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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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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하록 극장판 - 추억의 영화답게, 팬분들이라면 즐겁게 감상할만한 영화입니다. 주말아침 조조로 캡틴하록을 보고 왔습니다. 더빙판과 자막판중에 고민하다가 자막판을 보고 왔네요. 더빙은 못알아듣는 대사들이 많다고 해서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극장에 내리기전에 잘 보고 왔습니다. 어설픈 3D나 CG로 말이 많던데, 전 이정도면 서양쪽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츠모토 레이지 작가님의 세계관 작품으로는 은하철도 999를 본게 전부지만, 하록에 대해서도 약간이나마 알고 있었죠. 그래서 처음에 소개될때 하록의 죄수번호가 나올때는 속으로 납득했습니다. 아마 죄수 번호가 SS999 이던가 그랬는데, 이거 은하철도 999를 의식한거겠죠? 성우들의 멋진 연기도 영화에 몰입하게 해주었는데, 한국 성우들의 연기력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한국에서도 블루레이 발매안해줄려나요? 참..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 작가 본인의 청춘시절을 사진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노출 사진을 찍어서 보여준다는게 신기하기도 해서 말이죠. 전시회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처음 "청춘"에 대한 이야기. 사실 사진을 보면서 부러운건 어떻게 말하면 일탈 행동이랄까요? 청춘이라 불릴만한 나이대에 개방적으로 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서구적 관점에서 말이죠. 사실 맥긴리 사진전에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나체사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설이냐 예술이냐를 접어두고서라도 말이죠. 이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문제니까요. 이건 작가 자신도 누구나 눈앞에 나체로 사람이 서있으면 관심이 가는건 당연하지 않냐며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만, 아마 한국에서는 이런식으로 청춘을 보내신분들은 없으시겠죠. 바로 풍기문란죄로 잡혀 들어가버릴테니 말이..
한국판 뉴타입 1월호 - 한국판만의 장점은 역시 취재나 국내 소식정보지요. 한국판 뉴타입 2014년 1월호 입니다. 이미 일본판으로 전부 내용은 봐서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요.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영화관에서 재밌게 오글오글 거리며 보았었죠. 더빙도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얼른 블루레이 발매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국내개봉!?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이 2월달에 개봉예정이라네요. 총집편에 약간의 추가씬이 있긴 하지만, 이미 1기를 보신분들은 볼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참고로 전 1화만 보았기 때문에 신작 애니를 감상한다는 기분으로 가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의 인터뷰가 가장 볼만한 정보기사였네요. 실제로 감독님 싸인도 받아서 더욱 기사에 흥미가 갔네요. 극장판 마도카 마기카 신편 - 반역의 이야기가 별책 특별부록으로 주어집니다. 극장에서 신..
2014년 게이머즈 1월호 - 공략이 왠지 적어보이는게 아쉽네요. 게이머즈 2014년의 1월호입니다. 라이트닝이 표지를 차지하고 있네요. 공략외에 딱히 볼만한 기사라곤 국내 PS4 런칭 행사정도 뿐이더군요. 저는 딱히 아직 즐길 게임이 보이질 않아서 그다지 관심이 확 나진 않더군요. 일본쪽 게임들이 런칭될때쯤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파이널 판타지 13의 마지막, 라이트닝 리턴즈. 13인 본편은 어찌해서 다 깼지만, 13-2도 오프닝만 본 정도라 언제쯤 시리즈를 플레이하게 될런지... 자유맵 구성이라는데 조금은 공략이 어려워졌을려나요? 일단은 나중에 언제 플레이 하게 될지 몰라서 공략이 나왔기에 구입했습니다. 갓이터 2, PS VITA 쪽이 월등히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지요. 사람들 평이 대단히 좋은데, PSP 로 1을 해봐야겠네요. 스토리 번역식 공략이라..
Leaf 일러스트집 - 나카무라 타케시 에디션 화보집을 구입했습니다. 이번 코미케에서 판매했던 나카무라 타케시의 일러스트 화보집을 구입했습니다. 대행을 할까 하다가 기업부스는 해주는곳이 많이 없었는데, 뒤늦게 떠난 다음에야 대행이 가능하다는걸 알았죠. 그래도 사이트에서 코미케 상품을 들여올 예정이었던지라 빨리 주문해서 손에 넣었네요. 스틱 포스터. 일러스트 화보집에 메인 표지를 장식한 화이트 앨범2의 토우마 카즈사네요. IC때는 저런 표정을 보기가 힘들었을텐데 말이죠^^; C85에서 같이 화보집과 같이 증정한 러프 스케치입니다. 게임으로 나온 작품들의 러프스케치가 그려져 있습니다. 상당히 얇은데, 투하트 2 를 시작으로 화이트 앨범 2, 천사없는 12월, 그외 다수 작품의 러프를 수록하고 있네요. 일단 화보집은 화이트 앨범 2부터 시작을 하네요. 가장 최근의 일러스트까지 ..
소드 아트 온라인 Extra Edition 발빠르게 볼 수 있었네요. 출처 이미지 - 애니 플러스 VOD 12월31일 전세계 동시 방영으로 한국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지만, 일하고 있는 중이라 오늘 볼수 있었네요. 작년에는 많은 애니 극장판도 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좋은 방영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2기 포섭을 위한 스폐셜 총집편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1쿨과 2쿨의 사건을 대략적으로 편집해서 보여주고 새로운 이야기는 거의 마지막 30분에만 나오네요. 히로인들의 여름 수영복을 볼 수 있었다는것만으로도 즐거웠네요. 내용 자체는 일종의 해저 퀘스트로 짧은 시간에 담아내기는 괜찮았습니다. 2기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는 시논 양을 볼 수 있겠더군요. GGO 에피소드도 나름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 이대로 블루레이도 한국에서도 정발이 되주길.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 다행히 보고 왔네요.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 : 부하영역의 데자뷰 보고 왔네요. 사실상 TV판의 뒷 이야기라 할 수 있어서 부랴부랴 TV판을 감상하고 갔네요. 일단 극장판 답게 작화자체가 TV판에 비해 무너지지 않는다는게 좋더군요. 거기다 조수의 데레 모드^^; 술취한 크리스씨, 넘 좋네요. 일단 원작인 게임을 안해서 이 내용이 원작 엔딩에 들어가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TV판을 보신 분들이라면 나름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재미없는 애니 한편 극장에서 보시는거구요. 여하튼 극장판을 나름 재밌게 봐서 바로 일본에 예약주문했네요. 한국에 DVD 정발 소식은 들었는데, 블루레이는 어찌될지 몰라서요.
콤프티크 12월호 - 타입문 x 로도스도 전기 관련 특집이네요. 콤프티크 12월호입니다. 메인 표지는 미쿠가 차지하고 있네요. 하지만 실상은 콤프티크 30주년을 기념해 로도스도 전기와 타입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록으로 주는 드라마 CD 사실 이것때문에 구입했는데, 약간은 실망, 들으면서 그래도 추억을 느끼는 드라마 CD 였습니다. 디드릿트가 서번트로 나오는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런건 아니어서요. 콤프티크 30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있었던 콤프티크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CD였죠. 하지만 성우는 정식 애니판 성우를 전부 기용했네요. TRPG의 원형인 디드릿트가 실상은 남자였다는 이야기부터, TRPG를 실제로 해보는데, 세이버는 엑스칼리버를 날리지 않나 ㅋㅋ 고블린역에 아키하와 라이더가 맡고. 아, 정말 빵 터졌습니다. 매지컬 스틱 루비를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