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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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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시, 돈까스 샌드위치와 초코우유 GS25시 편의점에서 돈까스 샌드위치와 초코우유를 사왔습니다. 돈까스 샌드위치는 한번 먹어보고 다시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편의점에 하나 팔고 있더군요. 초코우유는 웅장한 크기에 자연스레 손이 가더군요. 전자렌지에 30초간 뎁히고 초코우유와 세팅. 돈까스 샌드위치를 잘라보거나 고기를 보면 확실히 푸짐함이 느껴집니다. 3천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가 않더군요. 가볍게 야식으로 먹을 생각이었는데 배가 빵빵하네요.
부페 먹거리, 3그릇이 한계네요 오늘 점심 이모부님 덕분에 부페를 가게되었습니다. 가까우니 주말에 이런 횡재를 하게 되네요. 첫 접시는 각종 초밥과 보쌈을 가져왔는데요. 고기들은 다들 좀 질기거나 뻑뻑하더라구요. 초밥은 부페치고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두번쨰 접시, 고구마 롤밥이 괜찮아서 다시 한번 가져왔습니다. 참치 조가미살인가? 그것도 첨에는 괜찮았는데, 역시 다양한 메뉴를 먹다보니 질리네요. 바베큐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데 역시 이것도 질기다는게...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접시. 케익류는 생크림 빼고는 전부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떡하고 슈크림 빵이 가장 좋았습니다. 왕창 가져올려고 했는데 배불러서 포기. 근사한 점심을 얻어먹게되어 좋았네요. 대신 그후에 폭풍 수면 ^^;
사랑하다면 - 리미티드 에디션 비빔국수, 왠만한 남자도 먹기 힘드네요. 보기만 해도 고기의 산으로 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비빔국수. 한달전에 친구 만나면서 먹고 왔었네요. 일단 엄청난 고기의 양때문에 많은 블로그 포스팅 정보에도 보았었는데, 사실 이것보다도 더 흥미로운 정보가 있었죠. 도전메뉴를 가장 빠른 시간안에 먹으면 PS4를 준다는 것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가 갔을때는 1위가 3분후반대였습니다. 1위와 2위는 겨우 1초차이!! 우아, 정말 아쉬웠을거 같아요. 오후 5시 이후의 한정메뉴기 때문에 딱 시간 맞춰서 간 보람이 있더군요. 참고로 도전을 할지 말지 강제 참여가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도전이 아니어도 시켜 먹을 수 있더군요. 신천역 8번 지하상가에 들어서면 바로 보입니다. 가게는 조금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라던지, 친절한 서비스가 참 맘에 들었지요.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로 편의점 샌드위치 사먹어봤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간단히 야식으로 새벽에 먹을려고 샌드위치를 사먹었습니다. 사실 빵과 우유를 먹을려고 했지만, 샌드위치를 사면 딸기나 자몽 에이드를 준다기에 구매했네요. 에이드는 얼음컵도 따로 주더군요. 시원하게 먹으라고 주는거 같은데, 생각치도 않은거라 좋았습니다. 얼음컵에 따라본 딸기 에이드와 햄 샌드위치. 일단 역시 샌드위치는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언제나 저의 기대를 무너뜨립니다. ㅜ.ㅜ 배는 부르게 하는데, 뭔가 맛나는 식감이 없어요. 햄버거를 먹어도 이렇진 않은데... 제 입맛엔 역시 샌드위치는 영 아니네요. 딸기 에이드는 금세 다마셔서 얼음만 동동 남아서 집에 사온 환타로 리필해 마셨습니다. 새벽에 배도 고프고 일하느라 몸이 노곤노곤 했는데, 시원한 에이드와 환타 먹고나니 좀 풀리네요.
