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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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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 가뿐한 보스전, 미라는 아가씨님이였군요. 도망치다 만나게 되는 고양이 여인(?)입니다. 판타지 세계다 보니 이종족도 있군요. 제가 알기론 테일즈 리버스에서도 소 여인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말이죠. 고양이 귀가 누님 캐릭터에 달려있으니, 뭔가 마음속에서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전혀 귀엽지가 않아... 주인공 다운 쥬드의 기지로 위기에서 탈출, 바위같은게 몬스터 보스였네요. 역시 모범생다운 쥬드입니다. 의문의 여성은 알빈과 아는 사이 같은데, 그덕에 애꿎은 미라만 날벼락 맞은거죠. 보스전도 링크 콤보 튜트리얼로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합체기 콤보를 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 몰라서 좀 헤맸습니다. 보스전 치고는 의외로 쉬운편입니다. 맥스웰을 받드는 마을에 가니 다들 미라를 우러러 보는군요. 사람들에게는 뭐 신과도 같은 존재겠지만, 이렇게 어린 여자아이에게..
캐서린 - 극악의 퍼즐과 연예 가치관의 만남. 아틀라스 제작의 PS3 게임 캐서린을 이제야 클리어했네요. 실상 제대로 하면 단시간에 클리어 했겠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거의 새로하는 기분으로 올 클리어했네요. 스토리상의 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작하면 반기는 의문의 여성입니다. 머리스타일이 상당히 독특하죠. 게임에 크게 관여치는 않지만, 엔딩을 보면 그녀 자신은 한사람의 시청자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는것을 본다는 느낌입니다. 나레이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시작하자 마자 정신없이 퍼즐을 풀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상에서는 기이한 사건이 벌어지죠. 남자들이 하룻밤새에 죽어서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한글화 자체는 무척 잘되어 있습니다. 메뉴 설명 부분까지 아주 자세하게 말이죠. 빈센트는 이미 연인이 있지만 결혼이라는 압박감에 하룻밤 사이에 의문의 금발..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 어딜 가나 도망이네요. 하위 퀘스트를 마치고 나면 보상을 받게 된다. 퀘스트를 마치기 위해 지형을 돌아다니다 보면 드디어 적과도 상당히 자주 부딪치게 된다. 배고픔에 쓰러지는 미라. 4대정령의 힘이 사라지면서 인간의 몸으로써 당연한 음식물이 필요하게 된다. 여관 주인도 안쓰러운 표정으로 봐라볼 정도로 힘이 없는 미라. 알빈은 4대 정령을 미라가 부렸다는 말에 상당히 놀란다. 테일즈 시리즈는 엑실리아가 처음인데, 4대 정령의 힘이 테일즈 시리즈에선 상당히 강한거 같다. 그런 4대 정령도 미라에게는 잔소리 많은 시누이... 새로운 마을에 도착, 미라의 먹을거에 대한 관심이 대단함을 엿볼수 있다. 하지만 또 금세 도망, 병사들이 뒷길을 막고 있지만, 의문의 어린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의 신비한 힘으로 인형이 병사들을 괴롭히고, 의문..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 쥬드, 모험의 시작. 한참 전에 구입한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GP 몰 공략집도 사놓고서 이제야 플레이를 하게 됬네요. 시작하면 히로인 미라=맥스웰과 남성 주인공 쥬드 마티스의 모습이 보이면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1회차는 쥬드로 선탰했습니다. 이딴 남주인공 따위 선택하고 싶지 않았지만요. 의학부 소속인듯한 쥬드. 학생이면서 회복마법에 능해보이네요. 교수에게도 수제자로 찍힌듯. 딱 봐도 모범생 타입의 주인공이네요. 교수님을 찾으러 가다 의문의 소녀를 만납니다. 또 한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미라와의 만남은 앞으로 쥬드의 운명을 변화시키겠죠. 교수님을 찾으러 들어오다 놀랄만한 진실을 알게되는 쥬드, 하지만 미치광이 소녀에 의해 찍소리도 못하고 제압당합니다. 실제로 전투가 가능한데, 한대만 맞아도 거의 80퍼센트 데미지를 입으..
