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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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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2권 - 하늘에서의 전투, 그리고 파나의 심정의 변화.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2권의 코믹스입니다. 파나가 귀엽게 나와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편에서는 비공사 샤를르의 대활약이 펼쳐집니다. 원작이 소설과 극장판에서도 보여지는 모습에 비하면 조금 느낌이 팍 와닿지는 않은데 의외로 샤를르가 총격을 받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거나, 코믹스만의 느낌을 새롭게 즐기면서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역시 파나가 최고^^; 짧은 머리의 파나도 좋습니다.^^ 샤를르의 고뇌가 절실히 느껴지는 2권입니다. 파나의 변화하는 모습도 인상적이구요. 코믹스판의 강점이라면 일단 파나가 귀엽다는것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가네요. 원작 자체가 재미면에서는 이미 보장을 하고 있기에 코믹스판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니, 비공사 시리즈 팬분들이라면 읽어볼만하네요.
늑대의 입 1권 - 잔인한 희생속에 자유를 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 늑대의 입이라는 코믹스입니다. 이 작품이 정발될 줄은 몰랐는데, 뜬금없네요. 하지만 한국 독자 입장에선 좋은 일이겠죠. 작품 내용이 내용인만큼 19세 미만의 빨간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책 자체는 판형도 좋고 번역도 괜찮습니다. 일단 책 판형이 크니 그림이 큼지막해서 좋더군요. 시작부터 암울하게 희생자가 나옵니다. 늑대의 입이란 말 그대로 절대 통과하지 못하는 이 관문을 말하는 거더군요. 1권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됩니다. 그 희생되는 과정이 잔인하면서 악독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날이 가지는 않겠죠. 에피소드는 늑대의 입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관문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방관자로 있는 여성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그녀의 눈으로 본 이야기라고 할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 미라편 1권 경품 당첨, 꽤나 지났지만요. AK 코믹스에서 발간된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코믹스입니다. 현재 2권이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1권 출간당시 이벤트를 했었죠. 코믹스 홍보겸 리뷰를 하면 저자 사인을 준다고 말이죠. 그리고 떡하니 당첨되었습니다.^^ 귀여운 SD 그림의 쥬드네요. 랜덤으로 10명에게 미라나 쥬드의 그림으로 들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로 1권 코믹스는 두권이되겠지만, 사인판은 소장용으로 간직해야겠네요.
화려한 식탁 49권으로 대망의 완결!! 화려한 식탁, 그 대망의 완결편인 49권입니다. 물론 한국에도 곧 있으면 나오긴 하겠지만, 일본판인 49권을 구입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판은 단 1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대망의 완결편인만큼 드디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사실 49권은 그간 마키토와 유이와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성적인것에 그래도 관대한편인 만큼 일반 코믹스로 나오긴했는데, 상당히 위험합니다. 이거... 한국에서는 과연 어떻게 정발될런지 궁금하네요. 18세 딱지 붙여도 나올수는 있을런지. 직접적인 관계 장면이 다 나오니까요. 참고로 유이 가슴 빈약하군요 ㅜ.ㅜ
죠죠의 기묘한 모험 1-12권 구입, 다행히 초판 양품이 걸렸네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애니북스에서 정발되었습니다. 초판을 지를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질러서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불법 해적 스캔본으로만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구입해서 볼 수 있게되어 행복하네요. 1-12권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1,2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1권에서 5권까지 1부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면 초판 1권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작가분이신 아라키 히로히코 선샘님의 싸인이 있습니다. 1권 초판에만 있는 싸인이라고 하네요. 초판임에도 불구하고 싸인이 없는경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들었는데, 애니북스에서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아쉬운점은 효과음 같은 경우는 번역이 안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계약상 어쩔수 없었다는데, 조그맣게 번역말이 써있긴 하지만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
은수저 2권, 왠지 모르게 피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은수저 2권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초반에 그렇게 재미를 못느꼈는데, 은수저는 처음부터 필이 꽂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5권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제 겨우 2권을 보게 되네요. 역시 한국입니다. 아직도 은수저 2권 한정판이 서점에서 판매하는군요. 현시연도 한정판이 몇년이나 지났는데 팔리는걸 보면 만화 판매량 안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2권에서 여러 이야기를 다루고는 있지만, 역시 초반 피자 만드는 과정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피자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손이 필요하게 되고, 결국 점점 커져가는 피자판(?) 속에 맛나게 먹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실제 피자가 땡기기도 했고요. 이 만화는 농장 이야기를 그리는 과정에 먹거리가 넘 자주 나와요^^;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코믹스 1권 - 코믹스라서 파나의 다양한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코믹스판입니다. 소설도 상당히 재미있게 본데다, 광고로 본 그림체가 맘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에서는 파나가 상당히 어려 보이는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코믹스판도 마찬가지로 어려보이지만, 말하는 어투랄까요? 조금더 어른스럽게 보입니다. 그다지 큰 차이는 없지만요^^; 코믹스판이라서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재미 같아요. 소설은 내면의 감정을 더 상세히 묘사해서 원작만의 강점이 있지만요. 배경 자체의 그림은 그렇게 세밀하게 묘사 되어 있지는 않지만, 반대로 인물들을 코믹판다운 느낌으로 너무 진지하지도 않게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려내어서 맘에 듭니다. 서울문화사에서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영화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는군요. 자세한..
여름눈 랑데부 3권 - 아츠시의 로카에 대한 감정이 정리되면서, 끝을 향해가고 있네요. 하즈키지만 유령인 아츠시가 육체를 대여중(?)인 하즈키의 모습입니다. 결국 아츠시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걸까요? 이번 3권에서 유령인 그가 육체를 얻으면서 아내였던 로카를 만나면서 느끼는 심정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3권까지 보면서 느낀건데, 은근히 작가분이 짧은 머리를 선호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히로인격인 로카만 해도 그렇고, 장발인 하즈키도 아츠시가 들어앉게 되면서 모습이 변해버렸으니 말이죠.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정리하는 아츠시와 그런 하즈키(아츠시) 에게 아츠시를 떠올리는 로카. 그리고 동화속 이야기에 묶여있는 하즈키. 결말이 슬슬 드러나는 3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