봄에 딸기맛을 느끼며 먹은 크리스피 크림 리얼 스트로베이트 더즌 봄에 한창 딸기철일때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에서 팔던 세트 상품 스트로베리 더즌입니다. 첨에는 낱개로 사려다 세트로 사는게 훨씬 이익이라는걸 알고 구입해버렸죠. 일단 박스 세트부터 커다란 딸기 사진이 인쇄되어 있어 눈이 일단 즐거웠습니다. 기본적으로 크리스피 크림에서 팔고 있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스트로베리 더즌 도너츠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스트로베리 도너츠만 잔뜩 들어있길 바랬지만, 오리지널은 저에겐 덤인 상품이었습니다. 바로 가지고 와서 뚜껑을 열어보아서 그런지, 각각의 상자에서 특유의 도너츠 향기가 코를 찔렀네요. 스트로베리 더즌은 정말 딸기향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식욕을 억제 할 수 없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딸기가 송송 위에 박혀 있는데 정말 크림과 어울려 딸기 향이 장난이 아니었습니..
구로디지털 단지점 츄이주니어 퍼프, 상당히 실망했네요.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츄이주니어 매장이 생겼다길래 가보았습니다. 위메프에서 할인판매도 하고 있었으니 말이죠. 일단 매장자체는 예전에 가봤던 홍대보다는 상당히 크고 깔끔한 인테리어더군요. 하지만 츄이 주니어 전문 매장이라기 보다는 커피를 파는 카페에서 곁다리식으로 츄이 주니어를 파는거 같았습니다. 가족들과 먹기 위해 2박스나 구입했네요. 박스를 열자마자 풍기는 향기는 상당히 좋더군요. 여기까지는 문제없이 좋았네요. 츄이 주니어 퍼프도 종류별로 골라왔고 말이죠. 하지만 한입 베어먹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물론 본점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냉동보관을 하는 줄은 알겠지만, 이건 너무 차갑더군요. 홍대에서 먹은 츄이 주니어와 너무 비교 되더군요. 그리고 크림의 양이 정말 너무 적었습니다. 제가 츄이 주니어가..
KFC 징거 라이스 콤보, 남자들에게는 약간 적은 양일지도. 영등포 KFC에서 징거 라이스 콤보를 시켜 봤습니다. 점심 대신으로 먹기에 어떨까 싶었죠. 음료는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소스는 부드러운 브라운으로 선택했습니다. 왠지 돈까스를 연상케 하더군요. 잘려진 치킨에다 밑에는 밥이 눌려져 있는데, 밥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실제로 먹으면서 약간은 모자르다는 느낌이 강했네요. 너무 느끼하지 않게 야채 샐러드가 있다는것은 좋더군요. 여성분들에게는 괜찮은 한끼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점심을 대신해서 먹어본 징거 라이스. 느끼하지 않게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면서 밥대용으로 나오게 된 메뉴입니다만, 밥의 양이 좀더 많았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치킨 대비 밥의 양은 딱 알맞았지만, 남성분들은 두세번 더 손이 갔어도 괜찮았을텐데요. 치킨자체는 부드럽게 씹혀서 역시 KFC..
동생이 사다준 랏츠버거, 제 입맛에는 아니네요. 동생이 사다준 랏츠버거입니다. 롯데리아의 신상품이라서 제가 부탁을 한건데, 단품만 사오랬더니, 세트로 사왔네요. 콜라컵에는 랏츠버거를 광고중인 송중기씨 사진이 붙어있네요. 한창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꽃미남 배우죠. 일단 겉보기에는 뭐 다른 햄버거들과 크게 다른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특별히 더 두툼해보이는거 같지도 않고요. 광고의 두툼한 페티는 다 과대 광고였다는게 여실히 드러나, 소비자는 심각한 맨탈 붕괴를 일으킬 뿐인거죠. 일단 먹어본 느낌은 꽤나 담백한 느낌이었는데, 끝맛에 가서 느끼함이 몰려오더군요. 아무래도 제 입맛에는 영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토핑도 뭐 있는둥 마는둥 차여있었고요. 그나마 음료가 있어서 먹을만 하지 단품으로 먹었으면 크게 후회했을 햄버거네요. 제안에서 순위는 치즈버거나 불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