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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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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다이어리 57 권 - 하나의 일상물이 되가는 느낌이네요. 러브 다이어리 57권입니다. 이 만화도 정말 오래 가는군요. 시작도 에로물은 아니었지만, 점차 권수가 늘다보니 성인들의 sex 에 관한 일상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남자의 팬티에 관한 에피소드인데요. 저는 사각을 좋아하는 트렁크 파네요. 2차 성징 지나서 부터 삼각에서 사각으로 바꿔입었던거 같네요. 주로 편함 위주로 입게 되니까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퇴폐업소로 불린다는 귀 청소방도 나오더군요. 한국에서도 실제로 책에 나오는데로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딱히 퇴폐적으로 느껴지진 않네요. 근데 실제로 귀를 청소하면서 마사지 같은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20권정도 사고 나서 대충 대충 생각날때마다 구입하는데, 성인들만의 편한 일상물을 보는거 같아 구입하게 되는거 같네요.
안양 총판 코코북 30% 할인한다기에 지르고 왔습니다. 안양 총판점에는 처음 가보지만 의외로 버스타고 한번에 갈수 있어서 좋았네요. 1월17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 30% 세일한다기에 가봤습니다. 홍대 총판처럼 크진 않지만, 있을만한 책은 다 있더군요. 만화책보다는 라보벨 쪽이 단연 많아 보였습니다. 농림 7권과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은 신간이라 구입. 우리집 아기 고양이는 어플이 요즘 소식이 들려오기에 책은 어떨려나 싶어서 1권만 구입해봤습니다. 일본의 아빠 말좀 들어라와 비슷한 구조로 보이는데, 재미는 어떨런지 읽어봐야겠지요? 절대가련 칠드런 33권. 갈수록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다음에 다시 언제 나올지 기약은 없겠죠^^; 미나모토와 카오루의 싸움도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네요. 초능력에 휘둘렀던 미나모토는 이제 안보이는군요. 차근차근 스토..
유려탑 1권 - 의룡에 이어 새로운 추리 만화로 다가온 작품입니다. 의룡의 작가 노기자카 타로 의 새로운 작품 유려탑입니다. 사실 줄거리만 보았을때는 단순한 미스테리를 푸는 탐정의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1권부터 예상이 확 빗나갔네요. 유려탑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아마노입니다. 보시다시피 빈곤하고 직장생활도 없는 백수 신세의 젋은이죠. 의룡을 보았다면 누군가를 떠올릴만큼 닮은 구석이 많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등장인물, 테츠오입니다. 처음 등장때부터 범상치 않더니 만만치 않은 비밀을 숨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유려탑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상 1권을 보면서 많은 부분 의룡의 캐릭터들을 떠올렸지만, 이야기를 읽어감에 따라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더라구요. 시작부터 사건이 벌어짐에 따라 흥미진진한 이야기 진행이 압권입니다. 사건에 따..
무용전 2권 - 친구도 생기고, 실질적으로 권투를 하게 되네요.  여자아이인 모카를 좋아하는 마음에 권투를 시작하는 이사무.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듯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여자아이인데도 왠만한 남자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모카입니다. 2권에서는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고 권투도장에서 실질적인 권투를 배우게 됩니다. 모카에 대한 권투열정이 아버지로 인한 것이라는것도 알게 되죠. 초등학생이 겪게 되는 부모님하고의 마찰 건도 있고 말이죠. 아직 초등학생들의 권투다 보니 크게 박력있지는 않지만, 그림체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네요. 내용도 진지하면서 권투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과정도 좋았고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무용전입니다. 그나저나, 권투하는데 비용도 엄청 드는군요.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느 운동이나 금전이 드는건 마찬가진가 보네요.
바다의 무녀 12권, 선택받은 히로인은 시즈쿠군요. 바다의 무녀 12권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렘 구조의 만화인데, 이번권을 보니 히로인은 정해졌다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것도 마지막에 가서는 더욱 늘어난 히로인이 있어서 어떻게 끝이 날지 정말 상상도 안가게 만들어 버렸지만요. 그런데 작가 분 그림체는 왠지 모르게 캐릭터들이 점점 어려지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모든 캐릭터들이 너무 어려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몰입하기가 힘드네요. 아이들 연예 놀음 보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12권 최대의 에피소드는 역시 선택되어진 시즈쿠와 나기의 첫날밤이겠죠. 다른 히로인들은 전부 마지막에 가서 실패했지만서도 역시 당당히 성공한 시즈쿠네요. 거기다 여동생인 린네까지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나기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히로인 대전은 더욱더 가속화 되었네요. 이미 서로들 용신 ..
용랑전 애장판 1,2권 - 새롭게 다시 보는 용랑전, 크게 변한점은 일본식 이름이네요. 용랑전 애장판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요즘 많이들 애장판으로 바뀌면서 컬러라던지, 무삭제로 나와주는데, 용랑전의 경우 특별히 바뀐게 없습니다. 있다면, 일본식 이름으로 바뀐정도겠죠. 그리고 작가분의 이야기지요. 애초에 일본에 연재하면서 컬러가 없었던걸까요? 좀 아쉬운 부분이지요. 1권과 2권의 그림차이. 지금은 더 일취월장 하셨지만, 이 둘만 비교해도 같은 같은 캐릭터라고 믿기 힘들정도죠. 마스미양은 완전 성형 수준이네요^^; 일단 새롭게 다시 보는 기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름이야 여 주인공인 마스미 빼고는 어차피 삼국지 인물들이기에 바뀔것도 없었고요. 용랑전을 새롭게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좋겠지만, 다른 애장판과 비교하면 기존의 용랑전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딱히 크게 구입할 정도는 아니..
수수께기 그녀 X 권 8권 감상. 아직까지 현역인 누님의 교복 모습입니다.^^; 실상은 마코토가 누님의 교복을 빌려 입어서 아키라의 눈에 비치는 모습이지요. 수수께끼 그녀 X 도 벌써 8권이군요. 일본에서는 애니화도 되었었죠. 성우 분이 신인이라 조금 아쉬웠었지요. 첫권에서 느꼈던 침에 대한 충격도 이제 당연하게 받아지는 자신이 무섭네요. 8권에서는 남자들만의 로망도 등장합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부탁이겠지요 ㅜ.ㅜ 예전에는 보여주지 못한 모습의 미코토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네요.
리버스 5,6권 - 극명하게 드러나는 실력차와 가치관의 대립 이미 아트림미디어 사이트에선 연재가 끝나고 리버스 2부격인 프로젝트 사이를 소개중인데, 후반부분의 단행본 5,6권이 오늘 도착했네요. 예약주문해놨는데, 그게 오늘인줄은 전혀 몰랐네요. 아침에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맘에 드는 5권의 니카이도 란의 표지네요. 리버스란 작품의 강렬한 주제를 한눈에 알수 있다고 할까요? 최강의 정점에 있는 사이코패스의 섬뜩이는 눈빛이 아주 멋져요. 이번에도 특전이 들어있네요. 니카이도 란의 광분하기 전의 모습인데, 칼을 들고 있다는점에서 무시무시하네요^^; 옆의 책갈피는 광분하는 니카이도 란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네요. 2부 프로젝트 사이에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테이커끼리의 싸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테이커가 아닐까 싶네요. 아니, 이경우 타치바나 아야카와 레이지 일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