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믹스

(82)
절대가련 칠드런 27권 - 다시 진지한 분위기로 돌아가는군요. 아이들 학예회도 끝나고 판도라와의 미남계(?) 작전도 끝나더니만, 이번에는 판도라와 노멀의 공통 적이라 할수 있는 블랙 팬텀의턴이네요. 이미 에스퍼들을 강제로 거느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등장인물이 뭔가 간계를 꾸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번에는 오랫만에 아오이가 대활약, 평소에는 거의 이동셔틀 이던데, 역시 착실한 부하들(?) 앞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팀과 바렛이 다시 한번 블랙팬텀의 수하에 들어갈뻔 한 사태가 일어나는 에피소드입니다. 하지만 3 에스퍼의 트리플 부스터의 효과는 아직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4컷만화에서 일어나는 셔플먼트는 이제 계속해서 나오는걸로 굳어진듯. 본편에서는 나오지 못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는 점이 재밌죠.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코믹으로 만나다. 테일즈 시리즈의 코믹스가 AK에서 최초로 정발되었습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도 있었지만, 해적판이었던걸로 압니다. 현재 게임으로는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가 최신작이죠.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이하 엑실리아는 두명의 남녀 주인공을 선택해서 서로 다른 시점으로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 코믹스판은 여주인공인 미라 시점에서 그려내고 있네요. 참고로 1월20일까지 작가분의 일러스트 사인 단행본을 받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블로그나 AK 커뮤니케이션즈 공식 카페에 리뷰글을 남기면 된다는군요. 저도 글 쓰고 얼른 참가해야겠어요. 게임을 제가 쥬드 시점에서만 해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코믹스에서 추가되거나 순서가 조금 바뀐 경우가 있더군요. 쥬드와 미라의 대화를 보면 영락없이 게임..
괴도 키드 4권, 달라진 점은 컬러 복원과 5권 예고편을 볼 수 있네요. 괴도키드 4권입니다. 새로 나오면서 4권은 낸지 얼마 안되서 3권까지만 낼줄 알았는데, 아예 다 정발 해주는군요. 몇가지 다른점이 군데군데 눈에 띄는군요. 일단은 괴도 키드에 관련된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특별 부록이 수록되어 있네요. 일러스트가 결들인 달력이네요. 코난을 제외한 소년 탐정단이 전부 괴도 키드 복장을 하고 있네요. 범죄자를 잡는 코난에게는 마땅치 않은 표정일 짓고 있군요^^ 책 내용은 기존에 한국에서도 정발된 매직 쾌두 4권과 똑같습니다만, 컬러 페이지 복원과 일러스트가 들어있다는 점이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정보를 검색해서 알아보니 매직 쾌두 4권이 2009년에 정발되었더군요. 3년이나 지났다니 세월의 흐름이 정말 엄청나네요. 매직쾌두 4권에 실렸던 짧은 단편은 실려 있지 않네요. 괴도..
정발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4권, 2012년 마지막 지름이네요.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4권입니다. 2012년 마지막에 정발이 되었네요. 인터넷 주문하려다 부랴부랴 사오게 되었네요. 결과적으로 다시 가야 되지만요 ㅜ.ㅜ 신 캐릭터의 등장인데, 금빛 어둠과 관계가 있는 여성이네요. 지구에 와서는 리토들의 교사생활을 하게 되는 듯 하네요. 약간은 진지함이 충실한 다크니스입니다. 그럼에도 독자분들의 볼거리는 충분하지만요^^; 책 자체는 만족스러운데, 인쇄가 잘못된 페이지가 있어서 다시 바꾸러 가야 할 듯 하네요. 북라이브에서 결제한 컬러북과 비교해 보는것도 재미나네요. 컬러는 아니지만 무삭제에다 한글이니 말이죠. 오늘로 2012년 마지막 지름이 되겠네요. 그러면서 2013년 다시 파본을 교환하는 책이 되겠네요. 사실 매번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는 금방 동이 나서 사러 다녀..
쉬즈곤 3권, 대망의 완결인데, 뭔가 허무합니다. 쉬즈곤 3권입니다. 모든 비밀이 속속들이 드러나긴 하는데, 사실, 새로운 용자 지망생들이라거나 용기의 가족관계등 여러가지 길게 써먹을 법한 소재들이 금방 끝난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모르지만, 정말 안타까워요. 나름 떡밥들은 다 풀어지고 해결이 되는데, 결국 용기는 누구하고 이어지는겁니까!!! 많은 히로인 중에 당연히 디디가 선택되어서 끝날줄 알았겄만... 해피엔딩이 해피엔딩이 아닌 기분이에요. 사실 3권 구입때는 찬스 잡지 구입때 줬던 브로마이드가 당연히 책에 붙어있을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잡지 구입한게 얼떨결에 희귀성을 갖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바바라는 뭐였나요? ㅜ.ㅜ 마왕 대신 대타 역활 몇번하고 설명해주는 역이 다인가요. 3권 표지는 바바라가 차지할 줄 알았더니, 모든 일의..
금병매 3권,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사실을 알수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금병매 3권입니다. 완결까진 아직 멀고도 멀었는데, 하루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서문경의 여자에 대한 집착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렇게 혼이 나고도 계속 집착하는걸 보면 말이죠. 거기다 부인과 첩이 대체 몇명인데 다른 여성들에게 아직도 관심을 가지는건지... 어떻게 보면 호색한이지만, 그렇다고 일에 대한 능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도리어 출중한 편이죠. 금병매라는 이야기 속에서 사건은 계속해서 써내려가는 가운데, 서문경은 새로운 기녀를 보고 반하게 됩니다. 기녀의 이름은 이계저, 노랫소리에 반한 서문경이지만, 사실은 친적지간이랄수도 있는 관계입니다. 중국에 대한 가족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자기 맘에 드는 여성이라면 누구든 가리지 않는거겠죠. 이 여성또한 금련 못지 않게 악독한데, 서로..
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네 코믹스 1권, 전투씬은 박진감 넘치게 그렸네요. 애니로 이미 접해서 스토리는 전부 다 아는 상태서 보니 재미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전투씬 하나는 일품이군요. 건담 오리진과는 다르게 큼직큼직 하게 그려내는 모빌슈츠들의 전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스토리는 1권 에서는 그럭저럭인 느낌이 드네요. 소년과 소녀의 만남이 이 건담의 세계관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되네요. 애니와는 또다 른 재미를 기대하며 다음권도 구입하려 합니다. 캐릭터도 나쁘지 않게 그려냈지만, 전체적으로 각진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애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니콘의 강력함을 초반부터 볼 수 있었는데, 제물이 된 파일럿들에게 기도를.
FATE ZERO 코믹스로 다시 한번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 페이트 제로 1권 코믹스입니다. 애니가 확실히 인기를 얻어서 인지 코믹스도 정발이 되었군요. 그림체 같은경우는 복잡미묘하군요. 약간 캐릭터들이 살쪄 보이기도 하는가 하면 어떨때는 미형으로 보이고, 전체적으로 이쁜 그림이 아닌것만은 확실합니다. 분량은 서번트의 소환부터 랜서와의 대결전까지 그려지고 있는데, 애니와 비교해가며 보는게 또 다른 재미겠지요. 이왕이면 소설이 정발되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요. 암울한 페이트 제로의 분위기보단 웃음짓게 만드는 장면이 간간히 보이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후반은 정말 인정사정 없는 다크한 전개가 이어질텐데 말이죠. 결말은 이미 알고 있고, 애니도 이미 한국에서도 종영을 했지만, 코믹스에서 보여지는 전투씬은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1권에서는 감질나게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