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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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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 플레이 중.. 블레이드 앤 소울 2차 베타 테스터로 당첨되어 조금씩 플레이 중이다. 컴이 구려서 그런지 한번 로그인할때마다 상당한 로딩 시간이 기다리고 있지만, 일단 접속하기만 하면 눈앞에 환상이 펼쳐진다. 장르가 무협이라 그런지, 항상 보아 오던, 오크나, 휴먼, 드래곤등의 이종족이 아닌 직업들은 참신해보였다. 특히나 여캐들이 섹시해보여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내가 플레이 한것은 권사. 가장 무난해 보이는 직업을 선택했다. 특별히 맘에 드는 이름들은 다 등록했더라. 오프닝과 함께 게임속의 튜트리얼을 통해 조작법을 습득하게 되는데, 무협 게임 답게 빠르게 움직이는 경공이나, 날아다니는 활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NPC 캐릭터들의 모델링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김형태 작가님의 일러스트가 이렇게 3D 와 잘 어울리게 될..
하츠네 미쿠 아케이드 로케테스트 구로점에 가보고 왔네요. 오늘로써 2틀째 테스트중인 하츠네 미쿠 아케이드 입니다. 이수점과 구로점 펀잇에 설치되어 있다는데요. 저는 가까운 구로점에 가보고 왔습니다. 어제는 기다리다 다른 일을 보느라 너무 많이 기다려야 되서 못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가서 즐겁게 하고 왔습니다. 5천원 주고 구입한 카드. 여기 저기 들은 정보로는 이 카드로 포인트를 모을수 있다는거 같아요. 그래서 복장 구입에 쓰는거 같은데, 어느 세월에 포인트 모을지 아득하네요. 시작하면 선택되는 2가지 모드. 1곡과 2곡의 차이는 무슨 차인지 모르겠어요. 첨에 멋모르고 했다가 카드도 못쓰고 1곡만 플레이 했죠. 먼저 오신분을 보고 카드 사용법을 알게 됬네요. 카드 투입식이 아닌 기판 위에 교통카드 처럼 인식시키는 거더군요. 이지 위주로 곡을 선택했는데, 이지..
슈타인즈 게이트의 열풍이 아이폰과 아이패드까지 뻗쳤나? 오늘 구입한 슈타인즈 게이트 HD입니다. 어제 일본 스토어에 판매했지만, 오늘 미국에서 나왔길래 재빨리 구입했네요. 역시 환율이 엔화보다는 낮아서 조금이나마 싼편. 그래도 3만원 정도 되네요. 얼추 더 나오겠지만. 아이패드 버전이라 그런지 편하게 터치식으로 바뀌었네요. 머 딱히 바뀌고 머고 할만한 게임도 아니긴 하지만. 간단하게 조작방법도 나와있네요. 첫 게임 시작시 오카베의 독백이후 나오는 등장 캐릭터. 약간 백치미가 느껴지는 점이 귀여운 마유시가 되겠습니다. 뚯뚜루~ 가 아직도 머릿속에 박혀질 정도로 말투가 왠지 매력적인 느낌이 드는 소꼽친구 캐릭터. 오카베의 영원한 조수(?) 크리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젤 맘에 드는 히로인이네요. 천재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2채널 단어를 가끔가다 자기도 ..
아이패드에서 킹 오브 파이터즈 - i 를... 사실은 아이폰용이지만, 아이패드에서도 괜찮은 해상도 화질을 보여주어서 게임으로써 괜찮은 편이다. 4.99 달러 할인할떄 잽싸게 질렀다. 킹오브 파이터즈 13이 콘솔로 나오기 전까지 심심치 않게 즐길 수 있을거 같다. 처음 시작하면 반기는 나코루루. 뜬근없이 왠 나코루루인가 싶지만, 가장 기본적인 조작법을 가르쳐 준다. 아이패드로 액션게임은 첨 구입해보는데, 상당히 조작이 쉬운편이다. 그런데, 대쉬는 아직까지도 조금 성가시더라. 캐릭터 선택화면. 2명의 캐릭터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 차차 풀린다는데, 일단은 지금 캐릭터들로도 꽤 만족스러운 편이다. 아케이드 모드로 진행해봤는데, 첨에는 필살기 쓰는 법을 몰라 막판에서 깨지곤 했는데, 커맨드 리스트를 자세히 살펴보니 상당히 쉬웠다. 게이지가 차면 캐릭터 얼굴..
