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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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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스 파티 블러드 커버 : 리미티드 피어 ios로 출시 나오자마자 망설입 없이 구입한 콥스 파티 블러드 리미티드 피어. 가격이 할인도 없이 나와서 자비없는 가격이지만 PSP 버전으로 나온 게임을 큼지막하게 플레이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구입했다. 아이폰 용 앱이라 바로 시작하자마자 눈물이 나왔지만. 아마 PSP 버전을 그대로 옮긴거 같은데, 이미지 강제로 2배 확대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진다. 적어도 글자 폰트만은 깔끔하길 바랬는데, 글자도 아이패드에서 보기는 선명하지 못하다. 챕터 1의 오프닝 시작시, 학교안의 괴담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일단 풀 보이스라 어느 정도 일본어를 몰라도 커버가 되더라. 내일이면 전학가는 친구를 위해 영원히 친구가 되자는 도시전설 같은 의식을 치루는데, 의식이 끝남과 동시에 큰 지진이 발생한다. 그리고 모두들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
소울 칼리버 ios - 가격은 비싸지만, 액션 게임의 재미는 그대로군요. 소울 칼리버가 애플 앱스토어에 19일날 등록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11.99 달러로 상당히 비쌉니다. 20프로 할인을 이게 적용한 가격인데, 정말 구입하기전에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가격이죠. 기프트 카드덕에 저는 무료로 구입할 수 있었지만요. 일다 다짜고짜 아케이드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상당히 조작이 잘 되어서 놀랐습니다. 따로 필살기 버튼 같은게 없는게 아쉬웠지만, 입력에 대한 반응 딜레이는 없는 편이었습니다. 체감상 40-60프레임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움직임은 부드러운편입니다. 엔딩은 일단 CPU의 실력을 노멀과 이지로, 소피티아와 아이비로 클리어 했네요. 일단 어느 캐릭터고 엔딩을 보면 추가 캐릭터 황성경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는거 같네요. 엔딩을 보고 나서 뮤지..
마크로스 프론티어 : 작별의 날개 - 후속작은 저장도 되고 프리징 버그도 없네요. 마크로스 극장판 작별의 날개를 PS3 게임모드로 플레이하면 즐길수 있는 마크로스 라스트 프론티어입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 극장판에도 마찬가지로 수록되었네요. 역시나 전투는 크게 변한게 없어 보입니다. 뭐 PSP 에서 즐기던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PS3의 고 퀄리티로 즐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아마 특별하게 바뀐점이라면 전투중에 작은 윈도우 화면에 게임 미션에 맞춰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는거죠. 미션 자체가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시나리오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아주 처음부터 말이죠. 간간히 오리지널 요소가 들어있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네요. 전작에서는 저장 기능이 없어 한번 키면 무조건적으로 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상..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 음악과 전투화면은 화려한데.... 슈퍼로봇 대전 Z 의 후속작인 파계편입니다. 정식 후속작인데, 전작이 거치형 콘솔로 나온데 비해 후속작은 휴대용으로 나왔네요. MX 때는 로딩이 정말 못봐줄 정도였고, AP에서는 어느정도 PSP 에 맞게 나와줘서 Z 파계편도 나오기전까지 올라오는 정보들을 보고 기대를 했었죠. 특히나 신 참전작의 로봇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그 기대가 컸었죠. 주인공은 달랑 돈을 빚지고 사는 한명뿐이지만, 스토리 볼륨의 문제는 분기로 해결했습니다. 일단은 더블 오 건담 분기, 실상 건담 더블 오는 보질 않아서 특별히 재미를 모르겠더군요. 마지막까지 자신들이 활약하는 스테이지 외엔 함대에 묶어 놓았죠. 건담 마이스터가 가지는 프라이드가 상당히 강하다는걸 게임을 통해 알게 되는데, 그래도 스토리상 가장 많이 주인공 크로우에게..
