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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총판과 북오프 순방하고 왔습니다. 제일 큰 목적은 이녀석. 소드 아트 온라인 과 액셀 월드 7권의 합본판 구입이었죠. 오늘 발매라 그런지 꽤 쌓여 있더군요.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월드는 매번 신간 나오자 마자 구입했는데, 거의 밀봉인채로 보관되어 있네요. 최근엔 그래도 소트 아트 온라인은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불 붙기 시작해서 6권까지 완독했네요. 캘린더와 패드도 상품으로 나온다는데, 빨리 나와줬음 좋겠네요. 하트 커넥트 4권. 이번엔 길 랜덤이란 주제군요. 애니화도 된다고 하여 기대중입니다. 3권에서의 복선이 여기서 풀릴려나요? 이후는 북오프에서 구입한 책들입니다. 매번 갈때 마다 허탕을 쳤는데, 오늘은 수확이 좀 있었네요. 아수라 크라잉 14권. 마지막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써 아수라 크라잉은 전부 중고 책이거나 크게 할인된 ..
페르소나 4 애니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 화보집이 발매되었죠. 게임으로 나온지는 오래됬지만, 이제서야 한국에는 화보집이 발매되었네요. 게임도 재밌게 즐겨서 구입했습니다. 애니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네요. 책 앞장에는 게임 발매시 쓰여진 일러스트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이 게임의 주제가 되는 안경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페르소나 3 의 소환기가 총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다소 초반 인상이 약했으나, 페르소나 4에서는 좀더 스토리 진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패션 아이템으로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각 캐릭터들의 모습들이 나와있습니다. 주요 캐릭터는 각각 표정과 복장별로 게제되어 있네요. 얼굴 표정만으로 어떤 모습인지 유츄해낼수 있지만, 역시 한글이라 더욱 보기 편하네요. 서브 캐릭터들 또한 모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초반 러프 설정도 그려져 ..
과거의 나는 어떻게 친구들에게 기억될까요? 이번에도 또 기막힌 소재를 가지고 나온 하트 커넥트 3권 과거랜덤 입니다. 매번 단권으로 끝이 나서 좋습니다. 점점 이 문연부의 4명은 서로 땔래야 땔수가 없는 관계가 되어 가는군요. 거기다가 또 새로운 적(?)의 등장도 대체 왜 이 실험들을 하는지 알 수가 없게 만들죠. 저는 딱히 과거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캥길게 없네요. 아니 깊게 생각하면 반성하고픈 과거 하나 둘쯤은 있을까요? 유치원떄 일은 기억도 못하겠지만, 앨범을 뒤져 보면 내가 이랬다니 싶은 사진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딱히 과거로 돌아가서 가장 큰 문제는 남에게 보이면 안된다는것과 과거의 기억들이 이번에 갈등을 낳게 됩니다. 가라데 소녀 키리야마 유이와 아오키의 관계가 이번 갈등을 통해 크게 변화됩니다. 뻔히 보이는 갈등 해결 ..
마크로스 F 작별의 날개 감상기 구입을 했으면 봐야겠죠? 남들 다 볼때 주말에 겨우 시간에 나 봤습니다. TV로 보고 싶었지만, 역시 눈치가 보여서 모니터로 봤네요. 모니터도 해상도가 받쳐주지않아 풀HD로는 보지 못했네요. 특이하게 재생시에 처음에 보게되는 장면입니다. 보통 다른 미디어 매체도 그렇지만, 복사 방지나 렌탈을 금지하는 문구를 보여주는데,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주인공 사오토메 알토가 나와서 이야기를 해주네요. 솔직히 블루레이 제작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보면서 기억나는건 오직 쉐릴과 란카의 라이브 공연 뿐이네요. 전투장면은 TV 판도 처음에 볼때는 놀랬는데, 이젠 너무 똑같은거 같아 그저 그렇더군요. 건담 계열은 그래도 전투 장면이 재밌는데, 마크로스는 한번 보고 나서는 영 아니네요. 기억나는건 중급 크기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비싼거군요. 주말 먹거리로 마트 가서 아이스크림을 고르던중 구구콘을 고르다 하겐다즈가 있길래 하나 집어왔습니다. 근데 가격은 거의 2배 되더군요. 양은 또 왜 이리 적은지. 비싸서 다음엔 못 사먹을거 같아요. 한입 떠먹고 나니 약간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돈의 위력 탓일려나요^^; 더위 입가심으로 좀 많이 퍼먹게 되는데, 먹다보니 아, 이거 달달한 초코맛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넘 달달해서 살 엄청 찔거 같아요. 인스턴트 느낌은 확실이 안나는데, 단맛이 심하자나. 어머니께서는 몇번 집어먹으시더니 수저를 놓으시네요. 바닐라나 다른 맛을 골라올걸 그랬나..저는 그냥 빙그레 투게더 아이스크림이 그냥 최고 인거 같아요. 내 입맛에 고급은 무슨.
PISAF 문학소녀 영화만 보고 왔네요. 아침에 예매한 문학소녀 보러 갔습니다. 만화영상진흥센터는 하도 많이 와서 이젠 낯설지가 않네요. 영화 시간표에 맞혀서 갔는데,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영화 시간 되어서는 우루루 몰려들긴 했지만요. 2011년 극장가에 걸린 마당을 나온 암탉과 소중한 날의 꿈 포스터 입니다. 뒤에는 한국의 흑역사인 만화 포스터들이...이건 제가 어렸을때도 TV방영이나 비디오(VHS)로만 보던 것들이라 극장 개봉 여부는 알수 없지만, 그렌다이져는 조금 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나 싶더군요. 영화 상영전에 북적이는 사람들. 대부분 전국 바사라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이들 몰리시더라구요. 특히나 여성분들도 은근히 많이 게임을 하시더라요. 문학소녀 MEMOIRS 는 총 3편의 OVA인데, 이어서 상영해 주었습니다. 상영전에 추첨..
2011년 만화의 날 행사 다녀오다. 2011년 만화의 날 행사에 다녀왔다. 약간 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방명록에는 만화가분들의 사인과 만화가 가득. 사람들이 행사에 집중할때 한번 찍어봤다. 어수룩하지만 2011년 만화의 날 축하 그림과 함께. 사람들은 대부분 좌석에 앉거나 서서 공연 감상을 했는데, 최대 관심사인 사인장으로 향했다. 야외공연이다 보니 사인장도 거의 붙어 있었지만. 사인회장의 줄서 있는 사람들 뒤로 열심히 줄을 서서 기다렸다. 1시간 동안의 시간 뿐이라 황미나 선생님과 김수용 선생님한테 밖에 사인을 못받았지만, 그분들 사인을 받은것만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거 같다. 멋진 사인을 해주셔서 정말 기쁘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그려주셔 가는 모습을 코앞에서 볼 수 있었다는건 정말 행운이랄..
어김없이 주문한 GP몰 공략집.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공략집 예판한게 오늘 도착했네요. 스토리와 시스템 두파트에다, 채트 창까지 번역이 되어 있어 좋네요. 이걸로 구입한 엑실리아를 맘 편히 할 수 있겠네요. 테일즈는 스토리들이 딱히 이어져 있는 시리즈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좋아요. 그건 파판도 마찬가지지만요. 일단 PS3 용은 베스페리아, 그레이세스, 엑실리아 인데, 어느거 부터 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무사히 손안에 들어온것만으로 만족이네요. 이런게 바로 충동구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