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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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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풀컬러, 북라이브서 전자책으로 나오는군요. 드래곤볼 풀컬러화가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북라이브에서 작년 2013년 초쯤 드래곤볼이 풀컬러화가 된다고 광고하더니 드디어 나왔네요. 제가 알기로는 단행본 책으로 베지터와 싸움을 그리는 사이어인 편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인지 북라이브에서 피콜로 대마왕 쥬니어까지의 편 까지만 서비스 하고 있더군요. 드래곤볼 1권은 부르마와 어린 손오공의 만남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드래곤볼이 엄청난 만화가 그려질지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그 외에도 거북선인과 만남, 야무치와의 싸움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하도 많이 봐서 내용을 알겠더군요. 가격은 473엔으로 고전에 속하는 작품이라 그런지 최근의 풀컬러 작품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특이한것은 권으로 단행본을 나누면서 큰 카테고리별..
여름눈 랑데부 2권 - 몸이 바뀐 시마오와 하즈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2권입니다. 언제 나왔는지도 모르게 나와버린 여름눈 랑데부 2권입니다. 애니에 완전 필히 꽂혀버려서 코믹스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1권에서는 약간 애니와의 그림 작화가 조금 차이가 나는게 느껴졌는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코믹스 그림체도 나쁘지 않네요. 사실 이쪽이 원작일텐데 말이죠. 애니가 확실히 원작 그대로 옮겨왔군요. 하즈키와 시마오가 몸이 바뀐 상태로 시마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2권입니다. 애니에는 없는 안경를 고르는 설정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애니에는 나왔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코믹스로 보는거라 제가 잊어먹은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머리 자른 하즈키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여 멋있더군요. 알맹이는 롯카의 전남편 시마오 지만. 애니를 보신 분들은 이미 내용을 알고 있어 읽는 재미가 ..
화려한 식탁 46권 - 본편보다 일상 파트가 더 재미난 커리 만화 역시 이만화는 요리보다 일상 파트가 더 재미있네요. 요리쪽도 뭔가 부정거래가 있었던 듯 하지만, 역시 맛이 모든걸 좌우하는거겠죠? 미레이 심사위원의 혀덕을 톡톡히 보는군요. 대체 이 여자는 정체가 뭘지 나중에 밝혀지기는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49권에 완결이 난다고 하는데, 3권밖에 안남은 상태니 말이죠. 결구 아버지는 만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성장한 코엔지 마키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거기다 역시 이 만화는 여자들이 매력적이라 일상 파트가 은근히 더 재미난 느낌이네요. 에로스러운 모습을 듬뿍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같은 그림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쓰지만 나름 의미있는 컷이라는게^^; 아직 나올 만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듬뿍인거 같은데, 끝이 다가오고 있으니 아쉽기도 하네요. ..
에덴의 우리 15권 - 조작된 섬의 비밀이 밝혀지네요. 신간 있길래 바로 집어온건데, 몇권을 건너뛰다 보니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과거로 타임워프 해버린줄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에덴의 우리가 이번권으로 섬에 대한 비밀이 밝혀집니다. 시대를 역행한건 아니라는 이야기죠. 영화 쥬라기 공원을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유전자 조작으로 멸종 동물들을 다 만들어낸거죠. 하지만 무엇때문에 이런 섬에다 대규모적인 생명체를 만들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인 상태입니다. 멸종된 괴물들 보다는 인간대 인간끼리의 싸움으로 양상이 바뀐듯 하지만요. 왠 의사녀석이 나와서 사람들을 이끌고 잘난척을 해대는데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간건지 ㅜ.ㅜ
합동구매로 저렴하게 구입한 젤라틴 입니다. 컬러 화보 코믹 젤라틴 2권입니다. 국내서는 워낙 안팔리는지 묶어서 할인 해서 팔고 있더군요. 2권해서 40프로 세일하기에 바로 질렀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는 이미 절판되서 씨가 말라서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네요. 1권을 구입하고 정말 오랫만에 구입하게 되네요. 전부 절판되기 전에 구입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UNBUN 작가님의 이라는 단편 컬러 코믹인데, 그림체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일러스트 abec 님이랑 비슷하네요. 본인이라는둥 가족관계라는 둥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어느게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새로운 마왕의 정체가 귀여운 꼬마 숙녀라는 점이 포인트네요. 정작 본인은 숨기고 있지만, 이미 마계 부하들은 다 알고 있다는 점에서 웃음이 나왔지만요. 어디서 많이 본 ..
왕도의 개 2권 - 역사를 알아야 조금 재미있을거 같네요. 단순히 건담 작가인 야시히코 요시카즈가 그렸다고 해서 계속 사보고 있는 왕도의 개 라는 작품입니다. 근데 일본쪽 역사 이야기를 하다 보니 썩 재밌지는 않군요. 그것도 중세시대나 사무라이 시대 쪽이면 관심을 가지고 볼만한데, 그것도 아니니 말이죠. 국사때도 갑신정변이니 정치적 이야기때는 그다지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으니 말 다했죠. 현대화 되가는 과정이긴 한데 영 재미가 없다고 할까요? 두 사내의 나름대로의 왕도의 길 가는법을 그려내는거 같은데, 이번에는 정치적 이야기에서 그래도 무술 이야기도 나름 나오는군요. 서로가 다른길을 걸어서 앞으로 어떻게 역사속에서 활약하게 되는가가 이 만화의 재미겠죠. 역사적 사실을 그나마 알고 있다면 향후 전개속에 주인공이 어떻게 관여될런지 상상해서 재밌을지 모르지만, 그냥..
마오유우 2권 - 지혜의 마왕, 무력의 용사라는 느낌의 2권입니다. 마왕의 새로운 모습과 용사의 강력함을 볼 수 있었던 2권입니다. 새로운 등장인물 상인과 홍의 학사로 만나 서로 계약을 나누기 전까지의 대화는 긴장감 있어 좋았네요. 그 후의 마왕의 놀라는 모습도 물론 더 보기 좋았고요. 이런 경제적인 측면이 물론 주로 이루지만, 용사가 마왕군을 무찌르는 모습의 전투씬도 박력있어 최고였습니다. 물론 먼치킨스러운 용사의 실력인지라 다들 한방에 나자빠진다는 점에서 파워 밸런스가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그런 점까지 포함해서 마오유우 라는 작품이 점점 보는게 즐거워지네요. 점점 용사한테 플래그가 생긴다는 점에서도 경제,판타지,연예 이야기 어느 하나 빠짐이 없이 꽉꽉 채워놓아서 지루함없이 볼 수 있네요.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역활도 자리잡혀서 세계관이 볼수록 확장되어져 간다는..
리버스 7권, 대망의 완결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네요. 리버스 7권, 드디어 대망의 완결입니다. 구입한건 이미 작년인데, 이제야 감상 글을 쓰게 되네요.현재는 밝은 분위기의 2부격인 사이테이커가 인기중인데, 7권 완결 자체는 역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짧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인 소식이죠. 1부는 역시 누님의 강력한 파워도 파워지만, 레이지의 변화가 가장 인상적이죠. 언제나 우유부단하고 어떻게 보면 찌질해보인다고 할까요?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속에서 언제까지 그 심성을 유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누나를 잃어버림으로써 완전히 열 받았다고 하는게 느껴지네요. 완결에는 뭔가 라스트 보스와의 싸움이 있을까 했지만 그런게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무희 갈라테아와 뭔가 엄청난 전투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천사와의 싸움이 다네요.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