중독성 강했던 판타지 디펜더스의 엔딩을 봤습니다. 판타지 디펜더스의 엔딩을 봤습니다. 익숙해지니 매일 밤마다 플레이 하고 있었죠. 캐쉬템이 상당히 좋긴 하지만, 반복 플레이로 영웅들 아이템도 그래도 채워주고, 업그레이드도 시켜주었네요. 마지막까지 오기까지 정말 힘들었죠. 일단 영웅들의 스킬은 올 맥스를 찍었습니다. 사실 중후반부터는 보우 마스터의 역활이 상당히 컸었네요. 역시 사정거리가 있다보니 적들 막기 참 좋더군요. 후반가게 되면 될수록 강한 공격력으로 적을 막는것보다 어떻게든 움직임을 멈추거나 늦추는게 최선의 디펜스 방법이더라구요. 결국 마지막까지 올 맥스는 찍지 못하고, 최대한 활용도 높은 유닛들의 스킬만 올리게 됬네요. 일러스트에 혹해서 하게 되었지만, 상당히 중독성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후반가면, 정말 전략적으로 배치하거나 적절한 필살기 사용이..
화이트 앨범 2 IC 다시 한번 플레이. 화이트 앨범 2 CC 가 나온다고 해서 다시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래픽 패치도 되었고, 한글패치도 나왔다고 해서 스토리 복습 겸 3명의 삼각관계 이야기 속으로 파고 들어갔습니다. 오지락이 넓은 주인공 하루키는 실행보조위원을 하면서 세츠나를 만납니다. 진짜 이장면에서 여기저기서 불러되는데, 그걸 싫은 내색하나 없이 다 받아주는 주인공에게 놀랐습니다. 사람이 착해도 너무 착하자나. 이런 모습때문인지, 미인대회 출전을 포기하려는 세츠나도 마음을 돌려먹게 되죠. 화이트 앨범 2를 처음하면서 좋았던점은 뭐, 와이드 화면도 좋았지만, 이야기에 맞춰서 글이 진행된다는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중요한 부분에서는 자동적으로 글이 진행되고, 스킵이 안됩니다. 2회차 때는 뭐 넘길 수 있지만요. 때론 음악하..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 시간날떄마다 틈틈히 연습하고 있네요. 사놓고도 정작 시간이 없어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버서스 시리즈와 달리 부스트 대쉬를 잘 활용해야 게임의 승패가 정해지네요. 괜히 익스트림이란 말이 붙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부스터 활용을 못해서 많이 당했죠. 아케이드 모드도 쉬운게 아니네요. 간간히 쓰는 필살기는 헛방치질 않나, 건담이란 게임이 이렇게 어려웠었나? 하고 좌절도 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다 보니 중간보스도 있는데, 아마 건담 더블 오 에서 나온 캐릭터 같네요. 모빌아머 정도 되어 보이는데, 제가 더블 오는 보질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케이드의 라스트 보스, 완전 사기네요. 뭐 장갑의 두께야 그렇다 치더라도 맵이 순간순간 고저차로 변해서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진짜 몇번 도전했는데, 게임 오버. 기체의 성능..
유비트 플러스 할인이라 질렀네요. 사실 유비트는 오락실에서 보기만 했지, 실제 어떤식으로 하는 게임인지는 몰랐죠. 요번에 주말동안 대폭할인 한다고 해서 질렀습니다. 사실상, 프로그램 자체는 무료고, 곡이 유료더군요. 일본계정으로 구입해야 되서 카드로 편하게 질렀습니다. 첫날은 서버가 불안정해서인지, 다운 에러 나더라구요. 몇번 시도해도 안되고. 450엔 짜리 곡을 구입한 후엔 가능하다고 해서 지브리 팩을 구입했지만, 그래도 안되더군요. 그 다음날은 아주 잘되더군요. 처음에는 무작정 가격도 싸니 다 구입할까도 생각했지만, 내 귀에 듣기 좋은 곡들만 구입하기로 했죠. 노래를 검색해서 어떤 노래인지 알아볼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없이 사전에 미리 듣기가 있더군요. 정작 할인하는 곡은 별로 구입을 안했고, 제값주고 구입한 곡이 3곡이나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