. 그리고 언제쯤 진지 노선으로 갈아..
베르세르크 37권 - 가츠의 박력은 여전하군요. 풋풋한 가츠의 소년시대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37권, 국내 최신간입니다. 나올때마다 감질나서 안타깝지만, 매번 그 퀄리티를 보면 참아야겠지요. 이번권은 드디어 해저에서의 싸움이 마무리 됩니다. 예전에는 가츠 혼자서 아둥바둥 끝내는 싸움도 이제는 점차 도와주는 동료들이 많다보니 약간(?)은 수월한 느낌이네요. 몸이고 정신이고 엉망진창인 이 전투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츠의 어린시절이 외전 에피소드로 나옵니다. 이때 부터 가츠는 요정에게 눈에 띄었군요. 아직도 속임을 당하는 축에 속하는 가츠지만요. 리케르트도 깜짝 출현. 그리고 의외로 그리피스가 추구하는 세계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말그대로 판타지스러운 나라를 만드려는건지? 빠른 전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다음 코믹스 보다 새로운 극장판이 먼저 나올거 같은 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