갸루 건 체험판 - 정신없을 정도로 하트가 범람하네요. 오프닝 부터 심상치 않은 게임입니다. 중간에 촉수보고 이게 정발이 가능한 게임이었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PS3 체험판 시작시 무브 대응의 표시가 뜹니다만, 가난한 자는 컨트롤러로게임을 즐길 뿐이죠. 한 남학생이 인생 절정기의 여복을 한 어벙한 천사에의해 맞이하게 되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다짜고짜 좋아한다고 달려드는 여성들이라니..너무 부럽네요. 첫 질문의 대답에 따라 능력치가 정해지는거 같습니다. 스토리 모드에서 공략 가능한 캐릭터는 한명뿐. 하지만, 지금 히로인이 중요한게 아니죠. 죽자고 달려는 여학생들, 뿐만 아니라 연상의 선생님까지도 주인공에게 달려드니 말이죠. 주인공은 냉정하게도 갸루 건으로 그녀들의 하트를 빼앗는 아주 사악한 놈입니다. 갸루 건을 쏘다 보면 도키도키 모드가 뜨는데, 한명만 집중..
마크로스 프론티어 : 작별의 날개 - 후속작은 저장도 되고 프리징 버그도 없네요. 마크로스 극장판 작별의 날개를 PS3 게임모드로 플레이하면 즐길수 있는 마크로스 라스트 프론티어입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 극장판에도 마찬가지로 수록되었네요. 역시나 전투는 크게 변한게 없어 보입니다. 뭐 PSP 에서 즐기던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PS3의 고 퀄리티로 즐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아마 특별하게 바뀐점이라면 전투중에 작은 윈도우 화면에 게임 미션에 맞춰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는거죠. 미션 자체가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시나리오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아주 처음부터 말이죠. 간간히 오리지널 요소가 들어있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네요. 전작에서는 저장 기능이 없어 한번 키면 무조건적으로 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상..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 시간날떄마다 틈틈히 연습하고 있네요. 사놓고도 정작 시간이 없어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버서스 시리즈와 달리 부스트 대쉬를 잘 활용해야 게임의 승패가 정해지네요. 괜히 익스트림이란 말이 붙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부스터 활용을 못해서 많이 당했죠. 아케이드 모드도 쉬운게 아니네요. 간간히 쓰는 필살기는 헛방치질 않나, 건담이란 게임이 이렇게 어려웠었나? 하고 좌절도 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다 보니 중간보스도 있는데, 아마 건담 더블 오 에서 나온 캐릭터 같네요. 모빌아머 정도 되어 보이는데, 제가 더블 오는 보질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케이드의 라스트 보스, 완전 사기네요. 뭐 장갑의 두께야 그렇다 치더라도 맵이 순간순간 고저차로 변해서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진짜 몇번 도전했는데, 게임 오버. 기체의 성능..
PS3 타이틀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와 캐서린 건담 배틀 시리즈의 최신작,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가 제손에 들어왔네요. 예판기간에는 구입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금방 동나진 않았나 봅니다. 현재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거 같아요. 연방vs지온 시절부터 재밌게 했던터라 PS3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욉니다. 안에튼 특별히 뭔가 없군요. 메뉴얼이고 표지고, 라벨면에도 전부 같은 그림이라 좀 심심해 보이긴 하네요. 그렇게 쓸 그림들이 없었나?? PSN 3천원어치는 얻지 못했지만, 초회판 하이 뉴건담 다운로드 코드는 챙길 수 있었네요. 공짜로 주는거니 잘 써먹어봐야죠. VS 이전 시리즈들과 거의 쟈코급 캐릭터들은 선택이 안되는듯 하네요. 각 우주세기, 비우주세기별 주연급 기체들만 총출동하고 있네요. DLC 기체 이외에도 과연 해금기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