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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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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활공하는 거미인간의 새로운 액션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오늘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입니다. 큼지막한 화면으로 보려고 영등포 스타디움에서 봤는데요. 확실히 화면이 크니 스파이더맨이 뉴욕을 돌아다니는 모습이나 적들과의 싸움이 멋지더군요. 특히나 전 3D 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3D를 제가 예약했더라구요. 단순히 3D 서라운드의 입체감을 주는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일단 3D의 효과를 적자면 초반 스파이더맨이 활공하는 모습이 아주 시야에 선명하게 각인되는 듯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흡사 자신이 스파이더맨이 된듯한 느낌을 말이죠. 처음부터 스파이더맨의 멋진 활약을 영화관에서 즐길수 있다는건 아주 멋졌네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처음 스파이더맨과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와의 만남. 이 만남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스..
거꾸로 된 파테마 - 업사이드 다운의 일본식 극장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거꾸로 된 파테마가 정식으로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업사이드 다운이란 영화가 우리나라에선 먼저 개봉하여 홍보 문구가 영화 제목을 인용하여 홍보하고 있네요. 참고로 업사이드 다운이란 2012년에 개봉한 외국 영화입니다. 마찬가지로 남녀가 서로 역전된 세상에서 살아가며 사랑을 나누는 로맨스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거꾸로 된 파테마가 배꼈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거꾸로 된 파테마의 영화 제작 발표시기는 홈페이지를 참고했을때 2011년 12월 말이더군요. 극장상영 자체야 업사이드 다운보다는 늦었지만, 서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감독들이 있다는게 참 신기해요. 한쪽은 영화로, 한쪽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는것도요. 롯데시네마 중앙 좌석을 차지하여 즐겁게 보고 왔네요..
일주일간 친구 - 의외로 마음에 꽂힌 작품이네요. 출처 이미지 - 애니 플러스 요즘 신작 애니들을 보고 있는데, 기대 안하고 본 일주일간 친구라는 애니. 그냥 남녀간의 애정 이야기를 그린건가 했는데 말이죠. 크, 왠지 여주인공하고 남주인공이 앞으로 어떻게 관계를 지속할지 기대되더군요. 월요일마다 리셋되는 친구와의 기억. 진짜 연인은 고사하고 친구되기도 힘들어 보이는데요. 작화도 귀여운 느낌이 너무 좋네요. 2쿨로 방영되는 애니들이 많은데, 신작으로써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이영도 단편 - 오버 더 호라이즌, 기대 만큼의 작품은 아니었다. 거의 2~3년전에 구입한 오버 더 호라이즌. 사실 이 소설이 있었다는것 자체도 몰랐었는데, 국제도서전에서 이영도 작가님의 이름이 눈에 띄어서 구입했었다. 30% 세일도 하고 있어서 선뜻 지르기도 좋았고. 그렀지만 읽게 된건 최근이다. 사실 초반 악기 파괴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같은 느낌이 내안에서 느껴져서 좋았다. 그래서 급히 몰입하게 되었는데, 오버 더 호라이즌은 그 악기가 주된 내용이 아니고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보안관과 조수의 이야기였다. 보안관이 오크고, 조수는 좀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게 특이하긴 했다. 단편이라고 그런지 하나 하나 사건을 마을안에서 해결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뭔가 비밀도 있어 보이지만 그냥 그대로 단편이기에 묻혀버리고... 판타..
화보집 FSS 디자인즈 1 - 시작 디자인은 좋았는데 말이죠. F.S.S 디자인즈 1 화보집입니다. 북오프에서 싸게 주고 샀었죠. 2,3권도 있었는데, 그땐 돈이 여의치 않아서 ㅜ.ㅜ 정말 초창기때만 해도 엄청 멋있었던 모터헤드입니다. 특히나 황금색의 나이트 오브 골드는 최고죠. L.E.D 미라쥬도 멋져보이고요. 실제 프라모델로 완성된걸 보면 더욱 멋지더군요. 1권이지만 꽤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러고도 2,3권에서도 등장인물이 더 나온다는게 놀랍네요. 하긴 파티마만 시리즈 수로 쳐도 족히 48명은 넘어서니까요. 이제 곧 일본에서 F.S.S 디자인즈 4 가 나온다는걸로 아는데, 그 멋진 모터헤드 디자인이 다 죽었는데 잘 팔릴려나 모르겠네요. 거기다 화보집도 꽤 비싼편이고요. 이제는 캐릭터들 보는 맛에 일본판 뉴타입을 구입하고 있지만, 모터헤드, 이제는 G...
상도역 코믹커즐 30% 할인에다 이벤트 도서 얻어 왔습니다. 상도역 코믹커즐에서 30% 할인을 한다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요번 주말에는 여러 서점에서 30% 할인을 하고 있지요. 월간 찬스는 눈에 띄어서 집어왔습니다. 할인은 안되었지만요. 한복이 너무해 의 웹툰이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해서 사 봤습니다. 책만의 특전이랄까 큼지막하게 봐서 좋더군요. 다만 단점으로는 웹툰 처음과 비교해 보니 컷으로 나오면서 축약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컬러도 뒤에 가서는 흑백으로 바껴서 메리트가 안보입니다. 앞으로 잡지로 나오면서 볼만한 메리트는 매화 이런 잡지만의 화수를 표시하는 일러스트 정도 일듯 싶네요. 그 외 볼만한건 연민의 굴레 정도? 클램프 작품란에 떡하니 있던 게이트 세븐도 처음으로 구입해봤네요. 이게 요즘 클램프의 최신작품 정도 되려나요? 국수 매니아인 히로인이 인상적..
캡틴 아메리카 2 윈터솔져, 캡틴의 매력을 멋지게 보여준 후속작이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후속작인 윈터솔져를 지난 주말에 보고 왔습니다. CGV에서 보고 왔는데, 아쉽게도 포토티켓이 사라져서 일반 종이 티켓이네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는 단순히 어벤져스를 위한 포석이었지만, 이번 윈터솔져는 전혀 새로운 액션과 첩보 느낌의 영화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새로 투입된 팔콘의 새로운 마블 영웅도 등장하죠. 이래저래 전작과 어벤져스를 보신분들이라면 상당히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액션뿐 아니라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웃음도 선사하고요^^; 쿠키 영상 2개가 있다는 말에 영화가 전부 막을 내릴때까지 기다렸는데, 사실 쿠키영상 첫번쨰것만 봐도 딱히 문제는 없겠더군요. 첫번째는 어벤져스 2 에 관한것. 두번째는 아마 캡틴 아메리카 3 에 관한것이겠죠.
러브 다이어리 57 권 - 하나의 일상물이 되가는 느낌이네요. 러브 다이어리 57권입니다. 이 만화도 정말 오래 가는군요. 시작도 에로물은 아니었지만, 점차 권수가 늘다보니 성인들의 sex 에 관한 일상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남자의 팬티에 관한 에피소드인데요. 저는 사각을 좋아하는 트렁크 파네요. 2차 성징 지나서 부터 삼각에서 사각으로 바꿔입었던거 같네요. 주로 편함 위주로 입게 되니까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퇴폐업소로 불린다는 귀 청소방도 나오더군요. 한국에서도 실제로 책에 나오는데로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딱히 퇴폐적으로 느껴지진 않네요. 근데 실제로 귀를 청소하면서 마사지 같은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20권정도 사고 나서 대충 대충 생각날때마다 구입하는데, 성인들만의 편한 일상물을 보는거 같아 구입하게 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