슈퍼로봇대전 Z 스폐셜 - 짧은 사이드 스토리라 맘편하게 즐길수 있었다.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이 PSP로 나온지 몇달이나 되었지만, 이제서야 Z 스폐셜을 클리어했다. Z때와 달리 이미 기체들이 익숙해진 상태에서 플레이했기에 그다지 많은 시간도 걸리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사이드 스토리라 그런지 Z 이후의 이야기 보다는 중간중간에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회상하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그래서 시나리오에 따라 레벨도 평균적으로 맞쳐줘서 나온다. 딱히 레벨 올리려고 기쓸 필요가 없더라. 스테이지 4-5개만 넘어가면 키워논 능력치 전부 다 사라지니...몇개의 에피소드는 과거지만, 이후 진정한 Z의 에필로그가 진행된다. 세츠코나 랜드가 리얼계나 슈퍼계로 진행할때 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있어도 이렇게 동시에 주인공 2명을 조종할 수 있는 경우는 상당한 메리트였다. 머, 그다지 시나리..
철지난 소울 칼리버 4 PS3 용 소울 칼리버 4는 다스베이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걸로 알고 있다. 반면에 XBOX 는 요다를 고를 수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전부 DLC로 나와서 양 기종간의 차이는 없는걸로 알고 있다. 굳이 DLC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스토리 모드에서 자연적으로 겨루게 되는데, 키가 작아 상당히 공격 판정이 애매했다. 음성도 일본어, 영어 선택할수 있는데, 다스베이더의 일본음성은 나름 잘 어울렸다. 그러고 보니, 영어 음성은 게임상에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네. 소피티아의 잡기 기술 중 하나. 콤보 연계를 잘 못하다 보니 잡기 기술만 쓰게 되더라. 당한 남자는 행복감을 느끼고 쓰러지겠지. 게이머즈에서 이와 관련된 4컷 만화를 본거 같기도 한데, 영 기억이 안난다. 점점 시리즈 화 될수록..
랑그릿사 1 - 짬짬히 해서 엔딩 보다. 고전게임인 랑그릿사. 우루시하라 사토시 일러스트 덕분에 이름만은 계속 알고 있었지만, 정작 최근에서야 게임을 해볼수 있었다. 한때 PC패키지 시장이 잘나가던때에 나와서 그런지, 한글판으로 즐길수 있다는 사실은 행복할 따름이다. 용병들을 돈으로 고용하여 전략적으로 적을 죽여 나가는 방식이고, 일본식 게임답게 인물 그래픽이 대화창으로 묘사되어 있다. 레벨을 올리면 전직이 가능한데,그에 따라 용병들의 지원 가능한 종류도 늘어난다. 오프닝과 엔딩, 그리고 중간 중간 미려한 동영상이 재생된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세상을 위협하는 나쁜놈 무찌르기인데, 결국 마지막 보스전까지 가면, 지금까지 적들이 다 이용당한 것뿐이라는걸 알 수 있다. 특이하게 적 격파회수와 철수 회수에 따라 캐릭터들의 엔딩이 바껴지는데, 굿엔딩 보..
마크로스 프론티어 트라이얼 버그 치명적이네.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에 동봉된 PS3용 게임인데, PSP 버전으로 나온 마크로스 시리즈 게임과 달리 확실히 프레임이 끝내준다. 아쉽다는건 미션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거다. 3D 모델링도 화면에 보기에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한다. 1차 미션에서는 기체나 파일럿, 파트너 캐릭터를 지정할 수가 없지만, 2차 미션에서는 마음대로 선택 가능하다. 심지어 적군 캐릭터인 바쥬라까지도 말이다. 마크로스 하면 역시나 화려한 미사일 탄두가 인상적인데, 게임에서도 그점이 잘 나타나 있다. 사실 일반 빔보다 록온 시켜서 적을 맟추는게 더 잘 맞기도 하고. 거기다 스폐셜 공격이란 한방 역전의 기술이 존재하는데, 2가지로 나눈다. 공격중시형의 필살기와 파트너에 따른 보정효과가 되겠다. 쉐릴과 란카의 화면이 백그라운드에 깔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