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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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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소녀 - 4차원 소녀, 편견이의 좌충우돌 망상편견 해프닝 일러스트에 혹해서 구입하게 된 편견소녀 입니다. 한국 작가분이 쓰신 만화는 아무 사전 지식없이 구입하기는 또 처음이네요. 금액이 조금 높길래 책을 보니 역시나 컬러군요. 웹툰 연재분도 아닌 잡지 연재분이 컬러인건 또 처음 보네요. 처음 책의 간단한 홍보나 프리뷰를 봤을때는, 서영웅 작가님의 굿모닝 티쳐 같은 느낌이 나는 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의 고민이나, 청춘 같은거 말이죠. 편견이라는 소녀가 세상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반전이었네요. 편견이의 망상적인 편견이 낳는 헤프닝을 그리고 있는데, 왜 4차원 소녀인지 알거 같네요. 가장 인상적인건 세상에서 제일 슬픈 A 의 노래였네요. 아, 이부분 정말 적절한 춤동작에 울먹이는 부분까지 너무 재밌게 봤네요..
전장의 발큐리아 3 컴플리트 아트워크스 - RAITA 일러스트를 볼 수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스럽네요. 전장의 발큐리아 3 컴플리트 아트워크스 입니다. 게임이 발매된 뒤에는 어김 없이 나오는군요. 게임 발매 뒤에는 항상 기대하는 화보집입니다. 전 RAITA 일러스트 때문에 구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게임 화면에서는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죠. RAITA 가 일부 참여한건지, 아님 그림체가 바뀌신건진 모르겠지만요. 첫 페이지 부터 일러스트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광고에 쓰였거나, 특전으로 줬던 상품의 일러스트도 몽땅 망라해 있어서 좋더군요. 이번 3에서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각 등장인물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주연급 캐릭터만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아군 캐릭터는 얼굴만 나오는 수준이죠. 히로인 리에라 입니다. 3는 본편을 즐기지 못해서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요. 1은 애니와 코믹..
소드 아트 온라인 3-4권 페어리 댄스 - 게임의 끝, 그리고 현실로... 탄력 받아서 거침없이 읽어나간 소드 아트 온라인 3,4권입니다. 부제를 보다시피 페어리 댄스 편입니다. 1권에서의 진정한 결말을 여기서 볼 수 있게 되네요. 일본에서 3-4권 나왔을때 띠지 때문에 설마 아스나가 키리토의 동생인가 하는 의혹도 있었죠.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이란 세계관이 단순히 아인 크라드 편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알브헤인 온라인, 속칭 에서 말이죠. 보는 내내 지루한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1권부터 여지껏 정말 최고네요 라고 손을 꼽을만 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감상으로 말이죠. 1권에서 아인크라드에서 해방되고 현실세계에서의 키리토의 이야기, 그리고 아스나를 구하기 위한 정보를 얻기 위래 다시 한번 온라인 게임에 뛰어듭니다. 물론 이..
망가타임 키라라 2011년 12월호 - 케이온 부록때문에 구입했네요. 망가타임 키라라 는 잡지입니다. 일본의 만화 잡지인데, 케이온이 연재중인 잡지죠. 케이온 대학 편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후배편도 같이 연재되는건 줄 알았는데, 텀을 두어서 같은 잡이에 연재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잡지에 연재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케이온만 연재되고 있더군요. 표지도 케이온이 장식하더니만, 첫 페이지 컬러도 케이온으로 시작을 하네요. 극장판 광고로 여념이 없네요. 한국에서는 블루레이나 디브이디가 나와야 볼 수 있을테죠. 극장판도 판권 구입해서 한국에서 나와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제가 구입한 이유인 사인 보드지 입니다. 극장 개봉 홍보를 위해 작가분 카키 후라이의 싸인과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보통 일러스트 사인은 네임펜으로 그려 주기 마련인데, 앞쪽에는 케이온 멤버들의 컬러 일러..
게이머즈 2011년 11월호 - 읽을건 벽의 궤적 공략 뿐이었네요. 게이머즈 11월호 입니다. 매번 원하는 공략 있을때만 사보게 되는 게임 잡지죠. 이번에는 PSP 용 게임 벽의 궤적이 공략으로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네요. 아쉬운건 공략이 다음달에 이어서 된다는거죠. 다음달 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요즘 공략이라 하루가 멀다하고 위키나 공략사이트에 뜨긴 하지만, 대사나 일람표 같은걸 쉽게 보기위해서는 잡지가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GP몰에서 공략이 뜬다는 소식에 괜히 구입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대충 네타 안당하기 위해서 훑어봤는데, 영웅전설 6 시리즈의 캐릭터들도 등장하는거 같네요. 비타용으론 풀음성으로 전작이 나온다고 해서 PSP도 플레이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왠지 벽의 궤적도 VITA 판으로 다시 한번 나올거 같단 말이죠. 공략 이외에는 ..
소드 아트 온라인 2권 - 1권으로 부터 몇개월만에 읽는건지.. 소드 아트 온라인 2권 아인크라드 편입니다. 1권에서의 충격적인 결말(?)을 뒤로 하고 2권은 후속이 아닌 외전 단편집 모음입니다. 사실 그 뒷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됬는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말이죠. 2권은 키리토가 만났던 여성들의 이야기 입니다. 알게 모르게 여성들이 많이 꼬인 키리토군이네요. 미남형 외모에 엄청난 실력까지 겸비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랄까요? 키리토의 강함이나 쓰라린 과거 이야기도 나옵니다. 게임에서의 레벨차란게 어떤건지 확실히 보여주죠. 흥미진진한 기대이야기에는 못 미치지만,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좋았던 단편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 단편 루돌프 사슴코는 조금 찡했네요.
누구나 연기하는 얼굴은 하나씩 가지고 있죠. 삼각관계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는 하트 커넥트 4권입니다. 보통 하트커 라고 불리나 보네요. 이번 주제는 길 랜덤 인데,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소제목입니다.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이 여과없이 노출되는데요. 감정 랜덤이면 모를까 길 랜덤은 솔직히 왜 이런 제목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여하튼 문연부의 문제는 또다시 시작됩니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가세 이오리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나가세 이오리의 이런 저런 문제들은 해결된 것처럼 보였지만, 아직도 마음의 트라우마 같은게 남아있군요. 그리고 삼각관계에서의 연인도 드디어 결정되어집니다. 전권에서의 복선이 이런식으로 빠르게 결말이 나서 놀랐습니다. 적어도 졸업식때까지는 밀고 당기는 삼각관계가 될거라 예상했는데 말이죠.
페르소나 3 화보집은 네타 조심해야겠네요. 페르소나 3 화보집입니다. 일판 원서 구입했지만, 한국판도 다시 구입했네요. 한국에 오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탈바꿈되어서 구입하기 좋았네요. 페르소나 4 화보집과 거의 비슷한 목차로 진행됩니다. 시간상 페르소나 3 화보집을 페르소나 4 화보집이 이어간거겠죠. 일러스트는 그다지 많이 없어서 눈의 즐거움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한 페이지에 여러 그림을 담다보니 전체적으로 작은 그림이 많습니다. 그리고 페르소나 4 화보집은 거의 네타가 없지만, 이건 캐릭터 네타가 너무 심하더군요. 그래서 3명 정도 소개를 보고 대충 그림만 봤습니다. 게임 클리어 하기전에 내용을 다 알아버릴거 같아서요. 그래서 마지막 인터뷰 란도 보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페르소나 시리즈는 이 3를 가장 먼저 접했기 때문에 아직도 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