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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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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오바오 직구도 가능하네요. 애니 티셔츠 하나 구입해봤네요. 정보 사이트를 뒤지다 중국 타오바오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애니 상품관련 물건 파는 곳으로요. 광고때문에 들어간건데, 나름 지를만한 물건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일본보다 가격도 4-5배 정도 저렴하고요. 물론 퀄리티 면에서 보면 많이 떨어져 보이는것도 있고, 저작권 개념은 쌈싸먹은건지 동인 그림이나 일반 판권 그림도 막 상품에 집어넣어서 파는게 보였습니다. 코스파 물건은 별로 구입안해봤지만 꽤 비쌌는데, 중국 퀄리티는 어떨까 싶어 몇개만 상품을 주문해봤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일단 아노하나 티셔츠. 딱 봐도 그냥 하얀 티셔츠에 이미지를 삽입한 티가 팍팍 나더군요. 그래도 가격은 양심적입니다. 대략 티셔츠 하나에 만오천원 정도 하더군요. 배송비가 더 나갑니다. 5만원이나 해요 ㅜ.ㅜ 혹시나 싶어서 몇..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유료 팜플렛을 구하기 위해 2회차 보고 왔네요. 아노하나 극장판 일본 오리지널 팜플렛을 구하기 위해 2회차를 보고 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왕십리 CGV 에서 보고 왔네요. 참고로 1주차 특전은 포스터와 티슈를 주는걸로 아는데 포스터만 주더군요. 티슈는 나중에 끝날때 받아가라고... 영화는 뭐 또 봐도 감동이었네요. 역시나 멘마의 편지를 찾아낼때의 그 장면은 반칙입니다. 유료시사회때와는 다르게 훌쩍거리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영화관 분위기도 조용해서 좋았고요. 끝나고 재빨리 나가서 팜플렛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직접 애니 플러스 직원분들이 판매하시는거 같더라고요. 놀란건 "울어도 괜찮아" 각티슈가 생각보다 엄청 작다는거였네요. 최소한 꽤 큰 각티슈를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아마 이 각티슈를 보고 CGV 직원은 특전 티슈라고 생각한듯 싶습니다. 유료..
한국판 뉴타입 1월호 - 한국판만의 장점은 역시 취재나 국내 소식정보지요. 한국판 뉴타입 2014년 1월호 입니다. 이미 일본판으로 전부 내용은 봐서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요.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영화관에서 재밌게 오글오글 거리며 보았었죠. 더빙도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얼른 블루레이 발매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국내개봉!?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이 2월달에 개봉예정이라네요. 총집편에 약간의 추가씬이 있긴 하지만, 이미 1기를 보신분들은 볼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참고로 전 1화만 보았기 때문에 신작 애니를 감상한다는 기분으로 가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의 인터뷰가 가장 볼만한 정보기사였네요. 실제로 감독님 싸인도 받아서 더욱 기사에 흥미가 갔네요. 극장판 마도카 마기카 신편 - 반역의 이야기가 별책 특별부록으로 주어집니다. 극장에서 신..
소드 아트 온라인 Extra Edition 발빠르게 볼 수 있었네요. 출처 이미지 - 애니 플러스 VOD 12월31일 전세계 동시 방영으로 한국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지만, 일하고 있는 중이라 오늘 볼수 있었네요. 작년에는 많은 애니 극장판도 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좋은 방영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2기 포섭을 위한 스폐셜 총집편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1쿨과 2쿨의 사건을 대략적으로 편집해서 보여주고 새로운 이야기는 거의 마지막 30분에만 나오네요. 히로인들의 여름 수영복을 볼 수 있었다는것만으로도 즐거웠네요. 내용 자체는 일종의 해저 퀘스트로 짧은 시간에 담아내기는 괜찮았습니다. 2기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는 시논 양을 볼 수 있겠더군요. GGO 에피소드도 나름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 이대로 블루레이도 한국에서도 정발이 되주길.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 다행히 보고 왔네요.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 : 부하영역의 데자뷰 보고 왔네요. 사실상 TV판의 뒷 이야기라 할 수 있어서 부랴부랴 TV판을 감상하고 갔네요. 일단 극장판 답게 작화자체가 TV판에 비해 무너지지 않는다는게 좋더군요. 거기다 조수의 데레 모드^^; 술취한 크리스씨, 넘 좋네요. 일단 원작인 게임을 안해서 이 내용이 원작 엔딩에 들어가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TV판을 보신 분들이라면 나름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재미없는 애니 한편 극장에서 보시는거구요. 여하튼 극장판을 나름 재밌게 봐서 바로 일본에 예약주문했네요. 한국에 DVD 정발 소식은 들었는데, 블루레이는 어찌될지 몰라서요.
BLOOD-C, CLAMP 와 BLOOD 라는 작품의 만남 이미지 출처 - BLOOD-C 홈페이지 갤러리 2013년에 와서는 꽤나 지난 작품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일단은 TV판만요. 사실 BLOOD-C 라는 제목을 봤을때 블러드 라스트 뱀파이어를 당연히 연관되어 있다는건 알았지요. 사실 이 블러드 라는 작품은 극장판 애니와 실사 영화화된 전지현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를 본게 다입니다. 물론 PS2로 게임으로도 나왔고, 그외에 또다른 블러드 + 라는 작품이 있다는것도 얼핏 알고 있었지만요. 사실 작품 후반에 충격적인 장면이 난자하다고 해서 봤습니다. 근데 이거 초반이 완전 지루하더군요. 2화까지만 보고 때려치울까 진지하게 고민할정도로요. 블러드 라스트 뱀파이어에서 주인공 이름과 약간의 설정만 따온 외전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프닝은 꽤 잘만들어졌는데, 액션씬과 ..
메가박스가 드래곤볼 극장판에 대해 M2관 개봉 기원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메가박스 페이스북  메가박스 M2관 개봉 기원 이벤트 페이지  http://www.megabox.co.kr/Event/EventsMovieDetail.aspx?eventkind=3&eventid=2191&rownum=8 드래곤볼 극장판 개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최초라고 할 수 있죠. 예고편만 봤는데, 더빙도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사실 29일 레젠드 이벤트도 참여하고 싶지만, 일때문에 아쉽기 그지 없었는데, 메가박스에서 그보다 하루 먼저 28일에 유료 상영회를 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죠. 다만 450명이상이 되어야 진행이 된다는건데. 숨어있는 드래곤볼 팬분들이 힘을 쏟아주셨으면 하네요. 물론 저도 이벤트에 힘을 보태고 ..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최신작 <언어의 정원> 보고 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최신작인 입니다. 이번에는 짧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이셨는데, 저번 작품인 가 저연령층 아이들에게 맞춘듯한 작품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시 성인들의 감정을 흔들어 놓을만한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소개되기도 했었고, 이미 일본에서 블루레이 발매나, 아이튠즈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지요. 하지만 속속들이 들리는 영화에 대한 네타를 뒤로 하고 드디어 정식 개봉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특별하게 구로 CGV 에서 포토티켓을 만들수 있다고 하여 예매하면서 만들어본 저만의 티켓이네요. 무료라서 부담도 없었고 말이죠. 영화를 시작하면서 본 느낌은 정말 실사같이 느껴지는 내리는 비의 작화입니다. 비가 쏟아지면서 퍼지는 물결도 정말 놀라웠죠. 예전의 작품에서 하늘과 빛에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